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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폴(Nightfall)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나이트폴(Nightfall)

소장단권판매가2,000 ~ 3,5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나이트폴(Nightfall)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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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나이트폴(Nightfall) (외전)
    나이트폴(Nightfall) (외전)
    • 등록일 2022.11.24.
    • 글자수 약 5만 자
    • 2,000

  • 나이트폴(Nightfall) 2권 (완결)
    나이트폴(Nightfall) 2권 (완결)
    • 등록일 2022.08.17.
    • 글자수 약 10.6만 자
    • 3,500

  • 나이트폴(Nightfall) 1권
    나이트폴(Nightfall) 1권
    • 등록일 2022.08.22.
    • 글자수 약 10.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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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동거, 조직/암흑가, 복수, 권선징악, 재회물, 첫사랑, 나이차커플, 키잡물, 운명적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츤데레남, 능력남, 절륜남, 집착남, 철벽남, 까칠남, 냉정남, 무심남, 카리스마남, 직진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성장물

*남자주인공 : 장승조. 세광 파이낸셜의 상무 이사. 직급은 상무 이사이나 모든 게 남자의 말에 따라 움직일 만큼 조직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내부를 장악하고 있다. 속을 알 수 없는 차가운 성격이지만, 노을에게만은 도움의 손을 내밀며 보호자를 자처한다.

*여자주인공 : 유노을. 도망갈 곳 없는 삶의 벼랑 끝에서 장승조를 만난다. 무서운 남자가 건네는 호의에 경계심이 들지만, 이상하게 자꾸 시선이 가고 마음이 흔들린다.

*이럴 때 보세요 : 삶의 위기에 처한 여자와 비틀린 인생을 살아온 남자가 만들어내는 운명 같은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여기서 더 가면 못 멈춰.”


나이트폴(Nightfall)작품 소개

<나이트폴(Nightfall)> 아직 보호받아야 할 나이였지만
세상에 무력하게 던져진 노을에게 인생은 그저 고난의 연속일 뿐이었다.
발 디딜 곳 없는 삶의 낭떠러지에 다다른 순간,
그녀의 울타리를 자처해오는 남자.

“사람답게 살고 싶으면 옆에 붙어 있어.”

낯선 이의 말에 경계부터 하는 게 당연했지만.

“네가 하고 싶은데 못 하는 일, 절대 없을 거다.”

우습게도, 남자는 그녀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었다.

“…까분다, 또.”

담배를 들지 않은 손가락이 이마를 툭 건드렸다. 손끝이 닿은 곳에서 동그란 열기가 점차 번져갔으나 노을은 애써 본능적인 떨림을 숨겼다.

“업혀.”

상처투성이 너른 등. 차가운 눈동자에서 흐르는 서툰 온기. 투박하고도 단단한 손가락. 그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줄 줄 아는 상냥한 과묵함까지.

“일찍 자라, 오늘은.”

어느덧 그녀의 유일한 피난처이자 안식처가 되어버린 남자.

궁금했다.
그의 뺨에 대고 입을 맞추어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

“난 너 여자로 안 보여.”

자꾸만 벽을 세우는 그를 좋아해도 될지.
내내 기다리다가 사랑해버려도 될지.

“…상무님, 나 보고 싶었어요?”

노을은 승조를 가만히 올려다보았다. 남자의 길고 서늘한 눈매가 희미하게 누그러졌다. 잠시 그녀를 바라보던 승조는 턱을 끌어당기며 입술을 겹쳤다.

“무척.”
“…싫어―.”
“참을 수 없을 만큼.”

노을이 고개를 뒤로 물리자 승조는 따라가며 얼굴을 비스듬히 기울였다.

“…가끔은 널 그냥 씹어 삼키고 싶어.”

흐트러지는 말간 얼굴에 남자의 눈빛엔 허기가 졌다.


저자 프로필

마호가니

2020.05.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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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1. 무저갱
2. 유실물
3. 장승조
4. 유노을
5. 옥상에서
6. 보호자
7. Delicate wash
8. Back to black

[2권]
9. 중력
10. 한 달간
11. Lagrangian point
12. A Dirty Carnival
13. Yellow
Epilogu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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