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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

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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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 85화 (완결)
    • 등록일 2022.09.06.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 84화
    • 등록일 2022.09.06.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 83화
    • 등록일 2022.09.06.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 82화
    • 등록일 2022.09.06.
    • 글자수 약 4.3천 자
    • 100

  • 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 81화
    • 등록일 2022.09.06.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 80화
    • 등록일 2022.09.06.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 79화
    • 등록일 2022.09.06.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 78화
    • 등록일 2022.09.06.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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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직품 키워드: 동거, 계약연애/결혼, 운명적사랑, 신분차이, 애잔물, 카리스마남, 다정남, 재벌남, 절륜남, 상처녀, 순정녀, 성장물, 이야기중심

*여자주인공: 한희연
지옥 같은 집에서 도망쳐 나오던 중, 우연히 한서가 타고 있던 차와 교통사고가 난다. 이후 사고의 책임자를 자처하는 한서의 곁에 머물며 그가 베푸는 안락한 다정함을 통해 과거의 상처를 치유해 나간다.

*남자주인공: 강한서.
화안물산의 후계자. 모두의 선망을 받는 존재이지만 학대 피해자의 경험이 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희연과 얽히게 되며 그녀 역시 자신과 같은 아픔을 지녔다고 눈치챈 후, 결국 그녀를 외면할 수 없어 일생일대의 기행을 저지른다.

*이럴 때 보세요: 같은 아픔을 공유한 두 연인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애틋하면서도 농밀한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좋아요, 좋아서 미칠 것 같아요. 그러니 저 혼자 미치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작품 소개

<탐욕적인 소유 (15세 개정판)> “저 좀, 도와주세요.”

아버지의 억압 아래 인형처럼 살아온 희연.
억지로 나간 맞선 자리에서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당한 후 가까스로 도망쳐 나오지만,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차에 치여 정신을 잃고 만다.

이윽고 가까스로 눈을 뜬 그녀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남자, 강한서.
화안물산의 후계자이자 사고의 책임자임을 밝힌 그는 희연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그래서 얼마면 됩니까. 한희연 씨의 미래, 내가 책임지는 데.”

남자가 아버지에게 제시한 희연의 몸값은 10억.
선택을 고민하는 동안에도 시시각각 압박해 오는 아버지로 인해 결국 희연이 나서 한서의 손을 잡게 되었으나
여전히 그의 속내를 종잡을 수 없어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번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한희연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 궁금증이 해결되면, 그러면 그 뒤로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할 겁니다. 지금은 오로지 한희연 씨를 알아 가고 싶다는 생각뿐이니까.”

남자의 뜻 모를 다정함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과 습관이 되어 버린 경계심 사이에서의 방황.
집요한 남자의 행동으로 점차 그 균형이 한쪽으로 기울어 가고,
한서와 함께 동거하며 희연도 차츰 그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 * *

“본인이 사람 미치게 만드는 거 압니까?”
“그 사람이 한서 씨라면 이제부터라도 알고 싶어요. 그런 저에 대해.”

침대 위로 올라선 한서는 희연의 몸 위를 덮으며 쉴 새 없이 자신에게 자극적인 말을 쏟아 냈던 입술을 다시 한번 탐하기 시작했다.
한번 내려놓은 인내심은 움직임 역시 조금 더 과감하게 만들었다.

희연의 원피스 안을 파고들며 허벅지를 쓸고 올라간 한서의 손이 희연의 허리를 감쌌다.
한 줌에 잡히는 가느다란 허리를 지나 더욱 손을 올린 한서는 앙상하게 만져지는 갈비뼈를 지나 그녀의 속옷 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흐응.”
제 가슴을 감싸 쥐는 뜨거운 체온에 희연의 몸이 절로 비틀렸다.
몇 번 매만진 것뿐인데 정점의 끝이 단단해지면서 한서의 손가락 사이에서 이리저리 휩쓸렸다.
더욱더 짙은 자극으로 이어질수록 밀지가 촉촉하게 젖어 드는 감각이 선명하게 느껴졌다.

“왜 이렇게 향기로운 겁니까.”
“그, 그게 무슨…… 으흣!”

이윽고 한서의 녹녹한 음성이 뜨겁게 젖은 숨결과 함께 귀 주변을 맴돌았다.
오소소 돋아난 소름과 함께 목을 잔뜩 젖힌 희연은 순간 터져 나오려는 교성을 막기 위해 손으로 제 입을 가리려 했다.
하지만 한서는 친절하게도 그 손을 잡아 내리며 작게 속삭였다.

“도대체 피부에 무슨 짓을 했길래 이렇게 달콤하냐는 말입니다.”


저자 프로필

송세인

2022.02.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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