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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실점 (Vanishing Point) 상세페이지

로맨스 웹소설 현대물

소실점 (Vanishing Point)

소실점 (Vanishing Point)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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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실점 (Vanishing Point) 100화
    • 등록일 2023.03.17.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소실점 (Vanishing Point) 99화
    • 등록일 2023.03.17.
    • 글자수 약 4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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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실점 (Vanishing Point) 98화
    • 등록일 2023.03.16.
    • 글자수 약 3.3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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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실점 (Vanishing Point) 97화
    • 등록일 2023.03.15.
    • 글자수 약 3.5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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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실점 (Vanishing Point) 96화
    • 등록일 2023.03.11.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소실점 (Vanishing Point) 95화
    • 등록일 2023.03.10.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소실점 (Vanishing Point) 94화
    • 등록일 2023.03.04.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소실점 (Vanishing Point) 93화
    • 등록일 2023.03.03.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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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오해, 복수, 신데렐라, 갑을관계, 원나잇,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능력남, 재벌남, 절륜남, 나쁜남자, 후회남,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상처녀, 짝사랑녀, 동정녀

*남자주인공: 이주혁, TY물산 전무 이사, 31, 밑바닥부터 TY 후계자까지 스스로 올라왔다. 효율적이고 냉정하고, 잔혹하기까지 하다. 이제 더는 사냥할 것도 없고 지루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윤다인을 만났다.
여자에게서는 분명 재미있는 냄새가 난다.
거기다 처녀인 주제에 몸도 잘 맞고.

*여자주인공: 윤다인, 직장인, 27, 부모의 죽음, 어마어마한 빚, 몸을 수놓은 끔찍한 화상. 매일 죽지 못해 사는 악몽 같은 삶을 살고 있다. 무기력하게 살던 어느 날, 그녀를 몰락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남자가 나타났다.
그 순간 삶의 목적은 정해졌다. 남자를 박살 내기 위해서라면 찢어져 덜렁거리는 삶이 완전히 뜯겨 나가도 상관없었다.

*이럴 때 보세요: 남몰래 복수를 꿈꾸는 여자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남자의 긴장감 있는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사랑해요.”
“주제도 모르고 기어오르네.”


소실점 (Vanishing Point)작품 소개

<소실점 (Vanishing Point)> “안녕.”

인사는 제법 상냥했지만 눈동자는 그렇지 않았다. 차갑고 무심했다.
지난밤 내내 몸을 섞은 여자인데도.

“눈빛이 뜨겁네. 내 자지가 마음에 들어?”
“그런 게 아니라…, 아!”

다인은 턱을 우악스럽게 움켜쥐는 행동에 인상을 작게 찡그렸다. 순식간에 이불이 걷혀 나가자 몸을 가리기 위해서 의미 없는 반항을 잠시 해보았지만, 소용없었다.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다른 거였다. 오른쪽 목부터 시작해서 어깨와 가슴 일부, 그리고 옆구리까지. 살이 녹아 엉겨 붙은 화상 흉터가 구불구불 이어져 있었다.

“내가 이런 거랑 잤다고.”

그는 오만 원 권을 몇 장 세다 귀찮았는지 들고 있던 현금을 여자 옆 침대 위에 툭 던졌다. 만 원짜리와 오만 원짜리 지폐가 주르르 미끄러졌다.

“더 필요하면 말해. 10분 안으로 준비해 줄 테니까. 시간 끌지 말고.”


저자 프로필

박온새미로

2020.12.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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