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1MB
- ISBN
- 9791171157099
- ECN
- -
- 출간 정보
- 2024.01.0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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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 인외존재, 할리킹, 구원, 초능력, 미남공, 까칠공, 능글공, 집착공, 츤데레공, 강공, 다정공, 재벌공, 순진수, 소심수, 명랑수, 임신수, 단정수, 허당수, 상처수, 다정수, 평범수, 얼빠수, 정치/사회/재벌,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성장물
* 공 : 반다영(29)
뱀파이어 일족의 새로운 수장이자 국내 굴지의 기업 ‘VAN’ 그룹의 부회장. 다른 사람 위에 서는 게 당연한 삶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 예정이다. 그렇게 아쉬운 것 하나 없는 남자에게 어느 날, 하프 엘프 백설구가 혈액 팩으로 바쳐진다. 그의 모든 게 달콤하게만 느껴진다. 피, 눈물, 하다못해 침까지. 그런 백설구에게 속절없이 빠져든다.
* 수 : 백설구(23)
인간과 엘프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 엘프. 엘프 특유의 뾰족한 귀가 없어 오랜 시간 엘프족들에게 따돌림을 당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엘프 숲의 개발을 막는다는 명목으로 반다영에게 혈액 팩으로 팔려 간다. 무섭게 윽박지르다가도 자상하게 자신을 챙겨주는 이상한 남자. 그런 그에게 저도 모르게 마음을 주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말랑말랑 살구 같은 요정수를 뽀득뽀득 씻어 삼키는 뱀파이어공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 글귀 : “내가 아직 다 자라지도 않은 핏덩이를 삼킬 정도로 호로새끼는 아니라서.”
<드링키 러블리>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의 깊숙한 야산.
이 산속엔 엘프들이 모여 살고 있는 숲이 하나 있었다.
백설구는 그곳의 유일한 이방인이었다.
인간의 피가 무려 반이나 섞인, 동그란 귀를 가진 돌연변이.
[VAN 건설,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일대에 프리미엄 주택단지 조성!]
그러던 어느 날, 숲이 개발된다는 기사가 뜨고
“다들 VAN 건설사 웃대가리들이 어떤 놈들인지 알지?
희귀하고 맛있는 피라면 환장을 하는 족속들이라는 걸.”
하루아침에 숲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엘프들은
땅값 대신, 그들이 아주 혹할 만한 것을 내놓기로 하는데…….
“반진영이 보낸 선물이 너인가요?”
‘히끅!’
'살아 있는 헌혈 팩’이 된 설구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빈혈 없인 볼 수 없는 설구의 도시 생존기!
4.9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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