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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Riot)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라이엇(Riot)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라이엇(Riot)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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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라이엇(Riot) 3권 (완결)
    라이엇(Riot) 3권 (완결)
    • 등록일 2024.02.26.
    • 글자수 약 9.1만 자
    • 3,000

  • 라이엇(Riot) 2권
    라이엇(Riot) 2권
    • 등록일 2024.02.26.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라이엇(Riot) 1권
    라이엇(Riot) 1권
    • 등록일 2024.02.26.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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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조직/암흑가, 군대물, 복수, 권선징악, 첫사랑, 나이차커플, 능력남, 능글남, 다정남, 상처남, 짝사랑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동정녀, 외유내강,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 온세계 (30).
주로 해외에서 활동했던 범죄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조직 무진파에 새로 들어온 일원으로 보스의 신임을 받고 있다. 그런데 태화도의 꼬맹이와 지독하게 엮인 후, 오히려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일이 더욱 버거워졌다.

*여자주인공 : 최선(20).
초월당 마담의 딸. 국가 안의 국가, 무법 도시 태화도에서 태어나자마자 앞으로의 운명이 정해져 버렸다. 그런데 무진파에 들어온 남자와 지독하게 엮인 후, 오히려 그녀의 운명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럴 때 보세요 : 복수에서 발버둥 치는 남자와 운명에서 발버둥 치는 여자가 서로의 구원이 되어 주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잘해 주는 척이 아니라 정말로… 이 사람은 정말로….
“도와준다고. 내가.”


라이엇(Riot)작품 소개

<라이엇(Riot)> “마약 공급에, 살인에, 인신매매에. 한 나라에 오래 머문 적이 없었대.”

고립된 섬, 혹은 무법 도시.
태화도 초월 마을에 제 발로 찾아 들어온 남자, 온세계.

“비켜.”

그를 처음 본 순간 선이는 깨달았다.
절대, 엮여서는 안 된다고.

“계단에만 CCTV가 네 대야. 허튼 생각 하지 말고 들어가.”
“…….”
“다 지켜보고 있다고. 위에서.”

깔보듯 한참을 내려다보는 시선, 눈 아래까지 음영이 질 만큼 긴 속눈썹.
날카로운 이목구비에 퍽 잘 어울리는 선홍빛의 도톰한 입술.

그래 봤자 깡패 새끼, 개새끼.

“야.”
“…….”
“이름이 뭐랬더라. 아… 그래. 선이.”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온세계의 눈가에 자리 잡은 눈물점이 시선을 끌었다.

“그냥 평소처럼 멍청한 척, 아무것도 모르는 척. 그렇게 있어. 그게 나아.”

선과 악이 공존하는 것 같은 눈빛엔 다채로움이라고는 없었다.
속을 내비치지 않는 불투명한 눈동자 속엔 흑과 백만이 존재하는지라.

하지만 언제부터였을까.
자꾸만 그를 흘끔대는 저를 발견하고 말았다.

“누가 또 건드리면 나랑 만난다고 해.”
“…….”
“진짜 그러자는 거 아니니까 오해 말고.”
“오해 안 해요.”
“됐어, 그럼.”

이따금 건넨 도움의 손길이 따뜻해서.

“어쩌면… 이 섬에 아저씨 편은 없을지도 몰라요.”
“알아.”
“…….”
“그럼 네가 내 편이 되어 주는 건 어때.”

현실을 직시하라는 말에 이렇게 대답할 줄은 몰라서.

“제가… 뭘 하면 되는데요?”
“그대로 있어. 언제든 내가 찾아갈 수 있게.”

소문과는 다른 그의 모든 것이 달콤하게 느껴지는 건.

부정할 수 없이….
첫사랑이었다.



목차

[1권]
프롤로그.
01.
02.
03.
04.
05.
06.

[2권]
07.
08.
09.
10.
11.
12.
13.

[3권]
14.
15.
16.
17.
1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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