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4MB
- ISBN
- 9791171159772
- ECN
- -
- 출간 정보
- 2024.03.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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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조직/암흑가, 갑을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능글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순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상처녀, 철벽녀, 동정녀, 순진녀, 냉정녀, 무심녀, 피폐물,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남자 주인공 : 임무열. 은수의 경호원으로 불현듯 나타난 남자. 경호원이라기엔 오만하고 퇴폐적이다. 야훼와 사탄이 공존하는 얼굴로 그녀의 영역을 조금씩 침식해 간다.
*여자 주인공 : 오은수. 유력 대권 주자였던 아버지의 의문사 이후 집에 틀어박혀 지낸다. 제 공간에 멋대로 들어오는 임무열이라는 남자가 혼란스러울 뿐이다.
*이럴 때 보세요 : 구원이라 믿고 싶은 사랑 속에서 망가지는 피폐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은수 씨가 원하는 거 다 해 줄게요. 내가 약속할게요.”
<아브락사스> 아빠가 죽었다. 내가 정식으로 스무 살이 된, 그러니까 내 생일에.
혼돈으로 가득한 장례식장에서 헤이즐색 눈동자를 가진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4년 후, 남자는 경호원이라는 이름으로 내 앞에 다시 나타났다.
“침대에서 냄새난다.”
“네?”
“좋은 냄새 나요. 인위적인 향이 아니고 뭐랄까…….”
아무도 침범하지 못했던 공간을 멋대로 들쑤시는 남자.
밀어 내고 거부해 봐도 그는 계속해서 제 존재를 각인시켰다.
“같이 하면 더 재밌잖아요. 은수 씨가 좋아하는 손장난.”
“아니, 그러니까….”
“그러지 말고 쑤셔 봐요. 더 좋을걸요.”
음주와 자위. 무엇 하나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인생의 유일한 해방구였다.
취기를 핑계 삼아 자연스레 아래로 손을 내렸을 때, 무열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만다.
“은수 씨가 원하는 거 다 해 줄게요. 내가 약속할게요.”
“대,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우리 평범하게 살아요. 이렇게 섹스도 하고.”
그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그와 내가 말하는 ‘평범’이 천국과 지옥만큼이나 차이가 난다는 것을.
1권
<1장>
<2장>
<3장>
2권
<4장>
<5장>
<6장>
<7장>
3권
<8장>
<9장>
<10장>
<11장>
<12장>
4.3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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