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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무늬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소라 무늬

소장전자책 정가3,600
판매가3,600
소라 무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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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첫사랑, 재회물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직진남, 다정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대형견남, 연하남, 타투이스트
능력녀, 털털녀, 연상녀, 기자

* 남자 주인공 : 강태산 (24)
유명 타투이스트. 190cm의 큰 키에 새하얀 피부, 서늘하고 날카로운 인상을 지닌 미남으로 몸에는 문신이 여러 개다. 위압감을 풍기는 외모와는 달리 한 사람만을 오래도록 마음에 품어 온 지고지순한 순정남.

* 여자 주인공 : 최소라 (30)
사회부 기자. 정의감 넘치고 성실해서 맡은 일을 끝까지 파고드는 타입으로, 유일하게 서툰 분야가 있다면 ‘연애’. 기자답게 호기심이 왕성한 편인데, 최근 그 호기심은 오랜만에 재회한 꼬맹이, 태산에게 쏠려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여섯 살 어린 동생이 남자로 보여서 무서운 여주와, 누나가 자신을 좀 더 확실하게 남자로 봐 주었으면 하는 연하남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는 쭉, 누나만 좋아했어요.”


소라 무늬작품 소개

<소라 무늬> 정의롭고 책임감 강한 사회부 기자 최소라.
최근 그녀는 모종의 사건으로 3개월 휴직 처분을 받아 반강제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릴 적 유독 저를 따랐던 귀여운 꼬마 강태산과 재회한다.

분명 뽀얗고 말랑말랑한, 엄지 공주 같은 꼬맹이였는데…….
11년 만에 다시 만난 태산은 190에 달하는 큰 키에 떡 벌어진 어깨,
그리고 온몸에 소라 무늬 타투를 새긴 어른 남자가 되어 있었다.

“너 자꾸 남자처럼 군다.”
“남자 맞는데요?”
“넌 내 동생이잖아. 남자로 보일까 봐 무섭다, 야.”
“동생? 동생보다는 연하라는 말이 낫지 않나.”
“난 너 진짜 아기 때부터 봤어. 근데 널 어떻게 남자로 봐? 넌 누나가 여자로 보여?”
“응. 난 누나 되게 의식해. 옛날부터 쭉.”

소라는 어쩐지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그를 의식하기 시작하고,
태산의 몸에 새겨진 타투의 비밀까지 알게 되는데.

“내 몸의 모든 ‘소라’는…… 누나예요.”
“뭐?”
“누나 이름으로 나를 도배해 놓는 것 같아서. 내가 누나의 소유가 되어 가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최소라를 좋아해서, 온몸에 이름처럼 새겼다는 고백은 살면서 듣도 보도 못했다.

“소라 좋아하거든요.”

그러나 소름 끼치거나 무섭지 않았다.
생각하면 할수록 그의 행동이 애틋하게 느껴질 뿐.
그저 사랑스러웠다.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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