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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된 것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삿된 것

소장전자책 정가2,500
판매가2,500
삿된 것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삿된 것작품 소개

<삿된 것> “삿된 것을 매달고 왔구나.”

산에 올랐다가 길을 잃고 밤새 헤맨 연희.

어두운 것이 따라온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무사히 다음날 산에서 내려왔다.

그런데 그때부터 연희의 주위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가축이 죽고 새가 죽는다.

주위에서 변고가 끊어지지 않는다.

마을 무당이 불려왔다.

삿된 것.

마을 무당은 연희가 산에서 삿된 것을 매달고 왔다고 했다.

굿을 하지만 그래도 변하는 건 없다.

결국 도망친 연희는 도시로 올라간다.

도망치듯 도시의 이모집으로 간 연희는 그곳에서도 변고가 일어나자 거기서 나와 고시원으로 들어간다.

연희의 주위에서는 계속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진 연희는 그 삿된 것과 대면하기로 마음 먹는다.

“나타나요. 숨지 말고.”

그리고 연희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 존재.

그것은 사람의 형상으로 연희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암울하고 어두운 형상의 남자는 연희에게 말한다.

“내가 너를 살려줬으니 그때부터 넌 내 것이다.”

벗어나려고 해도 벗어날 수 없다.

사람의 형상으로 나타난 그 삿된 것은 연희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연희의 삶으로 침입해 들어온다.

“원하는게 뭐예요? 뭘 해야 사라질 건가요?”
“아이를 낳아주면 놓아주지.”

아이.

삿된 것에게서 해방되기 위해 연희는 그의 아이를 낳기로 결심한다.


저자 프로필

마뇽

2018.06.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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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프롤로그 : 그림자.
# 1. 삿된 것.
# 2. 이름이 없는 것.
# 3. 검은 개.
# 4. 목줄.
# 에필로그 : 삿된 것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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