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4.04.0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3.7MB
- 약 12.2만 자
- ISBN
- 9791172311131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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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동양 시대물
*작품 키워드 : 동양풍, 시대물, 서브공있음, 신분차이, 다정공, 미남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집착공, 황제공, 후회공, 다정수,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소심수, 순정수, 임신수, 헌신수, 오해/착각, 단행본, 수시점
*공 : 이훈 - 연나라의 황제. 모종의 이유로 정훤을 거부하고 있으나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고 있다. 그런 정훤이 자신의 곁을 떠나려 하는 것에 충격을 받고 그에게 집착하기 시작한다.
*수 : 유정훤 - 황제의 유일한 남자 후궁. 영문도 모르는 채 지속되는 냉대에 이 세상에 남은 유일한 가족이자 연인인 그를 떠나고자 하는데, 아이를 낳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혼란스러워진다.
*이럴 때 보세요 : 오해와 상처 속에서도 결국 사랑으로 이겨 내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내 아이를 낳아 다오.”
<화조도 : 아이를 낳는 사내> ※본 도서에는 강압적 요소가 포함된 장면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나라 황제의 유일한 남자 후궁이자 노비 출신인 정훤.
사람들의 멸시와 핍박 속에서도
황제인 이훈의 사랑만을 믿고 궁으로 들어온 지 몇 해가 지났을까.
그는 발길을 끊어 자신을 찾지 않고,
그럼에도 그를 기다렸지만,
지속되는 외로움에 지쳐가던 어느 날.
정훤은 그를 떠나기로 결심을 한다.
“저를 폐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고,
외로움이 괴로움으로 변질되어 가는데.
그때, 한 남자가 문을 두드렸다.
“손이 많이 찹니다. 저희 집으로 가서 몸 좀 녹이고 가십시오.”
우연이라고 믿었던 그와의 만남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네 주인이 누구인지 똑똑히 기억하거라.”
동시에 이훈의 집착이 날로 심해지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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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제3장
제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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