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 ISBN
- 9791172312152
- ECN
- -
- 출간 정보
- 2024.04.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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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소꿉친구, 애증, 첫사랑, 친구>연인, 강박공, 까칠공, 도망공, 미남공, 상처공, 절륜공, 집착공, 계략수, 병약수, 상처수, 순정수, 순진수, 재벌수, 적극수, 짝사랑수, 허당수, 헌신수, 호구수, 감금, 대학생, 단행본, 약피폐물, 하드코어
*공 : 신채헌. 소꿉친구였던 서안과 사귀었다 헤어진 날, 그에게 납치 및 감금을 당한다. 그리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강한 강박증을 직면하게 된다. 제 통제를 벗어난 서안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되돌려야 했다.
이해가 안 돼. 왜 갑자기 말을 안 듣지?
*수 : 유서안. 열한 살, 병원에서 자신에게 말을 건 채헌을 본 순간부터 운명이라 믿어왔다. 그렇게 짝사랑했던 9년의 시간이 보답받나 싶더니 그의 이별 통보로 바닥에 처박힌다. 비틀린 애정에 확신을 가진 그는 자신만 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낸다.
네가 나를 아는 만큼 나도 너를 잘 알아. 당연하잖아.
*이럴 때 보세요 : 남들과는 다를지언정 서로에게만은 완벽한 사랑의 형태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럴 줄 알았어. 우리의 최선이 더 있을 줄 알았어.
<영하 온실> ※ 본 작품은 납치, 감금 등 일부 트라우마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유의 부탁드립니다.
“어, 어디 아프거나… 어지럽지는 않아? 반항이 심해서… 조금 거칠게 굴었다길래…….”
채헌은 제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집으로 가던 중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한다.
범인은 소꿉친구이자 제 연인‘이었던’ 유서안이었다.
서안의 고백을 받아 준 이유는 아주 단순했다. 그가 제 통제를 벗어나는 경우가 늘어나서.
그러나 연인이라는 이름을 주었어도 그의 이상 행동은 점점 더 커진 탓에,
옳지 않았던 자신의 선택을 되돌리기 위해 이별을 고했다.
“이거 봐……. 내가, 내가 너를 위해서 마련한 곳이야. 어때?”
“장난하지 말고 풀라고 했어, 유서안.”
“방 구조도, 장식도 다 대칭이야. 서랍도 내가 다 정리했어. 봐, 완벽하지. 그치?”
서안의 말대로 그가 감금된 공간은 채헌에게 안정감을 주었다. 동시에 소름 끼치는 한기도.
대체, 밝힌 적 없는 강박과 결벽을 유서안이 어떻게 알고 있는 거지?
“내가 어떻게 채헌이를 미워할 수 있겠어. 사랑해, 채헌아……. 우리 싸우지 말자. 응?”
유서안은 미친 게 분명하다.
그러니 얼른 이 공간을 빠져나가 모든 것을 되돌려야 했다.
Prologue.
1.
2.
3.
4.
5.
외전
외전 1. 신혼!
외전 2. 캠퍼스 커플
4.5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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