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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온기가 필요한 법이어서 상세페이지

누구나 온기가 필요한 법이어서

  • 관심 199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5.05.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2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3982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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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몸정>맘정 #상처남녀 #어른커플

* 남자주인공: 김정한 ― A사 본사 소속으로 한국 지사에 1년 단기 파견 근무를 왔다. 근사한 외모부터 학벌, 능력까지 모든 게 사기캐인데, 특히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가 더더욱 그렇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커피 광고가 생각나는 남자.

* 여자주인공: 현수림 ― A사 한국 지사 회계팀의 팀 리더. 단연코 눈이 갈 정도의 미인이지만 동시에 차갑고 무심한 느낌이 있다. 적당히 사회생활은 하지만 타인에게 별로 관심 없는 타입.

* 이럴 때 보세요: 상처를 가진 외로운 어른들이 서로의 온기로 치유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이상하다. 알몸에 트렌치코트만 입고 남의 집에 오는 사람을 변태라고 부르지 않나요? 일반적으로?”
누구나 온기가 필요한 법이어서

작품 정보

최근 수림은 정한과 매주 금요일 저녁에 만나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 친구라든지 사귀는 사이는 절대 아니었다.

성적 욕구만 해결해 주는
합리적이고도 합법적이며 성숙한 어른의 관계라고나 할까.
한마디로 섹스 파트너였다.

“그런데 정한 님은 정말 12월까지만 계시는 거예요?”

정한은 미국 본사 소속으로,
한국에는 프로젝트 매니저 자격으로 파견 나온 인재였다.

기한은 총 1년 남짓.
프로젝트가 무사히 궤도에 오르도록 돕는 것이 그의 임무였다.

그래. 곧 떠날 사람이지.

12월이면 정한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다.
새삼 떠오른 사실이 수림을 차분하게 가라앉혔다.

돌아갈 사람. 몇 달 뒤면 끝날 시한부 관계.

정한을 예외라고 치부했던 이유이자
수림이 그토록 솔직할 수 있었던 까닭이었다.

작가

빅제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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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42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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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두사람의 만남 하늘의 운명인건가? 잘 읽었습니다.

    lgs***
    2025.06.23
  • 엄청 잔잔함 둘이 잘 만났다

    gpw***
    2025.06.23
  •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b5r***
    2025.06.22
  • 편하게 읽기 좋아요 현실적이고 글이 따뜻해요

    pjh***
    2025.06.21
  • 처음 만나는 작가님의 작품은 늘 시작이 망설여지고 두려워요. 뻔하면 어쩌지? 유치하면 어쩌지? 글에, 이야기에, 전개에 몰입이 안 되면 어쩌지?? 괜히 돈 날린 거 아니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선택하고 구매하게 된 이유는. 너무나 취향이었던 정한과 수람의 각자 처해진 상황과 스스로의 상처를 애써 감추며 담담히 서로의 빈자리를, 외로움을 서로의 체온으로, 열기로 주고 받으며 위로받으려 했던 두 사람의 사랑이 로맨스 가이드만 읽었음에도 제게 전해지는 여운이 짙어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어요. 완독 후 저의 선택에 만족 만족 대만족~~👍 또 하나의 작가님을 알게해 준 고마운 작품~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하나, 하나 읽어봐야겠어요📖

    dh1***
    2025.06.21
  • 재미있게 잘 봤구요 현실적으로 둘이 정말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seo***
    2025.06.21
  • 이런 이야기 너무 좋아요 현실적으로 잘 그려내신 느낌

    cha***
    2025.06.19
  • 전 너무 좋았어요. 정말 현실에 있을 거 같은 이야기. 쌀쌀한 곳에서 아늑한 곳으로... 외로운 두 사람이 손 잡고 들어가는 듯한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강추.

    par***
    2025.06.19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itm***
    2025.06.17
  • 편안한 주말에 딱 어울리는 책이었어요!

    jus***
    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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