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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예술/문화

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

목조주택에도 원리가 있다. 그 원리가 이 책에 있다.
소장전자책 정가10,500
판매가10,500

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작품 소개

<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 미국의 목조주택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한 세기가 지났다. 처음미국식주택에서 오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우리의 주택으로 자리 잡았다. 소위 한국형 목조주택이다. 『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에서는 목조주택이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지어지는지 실제 목조주택이 지어지는 과정을 통해서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진을 많이 수록했다. 그리고 뒤이어 나올 『이것이 목조주택이다-마감편』에서는 그렇게 지어진 내 집이 천편일률적인 마감이 아닌 나만의 개성 있고 아름다운 주택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어떤 마감재를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담게 될 것이다.
필자가 그동안 제법 많은 책을 내면서 느낀 점은 건축에 문외한인 예비건축주에게 아무리 쉽게 설명을 해도 글로 뭔가를 이해시키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진이 주(主)가 되고 글은 그 사진을 보충 설명하는 방식으로 책을 구성했더니 독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집은 머리나 가슴으로 짓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짓고 싶은 집을 건축의 3대 요소인 구조, 기능, 미를 살려 설계를 해 줄 건축가를 찾아야 하고, 이렇게 만난 건축가랑 적어도 6개월은 머리를 맞대고 설계를 완성해나가야 하고,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건축비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이 다 만족하는 집짓기가 어렵다면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에 집중해서 지을 것인지 따져봐야 하고, 그렇게 완성도 높은 설계도를 이제 현실의 주택으로 만들어줄 시공업체를 찾는 일 또한 산 넘어 산이 건축주를 기다리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맞아떨어져야 비로소 행복한 집짓기가 가능하다. 아니 이렇게 수없이 많은 고비를 넘고 성공적인 집이 지었졌다 할지라도 그 집에 살다보면 아쉬움이 남는 것이 또한 집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집은, 짓고 살아보기 전까지 결코 알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집짓기 역시 우리의 인생이랑 너무 닮지 않았는가?
집을 짓겠다고 마음먹는 순간 대부분의 건축주는 벌써 그 집에 살고 있는 상상을 하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여유를 가져야 한다. 설계하는데 6개월, 집짓는데 2개월이다. 좋은 설계가 좋은 집을 짓고 결과적으로 건축비를 낮추는 요인이 된다. 집은 돈으로 짓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내가 짓고자 하는 집에 다가가 있느냐> 하는 것을 한 번쯤 새기기를 바라며 이 책이 그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목조주택은 조립식주택이다. 그것은 목조주택에서 사용하는 부재가 공장에서 컨베이어벨트에서 생산되는 공산품처럼 모양과 규격이 일정하게 생산되어 현장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장에서는 도면에 의해 그저 조립만 하면 되는 것이다. 목조주택은 부재를 서로 치밀하게 조립하기 때문에 주택의 시공방법에 따른 분류로 보면 조립식주택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의 부제가 <목조주택에도 원리가 있다. 그 원리가 이 책에 있다>다. 건축주가 목조주택의 원리를 안다는 것은 자신이 살 집을 직접 짓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살 집이 어떤 원리로 어떻게 지어지는 지 아는 것이 집짓기의 첫걸음이다. 또 집이라는 것이 골조만 세운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다.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크게 보면 12공정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에 목조주택의 골조를 세우는 일은 그야말로 12/1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집을 짓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이 참 많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다 지엽적인 것이다. 건축주가 정작 알아야 할 것은 <집이 나에게 무엇인지, 그 집에서 어떻게 살다 어떻게 죽을 것인지>를 묻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집도 인문학이다.
이 책이 예비건축주들에게 자신의 집을 짓기 위해 첫 단추를 꿰는, 첫 걸음을 떼는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저자 소개

김집의 저서

종이책: 『목조주택으로 내집 짓기』 『작은집이 더 아름답다』 『이것이 통나무집이다』 『한권으로 읽는 집이야기』 『목수에서 마스터빌더까지』 『나는 100㎡다』『서울여자, 40일만에 뚝딱 집짓기』 『스틸하우스에서 저(低)에너지하우스까지』 『이것이 스틸하우스다』『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 『이것이 목조주택이다-마감편』 『청소년을 위한 한옥감상법』 『세상에서 가장 영리하고 가장 인내심 있으며 가장 강한 그 이름, 목수』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예수, 옷자락을 잡다』 『살면서 길을 잃었거든 산티아고에 가라』

전자책: 『예수, 옷자락을 잡다』 『누가 네 이웃이냐』 『사람의 아들』 『성서 속 기적을 어떻게 볼 것인가』 『새벽, 닭이 울다』 『예수의 여인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바울이 죽어야 교회가 산다』 『스페인 이야기Ⅰ』 『스페인 이야기Ⅱ』 『예수, 부활의 진실Ⅰ』 『예수, 부활의 진실Ⅱ』 『대한민국은 왜 산티아고에 열광하는가』 『카미노 데 산티아고』 『살면서 길을 잃었거든 산티아고에 가라』 『한국남자 일본여자』 『100세 시대, 축복인가 재앙인가』 『도시,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Ⅰ』 『도시,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Ⅱ』 『누구나 비밀의 방이 있다』 『싸고 좋은 집도 있다』 『어떤 집에서 살 것인가』 『어떤 집을 지을 것인가Ⅰ』 『어떤 집을 지을 것인가Ⅱ』 『이것이 스틸하우스다』 『이것이 패시브하우스다』 『청소년을 위한 한옥감상법』 『한옥감상』 『한옥탐방 서백당』 『한옥, 살림집을 짓다』 『이것이 한옥이다』 『한옥건축용어사전』『이것이 펜션이다』 『이것이 게스트하우스다』 『알쓸신잡 한옥』 『내집 100배 잘 짓는 법』 『서울여자, 시골에 40일만에 뚝딱 집짓기』 『나는 집이다』 『한권으로 읽는 집이야기』 『나는 목수다』 『스틸하우스에서 저에너지하우스까지』 『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

목차

차 례

목조주택의 유래
* 목조주택의 문을 열며
* 목구조방식의 역사
* 목조주택이 좋은 점

목조주택에 사용되는 공구 그리고 짓는 사람들
* 목조주택에 사용되는 공구들
* 목조주택을 짓는 사람들

목조주택에 사용되는 나무는?
* 목조주택의 자재

목조주택은 설계하는데 6개월, 짓는데 2개월이다
* 집 짓는데 2개월, 설계하는데 6개월

완성된 집을 내 터에 앉혀보기

이것이 건축이다
* 시방서와 공정표
* 집은 공정이다.

세로의 작업-골조
* 집의 틀짜기
* 벽체세우기
* 외벽-내벽 세우기
* 바닥장선
* 2층 벽체올리기
* 목조주택의 차음
* 지 붕

골조의 마감-또 하나의 지붕(방수쉬트)

골조의 마감-또 하나의 외벽(타이벡)

이것이 목조주택이다-골조편을 마치며

부 록
* 목조주택 시방서
* 목조주택 용어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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