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체가장군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해외 소설

체가장군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10,500
판매가10,500
체가장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체가장군 3권(완결)
    체가장군 3권(완결)
    • 등록일 2020.09.16.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 체가장군 2권
    체가장군 2권
    • 등록일 2020.09.16.
    • 글자수 약 13.4만 자
    • 3,500

  • 체가장군 1권
    체가장군 1권
    • 등록일 2020.09.16.
    • 글자수 약 13.2만 자
    • 3,5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 무협물
*작품 키워드: #선결혼 #후연애 #배틀연애 #오해/착각 #황궁암투 #왕족/귀족 #동거/배우자
*인물(공): 미인공, 존댓말공, 까칠공, 절륜공, 계략공
*인물(수): 왕족수, 얼빠수, 적극수, 능력수

*인물 소개:
-여현(공): 진수서북 대장군, 죽은 동생 여소를 대신해 왕야 난경의 비가 되었다.
자신의 대장군직과 군권을 황실에 반환하게 만든 난경이 죽일 만큼 싫었다.
"좋습니다. 그럼 제가 경왕의 두 다리를 벌릴 테니 제 시중을 드시죠.”

-난경(수): 용소국 경왕부 왕야, 첫눈에 반한 미남 여소를 비로 들이길 원했다.
“왕비.......이제 내가…… 당신의 부군이오.”

*이럴 때 보세요: 오해와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하고 유쾌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권력암투가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체가장군작품 소개

<체가장군> 용소국 경왕부 왕야 난경.
진수서북 대장군 여현.

두 사람은 여현의 동생 여소의 죽음으로 서로에게 엮이게 된다.
섭정왕 난정은 꼭두각시 왕 난선을 끝없이 압박하여 난경과 여현을 몰아붙인다.
그리고 현명국의 침략으로 용소국은 점점 어지러워지며
두 사람을 위협하며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까지 몰아가는데…



- 본문 발췌 -


“왕비…….”

난경이 비틀거리며 다가와 여현 곁에 앉았다.

“이제 내가…… 당신의 부군이오…….”

난경이 여현의 턱을 잡고, 억지로 자신을 보게 했다. 훤칠한 외모에 검은 눈썹, 얇은 입술, 연약한 미인상인 여소보다 좀 더 남자다웠다.

‘참으로 아름답군.’

따스한 촛불 아래, 붉은 두루마기를 입은 여현의 얼굴은 더 없이 매력적인 혈색이 도는 듯 보였다.

“부군?!”

여현은 자신을 멍하니 바라보는 난경을 보다 갑자기 코웃음을 치더니, 손을 들어 얼굴을 쓰다듬는 그의 손을 잡고 온 힘을 다해 눕혔다. 난경이 소스라치게 놀랐다.

“왕…… 왕비 이게 무슨 짓이오?”

양손이 잡힌 채로, 몸까지 여현에게 눌린 난경은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 살짝 넋이 나간 난경이 여현의 눈을 바라보며 더듬더듬 말을 이어갔다.

“뭘 하려는 거요?”

여현이 살짝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몸을 숙이자, 요염한 입술이 그의 얼굴에 점차 가까워졌다. 까맣고 긴 생머리가 어깨를 타고 내려오자 난경은 묘하게 흥분됐다.
가만히 다가오는 얼굴을 바라보고 있던 난경은 온몸이 얼어붙은 듯 꿈쩍도 하지 못했다. 촛불 속에서 희미하게 반짝이는 여현의 검은 두 눈이 가까워지더니, 이내 따뜻한 숨결이 뺨을 스쳤다. 그 순간 난경은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뭘 하시겠습니까?”

여현의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귓가에 맴돌자, 마음속이 간질거렸다.

“그…… 글쎄…….”

난경의 심장은 점점 더 쿵쾅거렸다. 술에 취해 풀린 눈과 곧 닿을 듯한 입술을 바라보며 피하지는 못하고 가쁜 숨만 몰아쉬었다.
처음으로 누군가에 품에 제압당하자 그는 당황스러워 어찌할 줄을 몰랐다. 여현의 건장한 체구는 거리낌 없이 그의 몸을 덮쳤고, 따뜻한 체온과 쿵쾅대는 심장, 뒤엉키며 스치는 몸에 난경의 온몸은 불처럼 뜨겁게 타올랐다.
여현은 고개를 좀 더 숙여 난경의 귓가에 살며시 입술을 대고 유혹하듯 말했다.

“응? 어떠십니까?”
“아…… 여…… 여현…….”

난경은 마음속이 어지러워지며, 호흡도 점점 가빠졌다.


출판사 서평

중국 최대 BL 전문 웹소설 사이트 한무기년(寒武紀年) 대표작
- 중국 출판시 누적 조회수 - 550만 2246회(8월 13일 기준)
- 올해 한무기년 최대 히트작. 연재시 3개월동안 추천 1위 기록

초반에는 여현이 오해를 해 난경을 싫어하고, 그 싫어함을 드러내서 서로 대립을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로에게 끌리면서 꽁냥거림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작품입니다.
난경커플이 격는 시련과 그 시련을 이겨내는 그 모습이 이 작품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저자 소개

야화빙란 - 한무기년 전속 대표 작가, 대표작은 수군일세, 체가장군

목차

제1장 혼인 교지
제2장 첫날밤
제3장 기 싸움
제4장 마음의 응어리
제5장 그날 밤
제6장 처가 방문
제7장 납치
제8장 문전박대
제9장 복을 빌다
제10장 상투를 틀다
제11장 조정의 싸움
제12장 반역의 밤
제13장 습격당한 사냥터
제14장 난근 공주
제15장 금릉주
제16장 잠행
제17장 현명국 염탐꾼
제18장 옛 궁전의 기억
제19장 봉우국사(凤羽国师)
제20장 강남 여행
제21장 승자
제22장 구양(邱阳)
제23장 부탁
제24장 강변
제25장 몸살
제26장 옛 계화꽃 떡
제27장 뒤끝
제28장 수적
제29장 사무친 기억
제30장 구조
제31장 겨울 늑대
제32장 재회
제33장 강가 마을
제34장 세공의 예
제35장 새장 속 아내


리뷰

구매자 별점

3.9

점수비율
  • 5
  • 4
  • 3
  • 2
  • 1

37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