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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의 천재들 상세페이지

경영/경제 CEO/리더십 ,   경영/경제 경영일반

지브리의 천재들

전 세계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공 비결
소장전자책 정가11,000
판매가11,000

지브리의 천재들작품 소개

<지브리의 천재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웃집 토토로」…

매혹적인 캐릭터와 독보적인 색감으로
1억 명의 마니아를 탄생시킨 스튜디오 지브리!
전 세계 사람들은 왜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에 열광하는가

지난 2001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무려 3,500억 원에 달하는 흥행 수입을 올리며 디즈니로 대표되던 애니메이션 업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 스튜디오 지브리. 내놓는 작품마다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우뚝 섰지만, 이곳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를 주축으로 운영된다는 사실 외에는 모든 것이 철저하게 베일에 싸여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2021년 스튜디오 지브리의 설립자인 스즈키 도시오에 의해 『지브리의 천재들』이 출간되면서 지브리 스튜디오의 시작부터 운영 방식, 매 작품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은 물론이고, 일본 내 작고 보잘것없던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세계 최고의 상상력 왕국으로 이끈 두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의 파트너십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지브리 스튜디오의 모든 비밀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 책은 스튜디오 지브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이라도 하듯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화제를 불러모았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두 천재 감독을 지켜보며 스튜디오 지브리의 성장을 이끌어온 저자는 지브리의 성공 비결을 묻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다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두 천재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두 거장의 독보적 상상력이 스튜디오 지브리를 최고로 이끌었다는 것이다. 스즈키의 찬사에 두 감독은 이렇게 화답한다. “항상 똑같은 시선으로 세상을 보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죠. 하지만 관점을 바꾸면 세계는 좀 더 유연해지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갖가지 모습을 보여줍니다.”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며 스튜디오 지브리를 지켜낸 두 천재 감독, 그리고 그들을 최고의 자리로 이끈 또 한 명의 천재. 이 세 사람의 유연한 사고와 철학은 그 어떤 리더십보다, 그 어떤 마케팅 전략보다 위대한 힘을 발휘했다. 파트너에 대한 신뢰와 작품에 대한 열정만으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른 스튜디오 지브리의 모습을 통해 조직과 기업 생존의 새로운 방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이웃집 토토로」는 원래 다른 감독 작품이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가오나시는 급조된 캐릭터다?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발표한 애니메이션 19편의 제작 과정 최초 공개!

시골로 이사 온 두 자매 사츠키와 메이가 숲의 도토리나무 요정이라 불리는 토토로를 만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웃집 토토로」는 스튜디오 지브리를 전 세계에 알린 대표작인 동시에 미야자키 하야오를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은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이웃집 토토로」의 기획이 10년 동안 제작자에게 거절당하고, 감독 역시 다른 사람으로 내정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19편의 제작 과정이 최초 공개된 이 책 『지브리의 천재들』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가오나시가 스토리를 변경하는 도중 3분 만에 급조된 캐릭터라든지, 「이웃집 토토로」의 주인공 사츠키와 메이가 본래 같은 인물이었다는 등 지브리의 만화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깜짝 놀랄 만한 충격적인 비밀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또한 열악했던 애니메이터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스태프들을 정규직화하고, 직장 내 어린이집을 지었으며, 여성 스태프들을 위해 두 배 넓은 화장실을 직접 설계하는 등 조직의 리더로서 고민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미야자키 하야오의 경영가적 면모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최고라 부르는 것들은 결코 한순간에 완성되지 않았다. 끊임없이 부딪히고 깨지며 조금씩 성장해온 결과물이다. 3D 애니메이션이 주류로 떠오른 지금도 종이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디즈니로 대표되던 애니메이션 업계에 매혹적인 캐릭터와 독보적인 색감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만화영화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노장의 두 애니메이터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 그리고 두 사람의 열정과 신념을 믿고 흔들림 없이 지지해준 스즈키 도시오. 비록 지난 2018년 다카하타 감독이 숨지면서 지브리 스튜디오는 한쪽 날개를 잃게 되었지만 오랜 시간 동안 세 사람이 일구어낸 집념의 흔적은 여전히 굳건하게 지브리 왕국을 지탱하고 있다. 신의와 믿음이라는 단단한 벽돌이 되어.

“어린이들의 1시간은 어른의 10년과 맞먹는다.
내가 좋은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이유다.” _ 미야자키 하야오

30년 동안 정상을 지킨 천재 감독이 보여주는
세계 최고의 상상력, 창의력, 사고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만든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따뜻함이다. 모험 활극과 러브스토리를 넘나들며 다양한 스토리라인을 선보이지만 그 안에는 인간에 대한 존중, 특히 어린아이를 향한 감독의 애정이 두드러진다. 실제로 그의 작품 속 주인공은 대체로 어린아이이며 ‘절대 악’으로 불리는 인물 역시 등장하지 않는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이분법적으로 선과 악을 나누기보다 각자가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부딪히는 지점을 세심하게 표현해냄으로써 모든 인물의 행동에 대해 타당성을 부여한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사고력은 더 넓은 세계를 창조해내는 밑바탕이 된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어린이들의 1시간은 어른의 10년과 맞먹는다. 어렸을 때 인상 깊게 본 작품은 어른이 된 후 오랫동안 무의식에 남는다. 능력의 차이는 5배를 넘지 않지만 의식은 100배의 차이를 낳는다. 이 때문에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이 재미와 오락성을 넘어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닐까? 단단한 신념으로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가치에 대해 정당성을 부여하고 유연한 사고로 표현해내는 것. 그리고 마음속 깊이 새겨진 의식을 바탕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은 30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천재 감독이 우리에게 건네는 마지막 숙제일 것이다.


저자 프로필

스즈키 도시오

  • 경력 스튜디오 지브리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
  • 수상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2014년 일본 예술선장문부과학 대신상

2021.06.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다. 1978년 애니메이션 잡지 《아니메주》의 창간에 관여하면서 당시 신예 감독이었던 미야자키 하야오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85년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를 주축으로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하며 애니메이션 제작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천공의 성 라퓨타」를 시작으로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30여 년간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만든 모든 작품의 기획, 제작,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타고난 감각과 창의적인 기획력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4년 일본 예술선장문부과학 대신상,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지브리의 문학』, 『지브리의 철학』 등이 있다.


저자 소개

지은이_스즈키 도시오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다. 1978년 애니메이션 잡지 《아니메주》의 창간에 관여하면서 당시 신예 감독이었던 미야자키 하야오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1985년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를 주축으로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하며 애니메이션 제작자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천공의 성 라퓨타」를 시작으로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30여 년간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만든 모든 작품의 기획, 제작, 마케팅을 총괄했으며 타고난 감각과 창의적인 기획력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흥행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4년 일본 예술선장문부과학 대신상,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지브리의 문학』, 『지브리의 철학』 등이 있다.

옮긴이_이선희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KBS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영상번역을 가르치면서,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기스 유스케의 , 『검은 집』,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비밀』, 『방황하는 칼날』, 나쓰카와 소스케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 아사다 지로의 『천국까지 100마일』 등이 있다.

목차

스튜디오 지브리의 대표작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탄생한 작품들

1장 바람계곡에서 토토로의 숲으로
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 도박으로 돈을 잃어주고 만든 영화
2 천공의 성 라퓨타 – 빚을 내서 발족한 ‘스튜디오 지브리’
3 이웃집 토토로 – 두 편 동시 상영으로 기적이 태어나다
4 반딧불이의 묘 – 어둠 속에서 고개를 내민 쿠데타 계획

2장 지브리의 첫 도전
5 마녀 배달부 키키 – 미야자키 하야오, 사춘기에 도전하다
6 추억은 방울방울 – 두 거장의 갈림길
7 붉은 돼지 – 여성들이 만든 비행기 영화
8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 미야자키는 돼지, 다카하타는 너구리
9 귀를 기울이면 – 신인감독 콘도 요시후미가 눈물을 흘린 밤

3장 영화를 만드는 일은 엄청난 도박이다
10 모노노케 히메 – 전대미문! 지혜와 배짱의 모노노케 대작전
11 이웃집 야마다군 – 4컷 만화에서 시작한 대작
12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이 영화를 히트하게 만들어도 될까?
13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미야자키 하야오가 가장 고생한 작품
14 게드전기 – 스태프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야자키 고로의 리더십

4장 감독 은퇴? 천재들의 대화
15 벼랑 위의 포뇨 – 토토로를 뛰어넘는 캐릭터를 만들자
16 마루 밑 아리에티 – 감독 중심주의에서 기획 중심주의로
17 코쿠리코 언덕에서 – 앞을 향해 나아갔던 시대를 그린 청춘 영화
18 바람이 분다 – 갈등과 우연 끝에 그린 지진과 전쟁
19 추억의 마니 – 나는 관리자에 맞지 않는다

지브리의 천재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눈 대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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