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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이 나를 주웠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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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서양풍/판타지물/양성구유

#서양풍 #나이차이 #신분차이 #역키잡 #양성구유 #자보드립 #다정공 #연하공 #짝사랑공 #직진공 #절륜공 #미인수 #연상수 #다정수 #울보수

*공: 카이든 베르트(20)
구릿빛 피부와 회색 눈동자. 근육으로 이뤄진 탄탄한 몸을 지닌 하인.
생명의 은인인 루벤 주인님을 사랑한다.

*수: 루벤 이그니스(31)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다운 외모의 귀족.
십 년 전 추운 겨울, 차디찬 길거리에서 자칫 동사할 뻔한 카이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
양성구유라는 신체의 비밀을 숨긴 채 살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어린 시절 학대로부터 자신을 구해준 주인님을 열렬히 사랑하는 하인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양성구유 귀족 미인수가 애지중지 키워준 연하 하인공에게 넘어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다운 주인님을 언제부터 욕정하게 됐는지 모르겠다. 어렴풋이 기억나는 건 변성기가 찾아오고, 몸이 커지던 열대여섯 무렵. 주인님과 눈이 마주칠 때면 종종 얼굴이 붉어지고, 아랫도리가 섰다. 첫 몽정을 겪은 뒤로 자위할 때 늘 루벤 주인님을 떠올렸다. 그때부터 아름다운 주인님을 갖고 싶었다.

“주인님을… . 안아보고 싶습니다. 제 품에 안겨주실 수 있으세요?”

“저 어린애 아니에요. 주인님을 보며 매번 욕망해요.”


주인님이 나를 주웠다작품 소개

<주인님이 나를 주웠다> #서양풍 #나이차이 #신분차이 #역키잡 #양성구유 #자보드립 #다정공 #연하공 #짝사랑공 #직진공 #절륜공 #미인수 #연상수 #다정수 #울보수

남자가 카이든의 탄력 있는 엉덩이를 손으로 받쳐 들었다. 성기 끄트머리에서 끈적한 백탁액이 쉼 없이 터져 나왔다.
정액을 모두 삼킨 남자는 입에서 성기를 뺐다. 타액과 정액으로 진득하게 젖은 살 기둥을 혀로 여기저기 핥았다. 샅샅이 모두 핥은 남자는 그제야 고개를 들고 상체를 세웠다. 어둠 속에서 얼굴까지 자세히 볼 수는 없었지만, 여리한 체구의 남자임을 알 수 있었다.

“… 다, 당신 누구야?”
“네 주인을 몰라보는 거야, 카이든?”

익숙한 목소리가 카이든의 귓가에 또렷이 들렸다. 다정하고, 늘 상냥하게 이름을 불러주는 카이든의 주인인 루벤 이그니스.
십 년 전 추운 겨울 학대받았던 고아원에서 간신히 탈출했지만, 차디찬 길거리에서 자칫 동사할 뻔한 카이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기도 했다.

“주인님이 왜… 제 침실에….”
“숨길 것 없어, 카이든. 날 보면서 이런 걸 상상하지 않았어?”

꿈속에서 루벤의 목소리는 다정하고 요염했다.


저자 프로필

초코치치

2022.04.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재미있는 글을 오래도록 쓰고 싶습니다.

목차

1.
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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