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 상세페이지

소설 일본 소설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

소장종이책 정가17,000
전자책 정가30%11,900
판매가11,900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작품 소개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

“오늘도 저희 로터스 교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묘하고 따뜻한 힐링 판타지 소설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
몽글한 감동과 따뜻한 이야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의 작가 가토 겐이 전작의 세계관을 잇는 동시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특별한 신작을 선보인다.
소설은 유령 손님을 태운 택시를 통해 기묘하지만 애틋한 힐링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를 이끈다. 주인의 복수를 위해 택시에 탄 고양이 손님, 남겨진 부모의 마음을 달래고 싶은 어린이 손님, 남편의 내연녀를 마중하러 가는 부부 손님 등 기상천외한 사연을 싣고 택시는 달린다. 과연 목적지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유령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택시 기사 기무라는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에 등장했던 인물이라 더욱 반갑다. 여전히 소심하고 눈물이 많은 성격이지만 정직하고 반듯한 행동으로 손님들의 마음을 치유한다. 또한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에서는 전작을 사랑한 독자들을 위해 도시락집에 얽힌 깜짝 비밀도 공개한다. 기묘한 분위기로 홀리고, 기발한 구성으로 몰입시키고, 따스한 여운까지 놓치지 않는 독창적 힐링 판타지의 세계로 독자를 초대한다.


출판사 서평

“미움은 로터스 택시에 두고 내리세요”
끝까지 읽게 되는 로터스 택시의 마법 같은 여정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후 빈자리를 메꾸는 방식은 다양하다. 먼저 떠난 사람의 복수를 대신하겠다고 마음먹기도 하고, 소중했던 만큼 기억 속에서 빨리 지우기도 하고, 악연이었던 사람을 끝까지 챙기기도 한다. 어느 것 하나 정답일 수 없지만 각자만의 해답을 찾는 여정을 로터스 택시가 함께한다. 끝내 택시는 손님의 장소만 옮겨주는 것이 아니라 손님이 가진 삶의 방향까지도 바꿔준다. ‘로터스(lotus)’라는 이름답게 진흙에서 피는 연꽃처럼 죽음 위에 꽃핀 생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설이다.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 가토 겐 작가의 기묘한 힐링 세계
부드럽고 감동적인 힐링 판타지 소설로 큰 사랑을 받은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의 작가 가토 겐. 이번에는 도시락집의 세계관을 더 확장해 《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로 돌아왔다. 도시락집의 손님이었던 택시 기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이목을 끈다.
게다가 전작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도시락집의 비밀이 드러나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를 읽은 독자라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다. 로터스 택시의 단골이었던 유리아, 도시락집의 주인 히나타, 여전히 농담을 즐기는 기쓰까지 반가운 얼굴들이 속속 등장해 다시 만나는 기쁨도 누릴 수 있다.

미스터리와 감동을 넘나드는 독창적 힐링 판타지
이 책은 ‘유령이 타는 택시’라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설정으로 기존의 힐링 판타지와는 다른 장르적 재미를 전달한다. 손님들의 비밀스러운 사연은 읽는 내내 궁금증을 자극하는 동시에 이들의 정체가 밝혀질 때 반전의 즐거움도 전한다. 고정된 장소가 아닌 이동 수단이 주는 공간의 매력도 상당하다. 내용이 전개될수록 과연 목적지까지 잘 도착할 수 있을지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감돈다.
소설은 손님들의 안타까운 사연에서 끝나지 않고 그 너머 따뜻함을 포착한다. 택시라는 공간에서 생겨나는 판타지는 손님들의 슬픔을 해소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틔워준다. 소설은 택시에서 내린 손님들의 가벼워진 발걸음을 통해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선물한다.



저자 소개

가토 겐(加藤 元)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다. 일본대학 예술학부 문예학과를 중퇴했다. 현재 일본추리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09년 《산으로 사라진 여인들의 기록山姫抄》으로 제4회 현대장편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모리오카의 사와야 서점이 주최하는 ‘사와야 베스트’에 《울며 부른 사람(泣きながら、呼んだ人)》이 1위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 출판된 《아내의 유언(嫁の遺言)》은 서점직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주요 작품으로 《뱀의 도행(蛇の道行)》, 《와타누키 식당 이야기(四月一日亭ものがたり)》, 《히카게 여관으로 오세요(ひかげ旅館へいらっしゃい)》, 《미안해(ごめん。)》 등이 있다. 서투르면서도 따스한 인정이 넘치는 이야기로 세대를 아우르는 수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독자들에게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로 알려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목차

제1장 사나다
제2장 다도코로
제3장 오가와도 전통 과자점
제4장 기쓰 씨와 일행들

옮긴이의 말


리뷰

구매자 별점

3.7

점수비율
  • 5
  • 4
  • 3
  • 2
  • 1

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