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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천국을 준비할 시간이 남아 있다 상세페이지

종교 가톨릭

아직 천국을 준비할 시간이 남아 있다

노인들을 하느님 나라로 안내해 온 한 사제의 사목 일기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30%10,500
판매가10,500

아직 천국을 준비할 시간이 남아 있다작품 소개

<아직 천국을 준비할 시간이 남아 있다> 책정보
출판사 서평
네티즌 리뷰
가격정보
책소개
약 20년 가까이 노인들이 마음 편히 하느님 나라로 갈 수 있도록 이끌며 그분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한 사제가 사목 현장에서 직접 겪은 일들을 기록한 에세이입니다. 종로의 성모노인쉼터에서 노인들의 영적인 구원을 위해 사목 중인 최성균 신부가 200여 곳이 넘는 요양 병원과 요양원에서 노인 수만 명을 만나면서 체험한 일화와 그를 통한 성찰들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병자성사를 받고 마지막 성체를 모신 노인들이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모습을 통해 현재 아무리 잘나가도 그것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알려 줍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마치 지금이 영원할 것처럼 살아가며, 하느님 나라로 가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생각하지 못합니다. 이 책은 그러한 이들에게 신앙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 알려 줍니다. 또한 삶을 돌아보고 기도하는 가운데 통회하고 보속하며 천국을 준비하는 일이 바로 지금 해야 할 일임을 가슴 깊이 일깨워 줍니다.


출판사 서평

사제가 직접 경험한 생생하고 감동적인 일화들!

2001년부터 노인 복지 사목을 하던 저자는 2007년에 한 할머니가 자신의 남편도 ‘천국에 가게 해 달라’며 조르는 바람에 한 요양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사제를 만날 수 없어서 봉성체는 물론 세례성사나 병자성사도 할 수 없는 신앙적으로 힘든 수많은 노인들을 보았고, 그때부터 요양 병원과 요양원을 찾아다니며 노인들을 천국으로 안내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최 신부를 만난 노인 대부분은 “나는 예수님, 성모님 손 꼭 잡고 천국으로 갈 거예요.”, “이제 이 예수님 상본을 꼭 끌어안고 잘래요.” 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고, 하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밖에도 치매에 걸려 다른 것은 모두 잊어버렸는데도 감사의 말만은 기억해서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다니는 할머니의 사연, 임종 직전에 이르러서야 신자임에도 불구하고 평생 무당으로 살아온 삶을 회개한 할머니의 사연, 산사태로 공원묘지가 훼손되어 수많은 시체가 뒤엉켰지만, 돈이 없어 수의 대신 땡땡이 무늬 나일론 천으로 시체를 감싼 덕분에 어머니를 쉽게 찾은 아들의 사연, 남편을 화장한 후에 목에 걸었던 스카풀라만 타지 않은 것을 보고 남편이 천국에 갔다고 확신한 할머니의 사연 등 이 책에는 저자가 노인들의 복지와 영성을 위해 애쓰며 여러 곳을 방문하는 동안 겪은 일화들이 담겨 있다. 저자가 보고 느낀 그대로를 꾸밈없이 담은 일화들은 때로는 놀라움으로, 때로는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일화들은 우리가 삶과 죽음에 관한 깊은 성찰과 묵상으로 나아가도록 이끌어 준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인생의 길잡이가 되는 교훈들!

이 책은 저자가 20년 가까이 사목하며 쓴 일기를 모은 것이니만큼, 각각의 에피소드마다 현장에서 저자와 함께 경험하듯 생생함을 느낄 수 있으며, 흥미롭게 이야기를 읽는 동안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교훈까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저자는 사목 방문을 하면서 인생의 마지막에 이르러 세례를 받고 싶어도 사제를 만날 수 없거나, 봉성체나 노자 성체를 받고 싶다고 해도 가족이 들어주지 않아 답답해하는 노인들을 많이 만났다. 그러한 이야기들은 독자들이 가족과 주변을 돌아보고, 그들을 하느님 나라로 이끌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도록 이끈다.
또한 이 책에는 노인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병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어 절망하는 중년 남성이나, 젊은 여성의 묘비에 적힌 감동적인 묘비명에 관한 이야기를 읽으며, 독자들은 신자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또 하느님 나라를 가기 위해 준비하는 일은 젊든 건강하든 결코 미뤄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밖에도 이 책에 실린 갖가지 이야기들은 독자들이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신자로서, 부모로서, 자녀로서, 사회의 일원으로서 무엇을 해야 할지 일깨우고, 지금 실천하도록 북돋워 준다.


저자 소개

이 책은 20년 가까이 노인들이 마음 편히 하느님 나라로 갈 수 있도록 이끈 종로 성모노인쉼터의 최성균 신부가 사목 현장에서 직접 겪은 일들을 기록한 에세이다. 저자는 200여 곳이 넘는 요양 병원과 요양원에서 노인 수만 명을 만난 체험과 그를 통한 성찰들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신앙 안에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큰 은총인지 알려 주며, 삶을 돌아보고 기도하는 가운데 통회하고 보속하며 천국을 준비하는 일이 바로 지금 해야 할 일임을 가슴 깊이 일깨워 준다.

목차

추천의 글신부님의 책 출간을 축하드리며_유경촌 주교
인사말저는 어르신들의 영혼을 하느님께 올려 드리는 도구일 뿐입니다_최성균 신부


1장 여러분은 이제 반송장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반송장입니다
우리 할아버지도 천국에 보내 주십시오!
살려 주세요!
왜 성당을 지으려고 하지 않느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느님, 인간의 마지막 모습이 어찌 이리 처참합니까?
우리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
백두 살!
저는 천국으로 갈 것을 확신합니다. 그러니 슬퍼하지 마세요
그저 답답한 오늘날의 현실
주님께서 내일 오신다!


2장 보속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만 더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수의 대신 ‘땡땡이’ 무늬 나일론 천으로
보속할 수 있는 시간을 조금만 더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엄마, 나는 많이 줘
하느님께서 시어머니를 위해 저를 살려 두셨습니다
여기는 지옥이다! 지옥!
사제를 만날 마지막 기회다!
이런 복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저는 성모송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기억이 나지 않아요
꼭 한 번 뵙고 싶습니다
저는 밥벌레입니다
매일 어머니를 뵈러 온다니…… 정말 효자시네요


3장 하느님 앞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제발 신부님을 보내 주십시오
하느님 앞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우리 주님이 최고야! 성모 어머니가 최고지!
이제 주일마다 미사에 올 수 있습니다
어젯밤 그냥 숨을 꼴까닥꼴까닥하더니 갔어요
어르신들의 독거사
이제 이 예수님 상본을 꼭 끌어안고 잘래요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사람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십시오
그럼 일주일 후에 또 오세요?
오래 사는 것은 잘 살면 축복, 잘못 살면 재앙


4장 나도 저렇게 기도하다가 죽고 싶습니다

신부님, 너무 힘이 듭니다
제가 소프라노였어요, 소프라노
주님, 저 여기 있습니다
자식들이 괄시해도 행복합니다
마지막인데, 손 한 번만 잡아 주고 가세요
나도 저렇게 기도하다가 죽고 싶습니다
주님께 가고 싶습니다!
저는 죄인이에요
제발 살려만 주십시오. 당신만 믿겠습니다
나는 예수님, 성모님 손을 꼭 잡고 천국으로 갈 거예요
효도 계약서와 불효자 방지법


5장 제 덕이 아닙니다. 모두 주님의 은총입니다

박카스 할머니
십자 성호를 그으실 힘조차 남지 않으셨다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소원이 딱 하나 있어요. 미사 참례 한 번만 했으면 좋겠어요
제 덕이 아닙니다. 모두 주님의 은총입니다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누가 더 노력하고 있는가?
그분은 식사를 못 하시는데요!
또 병원이야? 집으로 안 가?
치매 환자 100만 시대


부록 선종을 준비하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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