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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깊어지는 매일 시편 묵상 상세페이지

믿음이 깊어지는 매일 시편 묵상작품 소개

<믿음이 깊어지는 매일 시편 묵상> 내 마음을 울리는 시편 구절을
매일매일 만나 보세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시편과 찬미가와 영가를 불러 드리십시오.”(콜로 3,16)

성경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주신 말씀인데 비해, 시편은 인간이 하느님께 드리는 말씀이자 기도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노래해 왔다. 성경의 모든 책 가운데서 전례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시편은 모든 말씀 전례, 곧 미사, 성사, 그리고 시간 전례(성무일도)에서 사용되며, 다양한 예식 거행 때 기도하는 성가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렇게 시편을 자주 접하게 되다 보니 시편은 우리에게 매우 익숙하며, 또 중요하다.
그러나 시편은 전체 분량이 총 150편으로 방대하고 길어, 마음먹고 시편을 묵상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리하여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시편 묵상집이 가톨릭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바로 《믿음이 깊어지는 매일 시편 묵상》이다. 이 책은 시편을 365일 동안 하루에 한두 구절씩 읽으며 묵상할 수 있다. 특히 그날그날 묵상할 수 있는 짤막하면서도 다양한 시편 구절과 그 시편과 관련된 저자의 묵상 글은 물론, 기도까지 바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시편에서 오는 울림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하루 단 5분으로
믿음이 깊어지는 하루하루를 느껴 보세요!

세상이 정신없이 돌아가는 오늘날에 시간을 내서 차분하게 기도하고 묵상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책과 함께라면, 바쁜 일상 중에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묵상할 수 있다. 짧은 시편 구절, 간단한 묵상 글과 기도이지만, 그 안에는 신앙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겨 있어 우리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무엇보다 하루에 짧은 시간, 단 5분 묵상하는 것만으로도 믿음이 점점 깊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교회의 중요한 전례 시기인 사순, 부활, 대림, 성탄 때 이 책을 본다면, 시편 작가가 노래하듯이, 하느님과 더 가까워지고, 그분께 진정 의지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묵상집을 통해 시편을 매일매일 노래하고 마음에 새기면서, 이 책에 나오는 시편 구절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 무엇을 말해 주는지 깨닫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아주 오래전에 쓰인 시편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교훈과 깨달음을 주고 우리가 어떻게 하느님을 믿어야 할지 알려 주는 지침임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교회 전례력에 따라 묵상할 수 있는
시편 묵상집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교회 전례력에 따라 묵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사순 시기, 부활 시기, 대림 시기, 성탄 시기는 물론, 대축일, 축일 및 기념일에 맞는 시편과 묵상 글, 기도를 읽고 묵상하며 바칠 수 있다. 예를 들어 3월 25일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에는 성모님이 가브리엘 천사에게 주님 탄생 예고를 받는 과정에서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하신 성모님을 묵상할 수 있도록 돕고, 7월 3일 ‘성 토마스 사도 축일’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고백한 토마스 사도에 대해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 책의 말미에는 교회 전례에서 가장 중요한 ‘파스카 성삼일’, 즉 성목요일, 성금요일, 성토요일, 주님 부활 대축일에 묵상할 수 있는 시편, 묵상 글, 기도가 별도로 수록되어 있어, 교회에서 가장 은혜로운 시기인 ‘파스카 성삼일’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전례와 관련된 시편을 묵상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에, 이 책을 읽으며 묵상하다 보면 어느새 교회 전례력에 맞춰 365일을 보내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주님을 향한 가장 아름다운 노래, 시편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시편 구절을 직접 인용하시기도 했고, 바오로 사도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편을 부르라고 했다. 교회의 초기 교부들도 시편을 사랑하며 시편에 대해 언급했다. 대 바실리오 성인은 “지상에서 천사들의 합창대를 모방하는 것보다 더 복된 것이 무엇이 있겠느냐.”라고 하며 시편을 찬양했다. 암브로시오 성인은 “시편은 백성에게 내리는 하느님의 축복이고, 하느님께 바치는 찬양이며, 회중이 드리는 찬미 노래이고, 모든 이가 치는 손뼉입니다. 보편적인 교훈이고, 교회의 목소리요, 노래로 바치는 신앙고백입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시편을 매우 좋아하여 시편으로 세례를 준비하고, 시편을 외우면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현대에 와서도 비오 12세 교황은 회칙 <하느님의 중개자>에서 “시편은 하느님께서 선택된 백성에게 계시하여 주신 진리, 때로는 두려움을 주고 또 때로는 놀라운 애정으로 가득 찬 진리들을 상기시켜 줍니다. …… 시편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언된 영광을 찬란한 빛으로 비추어 줍니다. …… 우리 마음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두려움,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께만 희망을 두고자 하는 바람, 하느님 신전에 신비스럽게 올라감을 보여 줍니다.”라고 하며 시편이 지닌 의미를 강조했다.
이처럼 시편의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그렇기에 우리가 시편을 묵상하는 것은 신앙인으로서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어려움을 겪거나 고난을 마주할 때, 시편을 묵상함으로써 그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 낼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앤서니 치카르디 몬시뇰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미국 뉴저지에서 자랐다. 미국 시튼 홀 대학교를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고 사회학 학사와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그 뒤 그는 로마의 교황청립 성서 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얻었고,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성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국 뉴어크 대주교의 비서로 일했고, 뉴어크 성심 주교좌 대성당의 담임 사제(서리)로 봉직했다.
현재 그는 미국 시튼 홀 대학교 부총장이자 운영 이사회 사무총장이며, 시튼 홀 대학교 신학 대학 성서학 부교수다. 또한 뉴어크 대교구 서적 검열관으로 일하고 있으며, 뉴저지 주 리지필드 파크의 세인트 프랜시스 본당 사목구와 페에론의 세인트 앤 본당 사목구에서 사목도 일부 맡고 있다. 그리고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신학교’에서 많은 신학생들의 영성 지도를 하고 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은 2009년 3월에 그를 교황 전속 사제로 임명했다.

목차

머리말
하느님의 살아 있는 말씀께 드리는 기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파스카 성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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