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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주님을 만나는 시간 상세페이지

종교 가톨릭

쉼, 주님을 만나는 시간

최고의 기도를 배우다
소장종이책 정가13,000
전자책 정가30%9,100
판매가9,100

쉼, 주님을 만나는 시간작품 소개

<쉼, 주님을 만나는 시간> 피정으로 찾는 신앙의 길

빠르게 달려가는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때때로 길을 잃곤 한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다. 기도와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어쩐지 지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멈추어 내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쉼표가 간절하다. 휴식이 없는 일상은 메마른 사막처럼 황폐해지듯이, 신앙생활에서도 나와 하느님의 관계를 새롭게 재정립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럴 때 터닝 포인트가 되어 줄 방법이 있다. 바로 피정이다. 피정은 일상의 분주함에서 벗어나 고독과 침묵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더욱더 깊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분초를 다투는 현대인의 삶은 그런 여유조차 갖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책 속으로 피정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디다코 신부)에서 출간된 《쉼, 주님을 만나는 시간》은 일상에서도 피정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성서학자이자, 영성가였던
마르티니 추기경과 떠나는 피정

이 책은 밀라노 대교구장이었던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추기경이 사제들을 위한 피정에서 주님의 기도를 주제로 했던 강의를 엮었다. 마르티니 추기경은 이 책 안에서 다양한 묵상으로 하느님의 뜻을 찾을 수 있게끔 돕고, 본인의 개인적 체험에서 우러나온 깨달음 등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낸다.
마르티니 추기경은 복음서를 쉬우면서도 깊이 있게 풀이하는 성서학자로 널리 알려진 만큼, 이 책에서도 복음 내용을 성서학적으로 세세히 설명한다. 하지만 설명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삶에서 어떻게 접목하고 실천할 것인지에 주목한다. 그럼으로써 이 책을 덮은 후에 하느님의 말씀을 그저 흘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 ‘피정이 끝난 후’의 삶과 태도를 고찰할 수 있다.


“삶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하느님을 뵙기를 소망하는 이들의 물음에 답하다

우리는 마르티니 추기경이 이끌어 주는 이 피정에서 삶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어떻게 녹여 낼 것인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모세가 하느님의 얼굴을 뵙기를 청했던 것처럼 말이다.
마르티니 추기경은 그 답을 주님의 기도에서 찾았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바치곤 했던 주님의 기도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할 수 있게끔 한다. 주님의 기도는 단순히 머리로 이해하고 외우는 기도가 아닌, ‘살아 있는 기도이며 능동적인 기도’임을 강조한다.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기 위해서는 말씀의 실천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마르티니 추기경의 묵상으로 주님의 말씀을 삶에 능동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이며, 하느님과 우리 사이를 잇는 새로운 다리가 될 것이다.


다양한 묵상 주제와 묵상 노트로
되새겨 보는 하느님의 말씀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챕터 마지막에 삽입된 ‘묵상 노트’이다. ‘묵상 노트’는 책을 읽고 난 후, 주님께서 건넸던 말씀을 글로 써 보며 정리할 수 있게끔 구성하였다. 또 책을 읽은 후에 피정에 관심이 생기거나, 피정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 독자들을 고려해 피정에 대한 소개 글과 ‘수도권에서 갈 수 있는 피정의 집’ 연락처를 함께 실었다.
마르티니 추기경과 함께하는 피정으로 성령께서 내 안에 자리 잡으시어 얻게 되는 잔잔한 평화를 느껴 보자. 그 평화는 세상의 가치로 설명되는 것이 아닌, 오로지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의 평화이다. 바로 이 평화가 우리를 주님에게로 한발 더 나아가게 하는 신앙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마르티니 추기경이 전해 주는 따뜻한 영적 조언으로 삶의 여정에 동반하시는 하느님의 현존하심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자 :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1927년 이탈리아 토리노 출생. 1944년 예수회에 입회하여 1952년 사제품을 받았다. 1958년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1965년 교황청 성서연구소에서 성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68년부터 1978년까지 성서대학원 학장 및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 학장을 역임한 후 1979년 요한 바오로 2세 성인 교황에 의해 이탈리아 밀라노 대주교로 임명되었으며, 1983년에는 추기경으로 추대되었다. 가톨릭 신자는 물론 비신자까지 많은 이들이 그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였다.
2002년 은퇴 후에는 예루살렘에 머물며 소망하였던 성경 연구와 기도 생활에 전념하였다. 그는 종교 간 대화를 추진하였고, 높이 평가받는 저서들을 남겼다.
건강상의 이유로 이탈리아로 돌아왔지만 병중에도 통찰과 명료함으로 많은 이들의 양심을 뒤흔들었다. 마르티니 추기경은 2012년 8월 31일에 선종하였는데, 이틀 사이에 15만 명 이상이 조문했다.

역자 : 안소근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 수녀.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수학하고(성서학 박사) 현재 대전가톨릭대학교와 가톨릭교리신학원에서 가르치고 있다. 《열두 소예언서 한 권으로 읽기》, 《이사야서 쉽게 읽기》, 《구약 종주》, 《신약 종주》, 《아름다운 노래, 아가》, 《굽어 돌아가는 하느님의 길》, 《이사야서 1-39장, 40-66장》, 《세상을 읽는 눈, 지혜》를 썼고, 《악마는 존재한다》, 《이스라엘 역사》, 《약함의 힘》, 《하늘의 지혜》 등을 옮겼다.

목차

소개의 글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도입 주님의 기도의 핵심으로 들어가기

1장 우리 아버지
강론 여러분이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묵상1 복음서 안에서 살펴본 주님의 기도
묵상2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2장 성령께서 주신 말씀
강론 성령과 말씀
묵상3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묵상4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3장악의 그림자가 다가올 때
강론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묵상5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묵상6 악에서 구하소서

4장 하느님의 뜻 깨닫기
강론 말씀에 대한 무한한 신뢰
묵상7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묵상8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5장 가장 소박한 청원
강론 성령의 자유 안에서
묵상9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끝맺음 말씀의 풍요로움을 기억하며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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