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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 마리아의 비밀 상세페이지

종교 가톨릭

개정판 | 마리아의 비밀

예수님의 탄생부터 부활까지 함께한 성모님의 고백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30%12,600
판매가12,600

개정판 | 마리아의 비밀작품 소개

<개정판 | 마리아의 비밀> 어머니의 눈에 비친 예수님의 삶,
아들의 삶을 바라본 어머니 마리아의 마음을 읽는다

4세기, 스페인의 ‘에테리아’라는 수녀가 수많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성지들을 순례했다. 그 순례의 기록을 책으로 남겼고, 그 필사본들이 에테리아 수녀의 《여행기》라는 이름으로 오늘날까지 전해진다. 이 필사본들은 발간 당시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가 시간 속에 잊혔지만, 19세기, 이탈리아 아레초의 한 수도원에서 발견되면서 다시 관심을 모으기 시작한다. “만약 이 책에 소실된 부분이 있었고, 그 부분이 발견되면서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을 찾게 된다면 어떨까?” 이 책은 이러한 상상에서 시작된다.
저자인 산티아고 마르틴 신부가 친구를 통해 《여행기》의 한 필사본에서 이제껏 알려지지 않은 부분을 찾았는데, 거기에는 놀라운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지금까지 아무도 그 존재를 확신하지 못했던, 성모님의 고백을 받아 적은 필사본이 있었던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양장으로 개정하여 출간하는 《마리아의 비밀》은 이러한 충격적인 서론으로 시작한다. 노년에 접어든 성모님이 자신의 한평생을 술회하며 요한 사도에게 전한 말씀을 적은 이 책은 천사에게 예수님의 잉태를 전해 듣고 수락한 순간부터 예수님의 탄생과 성장, 죽음과 부활까지 성모님이 목격하신 모든 순간들이 생생한 이야기로 펼쳐진다.


출판사 서평

소설로 만나는 낯설고도 익숙한 성모님의 진면목
‘어머니’ 성모님 삶에 담긴 기쁨과 눈물 그리고 사랑!

교계 도서 가운데 성모님에 관한 소설은 그 유례를 찾기가 힘들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신선하다. 또한 이 책은 소설이라는 장르가 가진 특징을 극대화하고 있다. 성경에서 성모님에 대해 거의 다루지 않고 있다는 점을 작가는 상상력이 개입할 수 있는 여지로 보았다. 성경을 읽은 신자들에게 구체적이지 않고 두루뭉술하게 다가올 법한 성모 마리아에 대한 내용을 소설적인 상상력을 가미하여 성모님이 직접 일기장을 읽어 주는 듯한 이야기로 풀어냈다. 저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교리적인 지식과 성경에 관한 지식을 모두 동원하여 어머니 성모 마리아의 삶을 신비하고 매혹적인 이야기로 재탄생시켰다.
소설 특유의 서사 구조 속에서 성모 마리아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이제까지 미처 몰랐던 새로운 성모님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성모님을 ‘예수님의 어머니’라고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한 여인이자 어머니로서 성모님이 겪었을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통, 슬픔까지는 가깝게 느끼지 못했다. 성경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의 모습만으로는 성모님을 한 인간으로 그려내고 공감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인물들과 사건들 사이로 나타나는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 성모님을 발견하게 되고 그 마음과 영성을 조금은 구체적으로 짐작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성모님이 그저 인내하고 침묵하는 인물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역경에 당당히 맞선 인물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될 것이다.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곳에
《마리아의 비밀》을 읽는 여러분의 사랑이 비춥니다!

이 책의 저자 산티아고 마르틴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무것도 받을 것 없는 부자도 없고 줄 것이 하나도 없는 가난한 이도 없습니다.”라는 말씀을 떠올리며 “부유하고 풍족한 사람이어도 감사할 줄 모른다면 하느님 앞에 가난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 안에서 풍요롭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기억하며, 이 책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과테말라의 가난한 어린이들과 그곳의 본당 신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모님의 마음을 담은 《마리아의 비밀》을 더 많은 이들이 볼수록 어둡고 힘든 곳에서 성모님의 사랑이 더 밝게 빛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산티아고 마르틴 신부

마리아의 프란치스코회 수도 사제. 1954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출생했다. 콤플루텐세 대학교에서 생물학과 신문학을 전공했고, 예수회 코미야스 대학교에서 윤리 신학을 전공했다. 1979년 프란치스코 제3회 회원으로 사제품을 받았고, 1988년 마리아의 프란치스코회를 설립하면서 제3회를 탈퇴했다. 현재 로마 교황청 가정 평의회의 자문을 맡고 있으며, 그가 설립한 마리아의 프란치스코회는 전 세계 38개국에 분원이 있다. 저서로는 《왜 신앙이 필요한가PARA QU? SIRVE LA FE》(1995), 《성모님, 완덕의 길MAR?A, CAMINO DE PERFECCI?N》(2001) 등이 있다.


역자 : 최효선 가타리나

스페인 위로의 성모 수녀회 수녀. 스페인 왕립 마드리드 최고 음악원과 국립 무르시아 음악원에서 성악, 작곡 및 합창 지휘를 전공했다. 이후 스페인 무르시아 콘솔라시온 중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현재 스페인 음악학 학자이자 음악 교육가이며, 왕립 알카사르 대성당 카라바카 십자가 현양 소년 합창단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최선화 데레사

스페인 왕립 마드리드 음악원, 국립 무르시아 최고 음악원에서 콘트라베이스와 합창 지휘를 전공했고, 국립 살라망카 대학교 최고 음악원에서 음악학을 전공했다. 스페인 교황청립 살라망카 대학교 루이스 비베스 음악 치료 대학원에서 음악 치료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국립 살라망카 대학원에서 스페인 음악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후안 카를로스 1세 스페인 국왕에게 이사벨라 가톨릭 최고 문화 훈장을 받았고, 스페인 발렌시아 폴리테니카 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음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서양음악연구소 학술연구원으로 일했고, 현재 스페인 무르시아 성 안토니오 가톨릭대학교 초빙 교수이다.


역자 : 최진호 아녜스 마리아

스페인 가르멜 수녀회 수녀. 추계예술대학교 성악과 재학 중이던 1984년, 스페인으로 떠나 가르멜 수녀회에 입회했다. 아빌라 가톨릭대학교 영성 신학대학원에서 신비 신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목차

추천의 말 성모님의 생애를 묵상하며
한국어판 서문 한국어판 출간에 즈음하여
역자의 말 소리의 빛, 빛의 소리!

비밀의 시작
내가 열다섯 살 때
천사의 방문 후에
약혼자 요셉의 눈물
주님을 향한 찬미가
다시 집으로
고난의 길
가슴 아픈 예언
특별한 표지들
하느님을 가르치다
30여 년간의 영광
공생활의 시작
어둠의 예감
십자가와 함께 걸어가다
기쁨과 눈물의 시간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뒷이야기 마지막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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