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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하는 밤 상세페이지

함께 기도하는 밤작품 소개

<함께 기도하는 밤> 가톨릭 유튜브 조회수 50만 회의 주인공,

이영제 신부가 보내는 따뜻한 위로


우리는 매일매일 강한 척하며 살아간다.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자신으로 살고 있지 못하기에, ‘애쓰고 있다’, ‘이젠 편안하게 쉬어라’ 등 지친 우리를 달래 주는 다정한 조언을 들어도 찰나의 위로만 받을 뿐, 다시 주저앉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걱정과 두려움을 껴안고 사는 우리에게 종교는 진정한 위로를 전해 준다. 우리를 완전히 아는 단 한 분, 우리의 여린 마음을 진정으로 다독여 주는 단 한 분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신앙적인 지식과 조언, 종교가 주는 위로와 공감을 제대로 전하기란 쉽지 않다. 새로운 매체를 주로 사용하는 청년들에게는 특히 그렇다. 그러한 청년들에게 신앙의 빛을 전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톨릭 유튜브 조회수 50만 회를 넘긴 이영제(요셉) 신부다.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에서 출간된 《함께 기도하는 밤》은 이러한 이영제 신부가 쓴 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에게 신앙 안에 녹아 있는 따뜻한 위안과 조언을 전하고 있다. 이 책에는 그동안 이영제 신부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자들에게 전해 온 온기가 가득 담겨 있다.


저자의 생생한 체험으로 만나는

우리의 신앙


저자인 이영제 신부는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로, 유튜브, 팟캐스트 등의 매체를 통해 교리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함께 기도하는 밤》은 YOUCAT 청년 교리서를 바탕으로 신앙의 질문들을 알기 쉽게 답변해 준 청년 주보 글을 엮은 것이다. 여기서 저자는 신앙의 내용들을 단순히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체험한 일과 연결하여 이야기해 준다. 독실한 부모님과의 추억, 사제가 되는 과정에서 고뇌했던 시간들, 교구에서 특수 사목을 하며 겪은 일들, 청년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고민에 답했던 일 등 생생하고 진솔한 체험들은 독자들에게 ‘나도 이런 고민을 했는데!’, ‘나도 이 부분이 궁금했는데!’ 하는 공감을 일으킨다. 저자는 이러한 체험을 바탕으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가톨릭 교리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동시에,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연결하며 함께 신앙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준다.


우리는 이 시대에 어떠한

신앙인으로 살아가야 할까?


오늘날은 신앙생활을 하기 쉽지 않은 시대다. 전염병의 확산으로 성당에 가기도 쉽지 않고, 곳곳에 산재한 유혹거리들은 우리를 하느님과 멀어지게 한다. 이러한 시대에 《함께 기도하는 밤》은 신앙의 근본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가 믿는 삼위일체 하느님이 어떤 분이신지, 왜 교회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야 하는지, 왜 전례가 중요하며 왜 미사를 드려야 하는지 등 가톨릭 신자가 꼭 알아야 할 신앙의 내용들을 차근차근 알려 준다. 이 책에 있는 글 하나하나가 짧으면서도 중요한 부분들을 다루고 있기에, 누구나 재미있고 홍미롭게 신앙의 내용들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며, 어떠한 신앙인으로서 살아가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영제 신부와 함께

이 밤을 함께 기도하는 밤으로

만들어 보세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기도가 필요한 시기다. 저자는 힘들고 외롭고 고민 많은 청년들에게 함께 기도하자는 메시지를 보낸다. 이 책은 이 어려운 시대에 우리의 신앙을 올바르게 알고 굳건하게 해 주는 동시에, 그 신앙을 바탕으로 용기를 얻게 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의 신앙이 특별히 다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며, 그분께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이다. 그렇게 했을 때, 우리는 우리의 형제자매들과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느님께 나아가며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이 어두운 밤을 이겨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작은 나눔이 어두운 밤에 삶에 대한 걱정으로 홀로 아파하는 이들에게 하느님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을 전해 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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