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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물어요 (새턴나잇 NO.35)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제대로 물어요 (새턴나잇 NO.35)

소장전자책 정가1,300
판매가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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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물어요 (새턴나잇 NO.35)작품 소개

<제대로 물어요 (새턴나잇 NO.35)> “우리 오빠가 헤어져 달랬는데 그쪽이 매달린다면서요.”

8년 연애의 끝은 더러웠다.
골목에서 다른 여자와 농도 짙은 스킨십을 하고 있는 놈과 결혼까지 생각했다니,
차연은 모멸감에 몸이 다 떨릴 지경이었다.

“이 사람이군요, 토끼보다 빨리 싼다는 새끼가.”

뺨에서 눈물이 흐르기 직전,
묵직한 향이 밴 슈트 재킷에 차연의 얼굴이 파묻혔다.

차연을 구해 준 건 완벽한 외모로 사내에 소문이 자자한 재민이었다.

“차연 씨한테 기회를 줄게요.”

재민의 차는 차연의 집이 아니라 재민의 집으로 향하는데.

“나랑 자요.”


* * *


“누워요.”

한계인 듯 다급하게 차연을 넘어뜨린 그가 허벅지를 활짝 젖히며 삽입할 자세를 취했다.

“잠깐만요, 부장님! 그렇게 큰 건! 아흑!”

벌름거리는 구멍에서 애액이 쉴 새 없이 흘렀지만 한 번에 품기엔 역부족이었다.

“제대로 물어요.”

잔뜩 쉰 재민의 음성이 차연의 귓가에 달라붙었다.

“아직 반도 안 들어갔으니까.”


저자 프로필

로하현

2021.12.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01
02
03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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