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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한 방자 놈 (새턴나잇 NO.53)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방자한 방자 놈 (새턴나잇 NO.53)

소장전자책 정가1,100
판매가1,100
방자한 방자 놈 (새턴나잇 NO.53)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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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한 방자 놈 (새턴나잇 NO.53)작품 소개

<방자한 방자 놈 (새턴나잇 NO.53)> [붉은 꽃, 상사화] 의 연작.

가족 모두가 떠나고, 큰집에 혼자 남은 은혜,
그녀의 방으로 ‘작달비’라 칭하는 사내가 들이닥친다.
달빛에 드러나는 광막한 가슴팍, 몸을 지탱하는 허벅지가 흑마의 근육을 닮은 사내.
다리 사이의 양물이 달빛을 받아 형형하게 빛나고 있었다.

“무, 무얼 하려고…!”

놀란 은혜가 버둥거렸지만, 사내는 성이 난 듯 끄떡끄떡 흔들리며 배에 올라붙듯 솟은 그것을
은혜의 옥문에 대고 밀어 넣기 시작했다.

“하…윽! 흡!”

어찌나 생경하고 뻐근한 감각인지, 은혜는 입을 벌리고도 소리조차 지를 수 없었다.


그날부터 은혜는 밤낮으로 그 사내를 떠올리는데.
사내가 없던 제집에 머무르며 은혜의 신경을 거스르는 방자 놈의 정체가
바로 그 ‘작달비 사내’라는 게 아닌가!

“네가 어찌 작… 그 사내라는 것이냐?”

그러자 방자 놈이 빙그레 웃으며 은혜를 향해 몸을 돌려 누웠다.

방자한 방자 놈 같으니라고…!


저자 프로필

나묶은선녀

2023.03.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01. 작달비 사내
02. 방자 놈이 왜 이리도 잘나 보이는 것인지
03. 다시 만난 작달비, 방자 놈
04. 통(通)하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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