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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티아 상세페이지

베르티아작품 소개

<베르티아> 지구에서 우주를 바라보는 우리가,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볼 수 있다면?
몸에 갇혀서 사고하는 내가, 몸을 떠나서 여전히 나일 수 있다면?
《베르티아》는 본질적이므로 유구한 인간 존재에 관한 질문을 지구와 우주를 넘어선 관점으로 탐구하는 존재론적 소설이다. 이 소설집에 속한 세 가지 이야기, 즉 <바람메뚜기는 왕이 없는 세상을 꿈꾼다>와 <달이 외로움을 잊게 해 줄 거야>, <눈부신 빛을 손끝으로 느끼며>는 시공을 달리하지만, 이 본질적인 문제의식만은 철저하게 공유한다.
갑자기 접속이 끊어진 달 기지의 내막을 조사하러 나선 경물 조사관 ‘진서’. 500년간의 우주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의 귀환을 앞둔 베르티아의 항해사 ‘아지사이’. 인류가 유일한 생명체라는 사실을 납득하기 위해 육체에서 벗어나는 개척자 ‘플라스틱’. 이 세 명의 페르소나를 통해 과거와 현재, 너와 나의 경계를 초월하는 무지막지할 정도의 스케일을 펼치는 《베르티아》에서 눈을 뗄 수 없는 것은, 우주를 공부하고 우주를 업으로 삼은 연구자의 설득력 덕분임은 물론, 그 섬세한 연구 기반이 보호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인간의 감수성과 탐구심인 까닭이다.


저자 프로필

해도연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일본 종합연구대학대학원 천문학 박사
    일본 오카야마대학교 물리학 학사

2023.07.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SF 중단편집 《위대한 침묵》을 썼고, 디스토피아 단편선 《텅 빈 거품》에 표제작 〈텅 빈 거품〉을, 공포문학 단편선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에 〈이른 새벽의 울음소리〉를 수록했다.
‘크로스로드’와 ‘브릿G’에 작품을 게재했고, 브릿G 작가 프로젝트, 타임리프 소설 공모전, 어반 판타지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주로 새벽에 커피를 들이키고 과자를 씹어먹으며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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