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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아 상세페이지

소설 서양 고전문학

오디세이아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02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오디세이아작품 소개

<오디세이아> 제4차 산업혁명 세대를 위한
진정한 독서의 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시대를 열다!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세대, 나아가 부모 세대를 위한 가장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세계문학 축역본의 정본 컬렉션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제8권 『가르강튀아』. 프랑스 르네상스의 선구자 프랑수아 라블레의 16세기 작품이다. 개인의 자유와 존엄성을 추구한 르네상스 시대의 꿈과 웃음, 통렬한 사회 풍자와 비판을 그렸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서 제2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을 역임한 진형준 교수가 평생 축적해온 현장 경험과 후세대를 위한 애정을 쏟아 부은 끝에 내놓는, 1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 『일리아스』와 『열국지』에서 『1984』와 『이방인』까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세계문학 고전을 총망라할 이 컬렉션 중,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 스탕달의 『적과 흑』까지 20권이 먼저 첫선을 보인다.
오늘날 한국 교육은 정답만 찾아, 외우고, 시험 치는 식의 구태의연한 틀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우려처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와 ‘진학’에만 매달리는 교육은 우리 아이들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어둡게 할 뿐이다. 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이렇게 단언한다. “30년 후에는 인공지능이 거의 모든 직업에서 인간을 밀어낼 것이다. 그러므로 학교 공부보다 책을 읽게 하는 것이 더 좋다.”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진정한 독서의 길을 제시하려는 대단히 가치 있고 선구적인 작업이다. 우리 사회에는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그리고 반드시 ‘완역본’을 읽어야 한다는 주장이 팽배하다. 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정작 그 작품들을 실제로 읽어본 사람은 거의 없다. 한마디로 ‘죽은’ 고전이다. 진형준 교수는 바로 그 ‘죽어 있는’ 세계문학 고전을 청소년의 눈높이, 마음 깊이에 꼭 맞춰서 누구나 읽기 좋은, 믿을 만한 ‘축역본(remaster edition)의 정본(正本)’으로 재탄생시켜냈다.


출판사 서평

그리스 영웅 오디세우스의 파란만장한 모험 『오디세이아』
『오디세이아』는 트로이 전쟁이 끝난 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오디세우스의 이야기다. 『일리아스』가 ‘트로이의 이야기’라는 뜻을 갖고 있듯이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의 노래’라는 뜻이다. 오디세우스는 라틴어로는 ‘율릭세스(Ulixes)’ 또는 ‘율리세스(Ulysses)’이며, 영어로 번역할 때 흔히 ‘율리시스’라고 했기에 우리에게도 율리시스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트로이 전쟁에서 승리한 뒤 다른 장군들은 모두 무사히 그리스로 돌아가지만 오디세우스만 10년 가까이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갖은 고생을 하며 여기저기 떠돈다. 죽음의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귀향을 포기하라는 유혹을 받기도 한다. 한편 그의 고향 이타카에서는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가 염치없고 오만한 청혼자들의 협박 속에서도 그가 살아 있으리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은 채 힘겹게 버티고 있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로 떠난 지 2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그는 과연 살았을까, 죽었을까? 『오디세이아』는 오디세우스가 과연 살아 있는지 죽고 말았는지 간절히 그의 소식을 듣기 원하는 아내 페넬로페와 아들 텔레마코스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여행을 하는 것과 같다. 살면서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우리는 ‘왜 내게만 이런 어려움이 닥치는 걸까?’ 하고 한탄할 수 있다. 하지만 어려움은 누구나 겪기 마련이다. 그것이 우리의 삶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가 안 겪는가, 또는 얼마나 겪는가에 달려 있지 않다. 겪을 수밖에 없는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오디세이아』를 재미있게 읽은 사람이라면, 아마 어려움을 한탄하거나 거기에 굴복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새 지혜와 용기로 어려움을 인내하고 극복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계문학 읽기의 세계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은 ‘축약본의 정본’을 지향한다. 이 목표에 걸맞은 알차고 풍성한 내용 및 구성은 책 읽는 즐거움, 앎의 기쁨을 배가해주고, 사고력과 창의성과 상상력을 한껏 키워줄 것이다.

• 쉽고 재미나는 고전 작품 읽기
고전이 더 이상 어렵고 지루한 작품이 아니라 친구 같은 존재가 된다. 청소년 눈높이, 마음 깊이에 딱 맞춘 문장과 표현으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통해 즐거운 독서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한다.
• 작가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보여주는 도판과 설명
각 작품마다 시작 부분에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와 내용을 소개해놓았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왜 이 작품을 썼는지, 그리고 이 작품은 어떤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음미할 수 있게 한다.
•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해주는 흥미진진한 자료와 읽을거리
본문 중간중간에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주제, 맥락, 배경지식 등에 대한 다양하고 친절한 자료와 설명을 덧붙여놓았다. 이것을 바탕 삼아 스스로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 오늘을 살아가는 데 힘과 지혜를 주는 작품 해설
각 작품별 해설은 해당 작품의 주제와 시대배경, 작가의 세계관과 문제의식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삶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를 다양하고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 인생과 세상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기르도록 이끌어준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 지은이 소개

호메로스 Homeros (기원전 8세기경)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호메로스를 “최초의 스승” “그리스 문화의 지도자” “모든 그리스의 스승”이라고 묘사했다. 호메로스의 생몰 연대나 활동 시기, 활동 지역은 불분명한데, 대개 기원전 8세기경(기원전 750년경) 오늘날 터키 서부 지역인 이오니아 지방을 중심으로 활동한 음유시인으로 본다. 맹인 시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가 지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뛰어난 서사시로 불린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에서 표준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호메로스야말로 시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장 먼저, 가장 잘 안 시인”이라고 극찬했다. 호메로스의 작품들은 시대와 장소, 장르를 불문하고 끝없이 계승되고 재해석됨으로써 불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대 로마의 베르길리우스, 13세기의 단테, 17세기의 밀턴, 20세기의 제임스 조이스가 모두 호메로스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다. 또한 문학뿐 아니라 미술,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재창조되면서 끊임없는 상상력과 창조성의 원천이 되고 있다.


• 옮긴이 소개

진형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홍익대학교 문과대학장, 세계상상력센터 한국 지회장, 한국상상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문학평론가이자 불문학자로, 그리고 한국문학번역원 원장으로서 한국이 주빈국이던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한국문학과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이런 활동의 연장선에서 우리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에게 진정한 독서의 길을 일러주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휘할 토대를 만들어주기 위해 <생각하는 힘: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을 기획하여 출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 등이 있다.

목차

텔레마코스, 항해의 길을 떠나다
텔레마코스, 아버지의 소식을 듣다
요정 칼립소
파이아케스족 나라의 알키노오스 왕
키클롭스 이야기
아이올로스와 키르케 이야기
저승에 대해 이야기하다
세이렌 자매, 스킬라, 카리브디스 이야기
이타카로 돌아가다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의 만남
궁전으로 들어간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
오디세우스, 페넬로페를 만나다
활쏘기 시합
청혼자들을 모두 처치하는 오디세우스
페넬로페, 마침내 오디세우스를 알아보다

『오디세이아』를 찾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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