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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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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작품 소개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애인이 어떤 놈인지도 모른 채, 송아는 오늘도 현승을 설레게 할 핑크빛 립스틱을 꺼내들었다.

선이 예쁜, 살짝 도톰한 입술이 핑크빛을 머금자 오늘도 어김없이 당장 베어 물고 싶을 만큼 탐스러워졌다.

‘젠장.’

저 입술로 쓰레기 같은 놈 앞에서 지저귀는 새처럼 사랑을 속삭일 걸 생각하자 마우스를 움켜 쥔 현승의 손에 불끈 힘이 들어갔다.

더는 저 립스틱을 바른 송아의 모습이 예뻐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더는 그 모습을 보고만 있을 수도 없었다.

“선배.”

그의 부름에 립스틱 뚜껑을 닫던 송아의 얼굴이 그를 향했다.

“응?”

의자를 그녀 쪽으로 가까이 끌어간 현승은 말간 얼굴로 순진하게 되묻는 그녀의 입술에 손을 뻗으며 계속 말을 이었다.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살짝 턱을 그러쥔 채 입술을 스치는 그의 손에 의해 그를 어지럽히던 핑크빛이 부드럽게 뭉개졌다.

졸지에 테러를 당한 송아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사랑스러운 러블리 선배와 잘생김, 귀여움, 섹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의 밀당&설렘 로맨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글: 엘리즈

2017년 7월~ 네이버 오늘의 웹소설 〈우리, 드라마처럼〉 정식연재 중
2017년 교보문고 스토리업 초대전 초대 작가 〈우리 동네 편의점〉
종이책 : 〈사랑해주세요〉, 〈사랑이 가장 맛있는 순간〉
E-book : 〈나의 맛있는 파트너〉, 〈너에게 눈뜨다〉 등 다수

2017년 제3회 예스24 e연재 공모전 '로맨틱 콜라보' 대상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17년 톡소다 'SHOW ME THE FANDOM' 로맨스/BL 부문 2위 당선 〈내가 널 좀 사랑해〉
2016년 제1회 대한민국 창작소설 공모대전 작품상 〈펜트하우스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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