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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 유희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짐승 유희

소장전자책 정가4,000
판매가4,000
짐승 유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짐승 유희작품 소개

<짐승 유희> 없는 자에겐 지독히도 아픈 뒤틀린 세계.
바닥에 내몰린 채슬에겐 결혼만이 희망이었다. 그런데 눈이 오던 날 밤, 짐승처럼 자신을 안은 남자는 약혼자가 아니었다!

느릿하게 걷는 걸음이 침대를 향했다.
“빨리 씻지 않으면 내 맘이 바뀔지도 모릅니다.”
갑자기 시트가 벗겨졌다.
“꺅!”
“그렇게 또 소리 지르면 마음이 나쁜 쪽으로 더 기우는데.”
“이게 뭐 하는 짓이죠!”
“미리 말해두지만, 나는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의 목소리는 절대 가볍지 않았다. 밖에 쌓인 눈처럼 선명할 정도로 또렷해서 심장까지 곧장 닿았다.
“그러니 빨리 씻는 게 좋을 거예요. 안 그러면 진짜 나쁜 짓을 할 거거든.”

***

“하아악…!”
윤에게 자비란 존재하지 않았다. 숨도 다 내뱉기 전에 페니스가 내벽을 통째로 끌고 밖으로 빠져나갔다. 아래가 뽑히는 것 같을 때 퍽 소리가 날 정도로 세게 치고 들어왔다.
그와 맞물린 질은 물론 채슬의 모든 살이 동시에 경련했다. 막대한 쾌감에 정신이 흩어지려 할 때 그가 다시 사납게 몸을 뒤흔들었다.
“아흣! 으흑… 학!”
세상이 모조리 부서졌다. 그는 오늘 더 흥분했고 채슬의 다리는 더 심하게 찢어졌다. 그의 흥분에 맞물려 채슬이 그의 페니스를 더 난잡하게 조였다. 그는 다시 세상을 갈가리 뜯으며 그녀를 갈랐다.
철퍽! 츄푹!
커다란 침대가 부서질 듯 흔들렸다. 아래가 빠졌다가 다시 밀려 들어오는 느낌에 심장이 멈췄다.
또 사위가 바랬다. 하얗고 하얀 세상이 채슬의 주변을 에워쌌다. 극도의 쾌감이 그녀를 부수고 다시 더 막대한 파도가 살을 불태웠다.


저자 프로필

채루

2017.09.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둘일 줄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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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채루

이따금 생각나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출간작: 짐승 유희 / 지독한 탐욕 / 처음부터 그랬어 / 나쁜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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