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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압화

소장단권판매가1,200 ~ 3,800
전권정가15,000
판매가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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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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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압화 (외전)
    압화 (외전)
    • 등록일 2023.11.17.
    • 글자수 약 3.7만 자
    • 1,200

  • 압화 4권 (완결)
    압화 4권 (완결)
    • 등록일 2021.08.30.
    • 글자수 약 13.7만 자
    • 3,800

  • 압화 3권
    압화 3권
    • 등록일 2021.08.30.
    • 글자수 약 12.8만 자
    • 3,500

  • 압화 2권
    압화 2권
    • 등록일 2021.08.30.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 압화 1권
    압화 1권
    • 등록일 2021.08.31.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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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시대물, 궁정물, 애증, 빙의
* 작품 키워드 : 집착광공, 황제공, 폭군수, 임신수, 능력수
* 주인공(공): 연제묵. 연희산이 세웠고, 그를 제 손으로 끌어내린 황제. 연희산 사후 무료히 지내던 중, 다른 사람처럼 달라진 화연우를 보고 곁에 들인다.
* 주인공(수): 연희산(화연우). 냉궁에 내쳐진 후궁, 화연우의 몸으로 눈뜬다. 제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하고 권세를 되찾기 위해 황제의 총비가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역사에 남을 지독한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연희산은 그의 기쁨이었다. 과거엔 만천하의 기쁨이었으나 이젠 그만의 기쁨이었다.


압화작품 소개

<압화>

* 4권 〈외전〉은 연재분에 수록되지 않은 미공개 외전입니다.

연희산은 그 이름대로 찬란하게 빛났다.
그는 천자마저도 우롱하는 자였다.
그래, 황제까지도.

〈선평군왕께 저를 바치겠습니다.〉

하면 이 몸에서 눈뜬 건
그런 악귀에게 내린 천벌일까?

“짐이 내는 수수께끼를 맞히면
너를 살려 주고 품계를 내리겠다.”

하늘 아래 두려울 것 없는 군왕에서
제 손으로 세운 황제 연제묵의
한낱 실성한 후궁이 된 신세.

어째선지 저를 기꺼워하는 연제묵의
장단을 맞춰 주며 권력을 노리는 그에게
남방의 번왕이 ‘화연우’가 지니고 있던
연희산의 생전 비밀 장부를 건네 온다.

화연우와 연희산, 그리고 연제묵.
대체 이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단 말인가.

이 모든 것의 답을 쥔 연제묵의
복심을 추측하는 연희산에게
황제는 그저 방향을 잡아 줄 뿐이다.

그가 원한 사내는 바로 이 꽃이었으니까.
아름답고 악독하며 그를 증오하는 꽃.

“나를 소유해라. 그리하면 온 천하가 오직 너의 것이다.”

* * *

“너를 괴롭힌 자가 있다면 마땅히 벌을 주마. 누가 너를 그리 괴롭게 하였느냐.”

연희산은 여러 이들을 떠올렸다. 당장 눈앞의 황제, 연제묵부터 황후나 궁인들, 그리고 은친왕과 선평군왕을 배신하고 변절한 이들. 하지만 가장 훌륭한 답을 쉽게 찾아낼 수 있었다.

“황후마마께서 신첩의 무지몽매함을 일깨우고자 보낸 훈육 태감이 회초리로 때려서 낸 자국입니다.”
“그자를 어찌해 주랴.”

황제의 물음에 후궁이 해사하게 웃었다.

“회초리 백 개가 부러질 때까지 그자를 벌하십시오.”

선평군왕이 예의 그 잘생긴 얼굴로 웃을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낮게 읊조리곤 했다. ‘선평군왕께서 또 누군가를 무너뜨린 모양이다.’
그리고 연제묵의 맞은편에 앉은 후궁의 웃음이 그런 선평군왕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연제묵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게 해 주마.”


저자 프로필

아몽르

2016.05.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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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1권]
1장
2장
외전. 벽평원
각주

[2권]
3장
4장
5장

[3권]
6장
7장
8장
각주

[4권]
9장
외전
각주


[외전]
1장. 위화衛華
2장. 석류 세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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