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 ISBN
- 9791132035541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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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2.02.07. 출간
내 안에 잠식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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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조직/암흑가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절륜남 #계략남 #능력남 #집착남 #존댓말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동정남 #다정녀 #순정녀 #동정녀 #상처녀
*남자 주인공 : 파비오 루첸 – 무법의 도시, Ponte. 그곳에서 핏줄이라는 정통성 없이 루첸 가의 수장 자리에 오른 독보적 인물로 블랙 펜서를 떠올리게 하는 남자.
*여자 주인공 : 사라 보체티 – 핏줄이라는 볼모로 인해 아버지에게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 여자.
*이럴 때 보세요 : 서로에게 구원이 된 유일한 존재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이제 내가 널 구해 줄게.’
내 안에 잠식작품 소개
<내 안에 잠식>
아버지에게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겨 버린 사라.
사방이 가로막힌 어둠 속에서 누군가 그녀에게 손을 내민다.
“같이 갈래요?”
잊고 있던 엄마의 언어에 홀린 듯 남자의 손을 잡았다.
처음으로 한 선택이 제 삶을 완벽하게 뒤흔들어 놓을 줄도 모르고.
《내 안에 잠식》
***
“으응.”
시선이 사로잡힌 채, 사라가 억눌린 신음을 뱉어 냈다. 파비오는 그녀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튕겼다.
얇은 천을 찢고 금방이라도 그의 것이 안쪽을 파고들 것만 같았다.
“박을까요?”
“읏, 하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한테도 그렇게 말할 거예요?”
물어 오는 의도를 알 수 없었다.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억울했다. 강압적인 아버지에게조차 한 번도 한 적 없는 말이었다.
“처음인데. 이런 말 하는 거…….”
울컥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반발하자 파비오가 그녀의 턱을 치켜들었다.
“사라.”
으르렁거리며 그녀의 이름을 부른 파비오가 명령했다.
“입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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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파란딱지
써내려간 이야기보다 쓰고 싶은 이야기가 더 많은 글쟁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blueffy
목차
# 프롤로그
# 1.
# 2.
# 3.
# 4.
# 5.
# 6.
# 7.
# 8.
# 9.
# 파비오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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