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 ISBN
- 9791132035855
- ECN
- -
- 출간 정보
- 2022.03.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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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현대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 00버스, 오메가버스, 첫사랑, 미남공, 강공, 냉혈공, 집착공, 후회공, 까칠공, 츤데레공, 개아가공, 재벌공, 절륜공, 미인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도망수, 능력수, 얼빠수, 할리킹, 삽질물, 수시점
공: 서라온 (28.남.) 대한민국 재계 4위 그룹 회장의 차남이자 뛰어난 피아니스트. 자기중심적인 이기적인 성격의 아름다운 극알파다.
수: 지은원 (28.남.) 라온의 전속 조율사로 능력이 뛰어나다. 하지만 라온이 유독 싫어하는 탓에 설움을 많이 당한다. 다정하고 소심한 성향으로, 라온을 오랫동안 좋아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 개아가공이 애태우고 후회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서라온이 내 생애에서 사라져만 준다면 더는 그를 견디지 않아도 된다. 모조리 부질없는 것들. 사랑이 되다 만 감정 따위는 썩을 수밖에 없다.
<싱커페이션>
대한민국 재계 4위 그룹 회장의 차남이자 뛰어난 피아니스트인 서라온. 그리고 그를 짝사랑하는 라온의 전속 조율사 지은원. 소심한 그는 남몰래 라온을 향한 마음을 키워 가지만 남성을 싫어하는 그에게 번번이 푸대접을 받는다. 그러던 중 하룻밤의 사고처럼 두 사람은 원나잇을 하게 되는데…….
* * *
“들러붙지 마. 오메가 냄새 나잖아.”
서라온, 그는 나를 아주 혐오하는 인간이었다. 그래도 괜찮다고 나를 부단히 달랬다. 이런 수모쯤이야 늘 겪어왔다. 자존심 같은 건 뒤로 하고 꿋꿋하게 버텨야 하는 이유는 차고 넘쳤다. 나는 당장 돈이 필요했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이상해졌다. 화를 내는 얼굴은 똑같이 무서웠지만. 잔뜩 열 받은 눈썹의 서라온이 세게 고함쳤다.
“전화는 왜 안 받아!”
“라온… 씨?”
서라온은 흔들리는 눈동자를 내게 고정시키더니, 제 목덜미를 멋쩍게 문지르다가 다시 경직된 얼굴로 돌아왔다. 내가 사라져서, 잘못 됐을까 봐 무서웠던 사람처럼.
그는 우리 사이의 거리를 금방 좁혔다. 나는 저도 모르게 뒷걸음질을 쳤다. 그가 기분 나쁘다는 듯이, 어쩌면 상처받은 것처럼 집요하면서도 고통스러운 시선으로 나를 보았다. 그답지 않게 감정의 서투른 변화가 뚜렷해서 나는 진정되지 않았다. 이런 서라온은 너무 이상했다.
@fav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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