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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은 어떻게 신고해요?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떻게 신고해요?

소장단권판매가3,200
전권정가12,800
판매가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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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떻게 신고해요? 4권 (완결)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떻게 신고해요? 4권 (완결)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10만 자
    • 3,200

  •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떻게 신고해요? 3권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떻게 신고해요? 3권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9.8만 자
    • 3,200

  •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떻게 신고해요? 2권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떻게 신고해요? 2권
    • 등록일 2023.12.18.
    • 글자수 약 10.1만 자
    • 3,200

  •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떻게 신고해요? 1권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떻게 신고해요? 1권
    • 등록일 2023.12.20.
    • 글자수 약 9.4만 자
    •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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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수인물, 사내연애

* 작품 키워드: 표범공, 직진공, 짝사랑공, 사랑꾼공, 서벌수, 예민수, 미인수, 능력수, 워커홀릭수

* 표진현(공): 표범 수인. 표강회사 회장 손자이자 보안팀 팀장. 일은 언제나 뒷전이고 놀러 다니면서 시간을 때우기에 바쁘다. 첫사랑을 겪어보지 않은 순진한 면이 있다.

* 서예담(수): 서벌 수인. 표강회사 디자인팀 최연소 팀장. 아름다운 외모와 똑 부러진 성격. 완벽주의자이면서도 워커홀릭 기질이 강하다. 다소 예민한 기질을 타고났다.

* 이럴 때 보세요: 첫사랑이자 짝사랑임을 자각한 공이 무한 직진을 하다 결국 사랑을 쟁취해내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왜…… 왜 입맛을 다시세요?”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왜. 왜 그러시냐고요. 여기 회사예요. 회사라고요!”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떻게 신고해요?작품 소개

<직장 내 괴롭힘은 어떻게 신고해요?>

서벌 수인 예담은 대기업인 표강회사 디자인팀의 최연소 팀장으로, 매일같이 야근하는 워커홀릭이다.
기질이 예민한 예담은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환경을 싫어하는데, 그보다 더 싫어하는 건 서벌의 천적인 표범!
그런 예담에게 마냥 호감이 생긴 보안팀의 표범 수인 진현은 회식에서 술에 취한 예담을 모텔에 데려다 주고 토한 셔츠도 벗겨 준다. 하지만 예담은 이를 거하게 오해해 버리고.
천적인 표범을 상대로 본능적인 경계를 숨기지 못하는 예담에게 진현은 정성스러운 공세와 함께 그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데.

이거 사내 구애인가요, 직장 내 괴롭힘인가요?

* * * * *

“으악!”
몸을 떨며 뒤를 돌아본 예담은 자신을 만진 것이 표범 새끼라는 것을 알고서 더 몸을 떨었다.
“뭐…… 뭐예요.”
“아…….”
예담은 자신이 귀와 꼬리를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귀와 꼬리를 숨겼다. 진현은 완벽히 인간의 형상으로 돌아온 예담을 보며 입맛을 다셨다.
“왜…… 왜 입맛을 다시세요?”
예담은 등줄기에서 주르륵 내리는 식은땀에 소름이 돋았다. 뭔데. 뭔데 왜 입맛을 다시는 건데. 나를 잡아먹으려고? 설마……. 그런 거 아니지? 예담은 진현의 눈동자를 보았다. 요즘은 ‘거의’ 없는 수인끼리 잡아먹는 일이 자신에게 발생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긴장감에 몸이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표범은 서벌을 잡아먹는다. 그 말은 즉 자신의 앞에 포식자가 나타났다는 소리였다.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진현은 꼬리와 귀를 숨겨버린 예담의 모습에 아쉬움을 담은 입맛 다심이었는데, 예담은 큰 오해를 한 것 같았다. 잔뜩 흔들리는 눈동자가 예담의 마음을 대변해 주고 있었다. 진현은 그것이 아니라고 예담의 어깨를 잡았지만, 예담의 손에 의해 급하게 뿌리쳐졌다.
“왜. 왜 그러시냐고요. 여기 회사예요. 회사라고요!”
“이거 드시면서 하세요.”
진현은 예담의 책상에 과자를 올렸다. 예담은 과자를 보고, 다시 진현을 보고, 또다시 과자를 보았다.
“이게 뭐예요.”
“과자요.”
“누가 과자인 거 몰라서 물어요?”
예담은 진현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았다. 왜 갑자기 사무실에 들어온 것인지, 일하고 있는 자신의 어깨는 왜 친 것인지, 자신을 보고 입맛은 왜 다신 건지, 게다가 이 과자는 또 무엇인지. 그리고 분명히 마주치지 말자고 했는데 굳이 여기까지 들어온 이유는 무엇인지까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예담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진현을 보았다. 그래도 날 잡아먹으려고 한 것은 아닌 것 같아 다행이다. 이 표범 새끼. 진짜! 확! 예담은 될 수만 있다면 주먹까지 휘두르고 싶은 심정이었다. 자신이 놀란 것에 비하면 주먹 한 대 정도는 약과였다.
“제가 당직인데, 야근하시는 거 보고 과자 드리려고 왔어요.”
“……과자를, 아니, 과자…….”
예담은 커다란 과자 한 봉지도 아니고, 한 상자 안에 든 작은 과자 봉지 하나를 가져와 놓고서 이걸 주려고 왔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더 이상 진현과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하고 싶지도 않았다. 너무 놀라 기운이 쏙 빠져서 퇴근을 해야 할 것만 같았다.
“그래요……. 과자. 과자…….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
“……까 드릴까요?”
“네?”
까 드릴까요? 뭔 개소리래. 예담은 진현을 바라보았다.
도대체 뭐 하는 표범이야…….



목차

[1권]
1
2

[2권]
3
4

[3권]
5
6
7

[4권]
8
9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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