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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나의 첫 스폰서

소장단권판매가3,400
전권정가10,200
판매가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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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첫 스폰서 3권 (완결)
    나의 첫 스폰서 3권 (완결)
    • 등록일 2023.12.25.
    • 글자수 약 10.4만 자
    • 3,400

  • 나의 첫 스폰서 2권
    나의 첫 스폰서 2권
    • 등록일 2023.12.25.
    • 글자수 약 9.7만 자
    • 3,400

  • 나의 첫 스폰서 1권
    나의 첫 스폰서 1권
    • 등록일 2024.01.02.
    • 글자수 약 10.2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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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계약, 스폰서, 나이차이

* 작품 키워드: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집착공, 개아가공, 재벌공, 후회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병약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임신수, 순정수, 짝사랑수, 굴림수, 도망수, 쌍방구원, 할리킹, 피폐물

* 정태석(33, 공) - 재벌 승계 구도에서 자의로 이탈한 남강그룹 셋째. IT회사 YR대표. 오만하고 사람을 부리는 데 익숙하다. 우연히 마주친 해일의 페로몬에 끌리게 되면서 제 뜻대로 되지 않는 그를 돈으로 거머쥐는데…….

* 여해일(24, 수) -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아픈 여동생을 돌본다. 매일 밥먹고 자는 시간도 줄여가며 동생 병원비를 벌기위해 고군분투한다. 비오는 날 만난 정태석은 그저 무뢰한인 줄만 알았다.

* 이럴 때 보세요: 모든 것을 제 입맛에 맞게 휘두르는 방법밖에 모르던 공의 변화와 후회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남의 돈을 쓸 땐 신중했어야지.”


나의 첫 스폰서작품 소개

<나의 첫 스폰서>

※주의: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등 비윤리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일찍 부모님을 여읜 해일은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어느 무례한 남자의 대리 운전을 해 주게 된다.
대표님이라 불리는 남자는 첫 만남부터 해일에게 이상한 제안을 하는데.

“오백.”
“……무슨…….”
“이 정도로는 다리 벌리는 데 부족해?”
“손님……!”
“거기서 두 배.”
“……사람을 뭐로 보고 이러시는 겁니까!”
“돈이 필요해 보여서. 근데 난 같이 뒹굴 오메가가 필요하거든.”

마지막까지 동생에게 떳떳하고 싶었던 해일은 끝까지 그의 제안을 거절하려 한다.
그러나…….

"써. 대신. 각오는 하고 쓰는 게 좋을 거야. 이대로 죽으면 동생이 원망하지 않겠어?"

그는 알까. 그 말이 나를 지옥으로 끌고 간다는 걸.


* * *

“착각하는 모양인데, 난 싸구려 싫어해.”

날 지그시 바라보던 그가 별안간 자리에서 일어났다. 한 걸음을 떼더니 다시 나를 내려다보며 가시가 돋친 말을 사납게 뱉었다.

“수준은 맞춰야지. 네가 싸구려라고 해서 나까지 싸구려가 될 순 없잖아.”

“개새끼면 개새끼답게 굴어. 어쭙잖게 다른 데서 꼬리치지 말고.”


* * *

“하아, 대표님…….”

그는 내 부름에 코를 목 언저리에 박았다. 그리고 전처럼 내 페로몬을 힘껏 들이켰다. 그의 숨결이 간지럽게 닿아 왔다.

“네 하찮은 페로몬이 그나마 덜 지루하게 만들어.”

나도 잘 느끼지 못하는 내 페로몬에 그가 느껴지는 게 맞는지 정말 궁금하다. 그의 말대로 하찮지만 이렇게라도 그를 붙잡을 수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그것이 결국 내 목을 조르더라도.
나는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다.


저자 프로필

로라타딘

2024.04.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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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1. 무례한 손님
2. 덫
3. 종속
4. 주인
5. 여희주
6. 고통의 시작


[2권]

7. 중독
8. 고통의 진실
9. 복수
10. 정태석
11. 조력자
12. 도주


[3권]

13. 조우
14. 정태석 2
15. 오해와 진실
16. 남보다 못한 가족
17. 너의 곁에서
외전 1. 나의 가족
외전 2. 교수님 애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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