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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짐승과 음란하게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어쩌다 짐승과 음란하게

소장단권판매가2,300
전권정가4,600
판매가4,600
어쩌다 짐승과 음란하게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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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 짐승과 음란하게 2권 (완결)
    어쩌다 짐승과 음란하게 2권 (완결)
    • 등록일 2024.01.16.
    • 글자수 약 6.6만 자
    • 2,300

  • 어쩌다 짐승과 음란하게 1권
    어쩌다 짐승과 음란하게 1권
    • 등록일 2024.01.16.
    • 글자수 약 6만 자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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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현대물

*작품 키워드 : 현대물#오해#첫사랑#몸정>맘정#소유욕/독점욕/질투#능력남#직진남#유혹남#절륜남#사이다남#순정남#상처남#짝사랑남#평범녀#상처녀#짝사랑녀#순정녀#동정녀#순진녀#엉뚱녀#쾌활발랄녀#단행본#더티토크#고수위#씬중심

*남자주인공 : 남현승
재벌가 혼외자로 태어났으나 후계자인 형의 더러운 여자관계를 억울하게 뒤집어쓰고 산다. 그에게 허락된 건 오직 거친 욕설뿐.
“씹, 진짜 좆같네. 내가 어지간하면 신사적으로 대하려고 했는데…….”
그런 그에게 유일하게 지키고팠던 순정, 오지윤에게 실수로 본모습을 들키고 만다.

*여자주인공 : 오지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오빠 정주의 보호 아래 어여쁘게 자랐다. 그런 그녀는 정주의 친구 현승을 짝사랑해왔는데 고백하려던 날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다.
게다가 얼마 후 정주가 숨겨왔던 제 출생의 비밀마저 알게 되는데…….
“……난, 오지윤이 아니에요.”

*이럴 때 보세요 : 상처받은 이들이 오해를 극복하고 시원한 사이다를 날리는, 음란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잘 들어. 나는 내 아내를 지키려 전부를 걸 건데 넌 뭘 걸 거야? 고작 그 썩어 빠진 뇌수 가득 찬 대가리는, 걸어도 코를 찌르는 똥물 냄새밖에 안 날 텐데.”
“뭐, 뭐…… 썩은 대가리…… 똥물……?”
“그래, 칼로 배를 쑤셔 내장을 도려내도 시원찮을 새끼야. 대체 넌 뭘 걸 거냐고?”


어쩌다 짐승과 음란하게작품 소개

<어쩌다 짐승과 음란하게> 두 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오빠….”
“오지윤.”

현승은 지윤을 지켜보며 페니스를 느릿하게 위로 쓸었다. 그러자 성기 속에 남아 있던 액체가 귀두 밖으로 밀려 음란하게 흘러내렸다.

“혹시 방금 그거… 내 이름이에요?”

숨겨 온 모습을 들킨 현승은 그날 이후 돌변하고….

“그 새끼랑 아무 일도 없었어?”
“다, 당연한 거 아니에요? 내가 그 남자와 무슨 일을 했다고….”
“그 거지새끼랑 잤을 수도 있잖아.”
“…뭐?”
“아니면 정말 혀를 빨았을 수도 있고.”
“오빠!”
“빨았구나. 어디까지 빨았어? 설마 그 새끼 자지도 빨았어?”

그녀가 모든 걸 내려놓은 듯 눈을 감았다.

“없어. 아무것도 해 본 적 없어요. 포옹도 오빠랑 한 게 다인걸. 난 여태 오빠가 그걸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힘겹게 밀어 올린 눈꺼풀 안에 그의 미소가 맺혔다.
한쪽 입가만 슬쩍 끌려 올라간 입술이 비웃는 것인지 무엇인지 그녀는 알지 못했다.

“왜 웃……!”

황당해 그녀가 질문하려는 순간이었다.
갑자기 그의 얼굴이 시야에서 사라졌다. 아니, 너무 가까워져서 초점이 무너졌다.
그리고 다음 순간 뜨거운 무언가가 그녀의 입술을 가르고 밀려들었다.

《어쩌다 짐승과 음란하게》


저자 프로필

채루

2017.09.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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