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6MB
- ISBN
- 9791190086219
- ECN
- -
- 출간 정보
- 2019.10.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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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연애담> * 해당 작품은 기출간된 <봄바람>의 AU 소설이며, 본편과는 별개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외 선생과 학생으로 만나 같은 대학에 다니게 된 이수와 휘경.
어느 날, 이수는 친구 C로부터 휘경이 학교 정문 앞 술집에 차를 대놓고 어떤 여자애랑 키스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소문일 뿐이라 믿었던 이수는 휘경의 차 조수석 시트 아래에서 돌돌 말린 채 벗어둔 살구색 스타킹 한 짝을 발견하게 되고, 이후 의심은 깊어져만 간다. 그 와중에 휘경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되는 이수.
둘은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까?
(+외전)
남들이 바라보는 휘경은 그런 사람이었다. 천방지축에 싸가지 없고, 건방진데 섹시한 꼴통.
그런 휘경에게 어느 날 번개에 맞은 듯한 대사건이 벌어졌으니, 그건 바로 휘경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이수를 만난 것이다. 처음에는 그저 이수의 외모에 호감이 가는 거라 생각했다. 허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수를 향한 휘경의 마음은 커져만 가고 걷잡을 수 없는 사랑의 고통에 빠지게 된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까. 흔한 유행가 가사처럼 어리석은 생각에 휘경은 이수를 피해 다니기 시작하고, 어느 날 이수의 집 앞에서 그만 그녀에게 붙잡히고 마는데.
본편의 내용을 파격적으로 뒤바꾼 인휘경의 저돌적인 대시와 더욱더 사랑스러워진 이수의 선정적인 러브신. 뜨거운 여름밤, 더욱 뜨겁게 달궈 줄 아찔 찌릿 로맨스. 연애담 외전입니다.
***
“웬 여자애랑 붙어서 물고 빨고 있었대. 완전 꼴통이지, 그거?”
“뭐?”
여자애랑 뭘 해?
수는 얼른 이해를 하지 못해 멍하니 듣고만 있다 이내 손을 휘휘 저었다.
“아냐, 잘못 봤겠지. 너도 알잖아. 소문 믿을 게 못 되는 거.”
“글쎄. 나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술집 앞 대로변에 차를 떡하니 세워 놓고 한 데다가, 봤다는 눈도 한둘이 아니라서.”
“…….”
수는 얼떨떨한 기색을 지우지 못한 채 눈을 깜빡였다.
“차종이 뭐라더라? 좀 흔치 않은 이름이었는데.”
위이잉, 손 안에서 휴대폰이 운 건 그때였다.
“……아, 닛산!”
[쌤, 오늘 제 차로 같이 갈까요?]
휘경의 메시지가 떠 있었다.
…… 중략
“됐어. 얼른 가.”
수는 손을 휘휘 저어 보인 뒤 돌아섰다. 뒤편에서 차 떠나는 소리가 들렸다. 차가 사라진 것을 확인한 뒤, 수는 코트 주머니에서 손을 꺼냈다. 조금 전 조수석 시트 아래에서 발견한, 급하게 벗은 듯 돌돌 말린 살구색 스타킹이 들려 있었다.
“…….”
휘경에게 치마는 교복이 유일했다고 들었다. 휘경이 즐겨 입는 옷은 스키니 진이나 슬랙스. 신발은 로퍼나 워커를 신고, 양말은 계절에 따라 페이크 삭스나 발목 양말을 신는다. 그런 휘경의 조수석 시트 아래서 스타킹이 나왔다는 걸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웬 여자애랑 물고 빨고 있었대. 완전 꼴통이지, 그거?
이 순간, 킬킬대는 C의 목소리가 떠오른 건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스타킹을 손에 꼭 쥔 채, 수는 휘경의 차가 떠난 골목을 쳐다보았다.
……대체, 뭐하고 다니는 거야, 너?
저서: 봄바람
안녕, 공주님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스물셋 서른둘
한파 전
트위터: @novelistchopin
[본편]
1장. 술맛도 모르는 게
2장. 판도라의 상자
3장. 첫 번째 크리스마스
4장. 7월, 밤바람
5장. 카드를 함부로 긁지 마시오
6장. 언닌 너무 예뻐
7장. 재이의 의문
8장. 후일담: 열두 번째 크리스마스
[외전]
1장. 휘경의 첫사랑
2장.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
3장. 네 번째 크리스마스: 뜨거운 휴가
4장. 삼고초려(三顧草廬)
5장. 열네 번째 크리스마스: Just the two of us
4.8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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