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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방랑의 경유지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GL] 방랑의 경유지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6,000
판매가6,000
[GL] 방랑의 경유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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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 방랑의 경유지 2권 (완결)
    [GL] 방랑의 경유지 2권 (완결)
    • 등록일 2023.07.28.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 [GL] 방랑의 경유지 1권
    [GL] 방랑의 경유지 1권
    • 등록일 2023.07.28.
    • 글자수 약 10.3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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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시간여행 #차원이동 #불멸자 #초능력 #동거 #연하공 #햇살녀 #다정녀 #연상수 #무심녀 #상처녀 #까칠녀

*여자 주인공1: 소영린 - 152cm 정도의 작은 키에 귀엽고 예쁜 외모로 불사의 인생을 살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초인적인 인물. 기본적으로 무심하고 무뚝뚝하지만 속은 다정하기 그지없다. 관여하지 않아야 할 타인의 삶을 간섭했다는 이유로 이동 불가라는 형벌을 받는다. 진태영을 만나 비로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된다.

*여자 주인공2: 진태영 - 176cm의 큰 키에 활발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지닌 대한민국의 새내기 대학생. 오지랖이 넓고, 남을 돕길 좋아한다. 영린을 처음 본 순간 첫눈에 반해 그녀를 자신의 곁에 두고 싶어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초현실적인 세계를 넘나드는 진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넌 왜 이렇게 나랑 연락하고 싶어 하는데? 너네 집에서 자는 것도, 좋을 게 하나도 없잖아. 나처럼 이상하고 수상한 사람을 집에 들여서 뭐 할 건데?”

“언니가 예뻐서요.”
“언니, 저는 언니가 좋은데…… 언니도 저 좋아해주시면 안 돼요?”
“언니. 나중에도 그냥 저랑 살면 안 돼요?”


[GL] 방랑의 경유지작품 소개

<[GL] 방랑의 경유지> 불로불사의 몸으로 시간 여행자의 삶을 살아가는 소영린.
스스로 선을 행하는 영생자라 칭하던 영린의 세계에 어느 날 무서운 형벌이 내려진다.
그것은 절대 살려서는 안 되는 생명체의 운명에 영린이 관여한 행동 때문이었다.

영린이 살린 생명체는 세계관을 뒤흔드는 만행을 저지르고, 이에 차원 이동자의 삶을 관장하던 고차원 존재의 분노를 사게 된다. 그리고 당연하게 내려진 형벌.
자신이 태어난 차원에 갇힌 채 그 어떠한 차원 이동도 할 수 없는 신세가 된 것이었다.

불쌍한 사람 조금 도와주고 불우한 사람 조금 살펴준 게 무슨 잘못이라고.
영린은 갇혀버린 신세에 분노를 감추지 못한 채 고차원의 존재에게 악담이란 악담은 다 쏟아붓는다.

재수 없는 자식. 네가 뭔데 페널티를 운운해?

“언니이, 여기서 뭐 해요?”
“…… 누구세요?”
“언니이, 길에서 왜 울구 그래요. 늦었는데 집에 가지.”

가뜩이나 분하고 열받아 죽겠는데 술 취한 여자까지 시비를 붙다니.

“언니, 저 무시해요?”

이상한 여자를 피해 자리를 뜨려는 순간, 이 또라이가 손목까지 붙잡으며 질척이기 시작하는데.

“갈 데 없으면 우리 집에서 자고 갈래요?”
“…… 네?”
“자고 가라구우. 새벽에 길에서 우는 것 보면 갈 데 없어 보이는데.”

영린은 얼떨결에 여자에게 붙들려 자취방까지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어, 어, 어어? 어? 누구세요? 누구신데 제 집에, 오신?”

예상했던 대로 여자는 집 안에 있는 영린의 존재에 기함을 하고, 영린은 웃기지도 않은 상황을 여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하게 된다. 자신이 시간 여행자라는 사실만 숨긴 채.

“그럼, 언니. 오늘은 어디서 잘 거예요?”
“찜질방?”
“제 자취방에서 잘래요?”

소영린과 진태영. 시간 여행자와 한국에 사는 평범한 대학생.
두 사람은 그렇게 이상하게 연이 닿고. 갈 곳 없는 영린에게 태영은 차마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해 오는데.



목차

[1권]
1. ~ 5.

[2권]
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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