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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6월의 편지

소장단권판매가2,600
전권정가10,400
판매가10,400
6월의 편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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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의 편지 (외전)
    6월의 편지 (외전)
    • 등록일 2023.10.05.
    • 글자수 약 7.6만 자
    • 2,600

  • 6월의 편지 3권 (완결)
    6월의 편지 3권 (완결)
    • 등록일 2023.10.05.
    • 글자수 약 8.4만 자
    • 2,600

  • 6월의 편지 2권
    6월의 편지 2권
    • 등록일 2023.10.05.
    • 글자수 약 7.7만 자
    • 2,600

  • 6월의 편지 1권
    6월의 편지 1권
    • 등록일 2023.10.06.
    • 글자수 약 7.1만 자
    •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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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학원물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청게물 #구원 #일상물 #성장물 #공시점 #자낮공 #키작공 #미인공 #분리불안공 #자살시도공 #미남수 #짝사랑수 #양아치수 #병약수 #동정수 #적극수

*공: 연서준 - 갈색 머리에 하얀 피부, 동그란 눈의 미인상. 지나친 애정결핍에 자존감이 낮고 남들에게 인정받는 데 집착한다. 사제지간이자 내연 관계인 서정원(서도월의 형)에게 지나칠 정도로 의존한다.

*수: 서도월 - 겉으로는 훤칠하고 건장한 체형이나 몸 안쪽은 자잘하게 고장이 나 있다. 건강이 좋지 않아 피부가 창백하다. 자신의 형과 헤어지려는 연서준의 모습, 형에게 맞는 모습. 안쓰러운 모습만 보이는 연서준이 신경 쓰인다.

*이럴 때 보세요: 거짓이 아닌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성장통을 겪는 청게물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거짓말인 거 빤히 보이는데, 속아주고 싶어지게 하는 것도 재주다.”
“내가 그걸로 딸 칠 거 같은데, 좀 가져갈래?”
“준아, 너 아래에서 올려다보니까. 되게 야하다. 너 알고 보여주는 거지.”


6월의 편지작품 소개

<6월의 편지> 세상에 유일한 사랑이라 믿었던 사람. 그가 바람을 피웠다. 그것도 배다른 누나와.
영원히 자신만 사랑한다고 했었다. 영원히 옆에 있어 줄 거라고도 했었다.
그랬던 사람이 바람도 모자라 배다른 누나와 결혼까지 한단다.

"기분 상한 것도 알아,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것도 알지? 괜찮아. 내가 사랑하는 건 서준이 너뿐이니까."

가족 간에 상견례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온갖 달콤한 말로 감언이설을 내뱉는 옛사랑의 술수에 연서준은 속수무책 그를 믿고 기다린다.
‘네 누나는 그저 이용만 하는 허울뿐인 상대’라는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믿은 채.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애인의 말은 거짓임이 점차 드러나고 서준은 그로 인해 방황의 나날을 보낸다.
스승과 제자, 동성이라는 굴레가 차마 남들 앞에 연인이라 밝힐 수 없는 관계인 탓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람 중에는 간혹, 비정상적인 관계 자체에 쾌감을 느끼는 부류도 있대. 너는 날 모르겠지만, 난 널 알아.“

같은 반 친구인 서도월의 입에서 나온 폭로에 서준은 당황해 어쩔 줄을 모르고, 선생님과의 관계를 청산하라는 도월의 압박에 서준은 혼란스럽기만 한데.
이후 들려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
결코 결혼만은 하지 않을 거라던 선생님의 거짓말.
옛 연인의 결혼식이 발표되던 날 서준은 자살을 결심한다.
그의 결혼식 날 치유될 수 없는 상처를 안겨주고 싶어서였다.

“…넌 좋아하는 사람이 결혼을 발표하는데…. 좋아해? 아직도?”

도월의 가슴을 후비는 도발에도 서준은 묵묵부답 허공만 응시하고,

“둘이 헤어지게 만들어줄까.”

뜬금없는 도월의 말에 정면만 주시하던 서준의 고개가 돌아간다.

“우리 둘이 붙어먹자. 그러면, 결혼도 못 할 거 아냐.”
“…….”
“섹스하자고 나랑. 둘이서만.”

스승이자 애인인 서정원, 친구이자 애인의 동생인 서도월,

떼려야 뗄 수 없는 세 사람의 운명은 과연 누구의 사랑에 행복을 안겨줄 것인지.



목차

[1권]
프롤로그
1. 헤어지길 기도하면서
2. 오늘이 지나면
3. 여름은 사랑에 빠지기 쉬우니까요 (1)

[2권]
4. 여름은 사랑에 빠지기 쉬우니까요 (2)
5. 너는, 내게서 멀어져
6. 나를 떠나,

[3권]
7. 다시 올 줄 알고 있었을 테니까
8. 그 애
9. 다시 만나길 기도하면서
10. 6월의 편지

[외전]
외전 1. 겨울의 체온은 가장 따뜻하니까요
외전 2. 불 꺼진 방의 로맨스
외전 3. 12월의 끝에서 3월의 시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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