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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운 꿈 상세페이지

소설 한국소설

너무 아름다운 꿈

최은미 소설
소장종이책 정가12,000
전자책 정가30%8,400
판매가8,400

너무 아름다운 꿈작품 소개

<너무 아름다운 꿈> 최은미의 소설들은, 섣부른 희망을 말하지 않는다. 또한 사방이 꽉 막힌 이곳의 삶, 그것을 있는 그대로 그저 받아들이라고 체념을 말하지 않는다. 이 삶이 비극이라고 말하는 최은미의 소설이 절망적이거나 허망하지 않은 것은, 그것이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비극이 아니라, 그것을 살아내는 비극이기 때문이다. 출근길, 운구행렬을 자주 마주친다. 갑작스레 터지는 꽃망울이 아니라, 운구행렬을 보며, 봄이 왔구나, 짐작하는 날들이 있다. 꽃샘추위의 찬바람 속에서도 우리는 봄기운을 감지한다. 그것은 누가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에게, 그렇게, 급작스레, 다가온다. "너무 아름다운 꿈"이라는 이 역설은, 그래서 살아볼 만하고, 그래서 살아낼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저자 프로필

최은미

  • 국적 대한민국
  • 출생 1978년
  • 수상 2019년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제8회 젊은작가상
    대산문학상
    2008년 현대문학 단편소설 '울고 간다'

2023.10.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1978년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났다. 2008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에 단편소설 「울고 간다」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너무 아름다운 꿈』, 『목련정전(目連正傳)』, 그리고 『눈으로 만든 사람』, 중편소설 『어제는 봄』, 장편소설 『아홉번째 파도』 등이 있다. 제5회, 제6회, 제8회 젊은작가상, 대산문학상, 2019년, 2020년 김승옥문학상 우수상,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저자 소개

저자 - 최은미
1978년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났다. 2008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울고 간다」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목차

비밀동화
전임자의 즐겨찾기
너무 아름다운 꿈
수요일의 아이
눈을 감고 기다리렴
전곡숲
간밤 강가
울고 간다
해설 :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비극을 읽는 것입니다. _권희철(문학평론가)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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