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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거울 속에 상세페이지

소설 추리/미스터리/스릴러

어두운 거울 속에

미스터리 책장
소장종이책 정가11,800
전자책 정가30%8,300
판매가8,300

어두운 거울 속에작품 소개

<어두운 거울 속에> 환상적인 수수께끼와 합리적인 추리가 어우러진 소설!
미국 작가 헤렌 매클로이의 심리 미스터리 『어두운 거울 속에』. 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명작을 소개하는 추리 소설 전집 「미스터리 책장」의 하나이다. 심리 서스펜스와 본격 미스터리가 절묘하게 조화된 이 소설은 괴기스러운 수수께끼와 합리적인 추리, 진상을 짐작하기 힘든 결말이 돋보인다. 또한 현대 심리학, 괴담, 전설과 같은 요소와 패션, 문화, 여고생의 생활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여러 매개물이 어우러져 있다.

갑자기 해고를 통보받은 미술 교사 포스티나 크레일. 자신을 보는 주위의 시선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동료 교사 기젤라에게 의논을 한다. 사정을 전해들은 정신과 의사 탐정 배질 윌링이 진상을 조사하는 도중 여학교에서 의문의 변사 사건이 발생하는데….


출판사 서평

“당신은 유령을 믿나요?”
여름밤에 어울리는 괴기스러운 수수께끼와 합리적인 추리의 만남

포스티나 크레일은 전통 있는 여학교의 미술 교사. 어느 날 교장에게 불려간 포스티나는 아무런 이유도 듣지 못하고 해고 통보를 받는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이상한 분위기와 자신을 보는 주위의 시선에 이질감을 느낀 그녀는 동료 교사 기젤라에게 의논을 한다. 기젤라를 통해 사정을 전해들은 정신과 의사 배질 윌링 박사가 진상 조사에 나서는데…….

●최고의 걸작, 최고의 번역으로 만나는 미스터리 시리즈

엘릭시르의 ‘미스터리 책장’은 전 세계 미스터리 거장들의 주옥같은 명작을 담은 추리 소설 전집이다. 그간 일서 중역과 축약본으로밖에 읽을 수 없었던 전설의 미스터리들을, 믿을 수 있는 전문 번역가의 번역과 멋진 장정으로 새롭게 만날 수 있다. 2012년 총 10권의 작품을 시작으로 본격 미스터리, 하드보일드, 서스펜스, 스릴러, 유머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거장이 발표한 다양한 걸작들을 매년 열 권 이상 출간할 예정이다. 시작을 알리는 세 작품은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을 시작으로, 피터 러브시의 『가짜 경감 듀』, 헬렌 매클로이의 『어두운 거울 속에』다.

●과학과 마법의 대립, 이성과 감성의 대결

『어두운 거울 속에』는 무더운 여름밤에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묘미는 줄거리보다 분위기에 있다. 현대 심리학과 괴담, 전설 같은 소재에 여학교를 중심으로 한 당시의 생활과 문화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여러 매개물이 어우러져 자아내는 불온하고 으스스한 분위기야말로 감상의 핵심! 특히나 이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에 대한 탐정의 도전과, 극이 전개되어 과정에서 심화되는 긴장감은 수수께끼를 더욱 신비롭게 할 뿐 아니라 격변기의 시대상을 잘 드러내고 있다.

수수께끼의 진상을 앞에 두고 마지막에 펼치는 승부는 책의 압권!

●정신과 의사 탐정 배질 윌링 시리즈

헬렌 매클로이의 대표 시리즈에서 탐정 역을 맡는 것은 미국 최초의 정신과 의사 탐정인 배질 윌링 박사다. 그는 정신 의학을 이용하여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할 뿐 아니라 그것을 사건 해결로 연결시킨다. ‘모든 범죄자는 심리적인 지문을 남긴다’는 것이 윌링 박사의 지론이며 초기에는 뉴욕의 지방 검찰청의 의학 고문으로 활약한다. 윌링은 『어두운 거울 속에』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는 기젤라와 후에 결혼하여 아내와 같은 이름의 딸을 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와 사별하고 보스톤으로 거주지를 옮기게 된다. 『어두운 거울 속에』는 본격 미스터리에서 심리 서스펜스로 작풍이 바뀌는 중기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매클로이 표 서스펜스 소설의 결정판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본래 《엘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의 단편 미스터리 콘테스트에 응모하기 위해 쓴 단편 미스터리로, 제3회 콘테스트에서 2등을 차지했다. 이 원고를 대폭 수정 가필하여 출간한 것이 바로 『어두운 거울 속에』다.



저자 소개

저자 헬렌 매클로이Helen McCloy
1904년 뉴욕에서 태어난 헬렌 매클로이는 수수께끼 풀이 중심의 본격 미스터리와 서스펜스 색이 짙은 심리 미스터리를 쓴 미국 작가다. 작품 중에서도 정신 의학을 이용하여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하고 사건 해결에 이르는 형태의 작품인, 정신과 의사인 ‘배질 윌링’ 시리즈가 가장 유명한데, 본격 미스터리에서 심리 서스펜스로 작풍이 바뀌는 중기에 해당하는 작품이 바로 『어두운 거울 속에』이다.
서스펜스 장르에 탁월함을 보인 매클로이지만, 말년에 작가 생활을 돌이켜 보며 서스펜스보다 본격 미스터리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치기도했다. 그런 그녀의 의지가 잘 드러나는 작품이 『소각할 것』으로, 이 작품으로 1980년 네로 울프 상을 수상하였다. 여성 최초로 미국 추리작가협회(MWA) 회장에 취임하였으며, 1954년에는 평론상을 받기도 했다.

★ 매클로이의 명탐정
배질 윌링 ∥ 뉴욕 지방 검찰청의 의학 고문으로 활약하는 정신과 의사 탐정. ‘모든 범죄자는 심리적인 지문을 남긴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옮긴이 권영주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다양한 장르의 일본 소설과 영미 소설을 넘나드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삼월은 붉은 구렁을』부터 최근작 『달의 뒷면』까지 국내에 출간된 온다 리쿠의 작품을 대다수 번역했다. 그 외 옮긴 책으로는 미쓰다 신조의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노나미 아사의 『얼어붙은 송곳니』, 와카타카 나나미의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 조세핀 테이의 『프랜차이즈 저택 사건』 등을 번역했다.

목차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작가 정보 - 헬렌 매클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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