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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문연화루 상 상세페이지

소설 중국 소설

길상문연화루 상

소장종이책 정가16,500
전자책 정가30%11,600
판매가11,600

길상문연화루 상작품 소개

<길상문연화루 상> 중국 현지 누적 판매 10만 부의 화제작
시리도록 명징한 추리와 묵직하고 장쾌한 무협의 화려한 대서사!


“정말 잊을 수 있을까요?”
“내가 널 아프게 했구나. 미안하다.”

인생이 한 송이 꽃이라면,
그의 꽃이 피었다가 시들었는지, 지금 활짝 피어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무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중국 문단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젊은 작가 텅핑. 2000년 『쇄단경(鎖檀經)』으로 제1회 ‘화여몽’ 전국 로맨스 소설 공모전에서 1위에 오른 후 본업인 경찰 일과 함께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나가는 그녀는 로맨스 시리즈 『구공무(九功舞)』와 『호미천하(狐魅天下)』, 현대 추리물 『야행(夜行)』, 판타지 소설 『미망일(未亡日)』 등을 발표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층적인 작가적 재능을 발휘했다. 그녀가 이번에는 무협과 추리를 씨줄과 날줄 삼아 또다시 장르적 변화를 꾀했다. 무협과 추리의 결합이라는 신선한 시도로 작가의 창작 궤적에서도 큰 변곡점이 된『길상문연화루(吉祥紋蓮花樓)』(전3권)를 통해서다.

이연화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이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이층짜리 목조 누각 길상문연화루의 주인이자 강호의 신의(神醫)로 이름난 이연화. 죽은 사람도 살려낸다는 소문 때문에 온갖 사건에 연루되는 그에게서 행방불명된 무림의 절대 고수 이상이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 우연, 이변, 비밀, 애증, 공포로 인해 일어난 살인과 감춰진 죄들. 오직 논리로만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이연화의 앞에 운명은 장난처럼 이상이의 잔해들을 하나둘 놓아두는데……




출판사 서평

현지 독자평 중에서

강호에는 한때 이런 말이 떠돌았다. “삶은 이연화처럼,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아야 한다. 죽음은 매장소처럼,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이연화가 읊조리던 “꽃은 다시 피지만 사람의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네”라는 말이 마음 깊숙한 곳에서 맴돈다.

김용의 소설에 한참 빠져 무협의 세계에서는 결국 그가 만들어낸 인물 유형이 전부일 거라 생각했는데, 『길상문연화루』에서 ‘이연화’라는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를 만났다.

『길상문연화루』는 무협, 미스터리, 호러 등 여러 장르적 요소들이 얽히고설킨 매우 풍부한 텍스트다. 이 요소들을 이끌어가는 건 다름 아닌 ‘이연화’라는 캐릭터인데, 겁 많고 죽음을 두려워하는 등 세상과 다투지 않는 그의 성정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탈피해 부단히 만들어낸 결과다. 과거에서 현재로의 탈바꿈은 이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키워드다.



저자 소개

지은이 텅핑 藤萍
본명은 예핑핑葉萍萍. 무협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중국 문단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작가. 1981년 출생. 광저우 중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푸젠성 샤먼시에서 경찰로 근무중이다. 2000년 『쇄단경鎖檀經』으로 제1회 ‘화여몽’ 전국 로맨스 소설 공모전에서 1위에 오른 후 본업인 경찰 일과 함께 왕성한 창작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로맨스 시리즈 『구공무九功舞』와 『호미천하狐魅天下』, 현대 추리물 『야행夜行』, 판타지 소설 『미망일未亡日』 등을 발표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층적인 작가적 재능을 발휘했다. 2021년 제4회 마오둔신인상·인터넷문학상을 수상했다. 『길상문연화루』(전3권)는 무협과 추리물이 결합된 시리즈로, 한층 정교하고 방대한 세계를 선보이는 작가의 전환기적 작품이다.

옮긴이 허유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와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가장 쉽게 쓰는 중국어 일기장』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원스 어폰 어 타임인 홍콩』 『삼체』(2,3권) 『적의 벚꽃』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 푸른 창의 살인귀
제2장 – 일품분
제3장 – 혼례복 살인 사건
제4장 – 불경소리, 타오르는 불길
제5장 - 팔 잘린 귀신
제6장 - 강호의 명의들, 한자리에
제7장 – 관음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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