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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상세페이지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작품 소개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1가정 1보급’이 시급한 지독한 사랑꾼이 온다!
『오베라는 남자』 프레드릭 배크만 첫 에세이

배우 이종혁 강력 추천!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내 곁의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고 싶은 러브레터!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는 데뷔작『오베라는 남자』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15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프레드릭 배크만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에세이다. 그동안 여덟 권의 소설을 통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배크만이 일관되게 말해온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사랑’이다. 특히 가족에 대한 사랑. 그런 그가 첫 에세이에서 아내를 만나고 아이가 태어나며 경험하는 모든 ‘처음’에 경외감을 드러내며, 가족을 향한 진심 어린 사랑을 전한다. 특유의 엉뚱함과 위트, 장난기 어린 말들 속에는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이 모든 글의 시작이 되어준 아들에 대한 애틋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킥킥대고 웃다 코끝이 찡해지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라는 배우 이종혁의 말처럼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이 책으로 마음을 표현해보자.


출판사 서평

“나밖에 모르던 나에게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

“나는 25년 동안 나밖에 모르는 삶을 살다가 네 엄마를 만났고 그다음 너를 만났고,
이제는 일주일에도 몇 번씩 한밤중에 깨어나 두 사람이 숨을 잘 쉬고 있는지
확인한 다음에서야 다시 잠을 청할 수 있어. 이해가 되니?”
- 본문 중에서

여기, 25년 동안 자신밖에 모르는 삶을 살았다고 고백하는 한 남자가 있다. 바로 프레드릭 배크만. 그러나 그는 아내를 만나고 아이가 생기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산다. ‘스테레오 볼륨을 높이는 법을 알아내다니 우리 아이가 천재인가 보다’고 생각하고, 아이패드의 키패드 암호를 풀었다고 멘사에 전화하는 영락없는 아들 바보가 되었다. 아빠는 처음이라 시행보다 착오가 많다고 고백하면서도 육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짠하지만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이 책에서 배크만은 “아들에게”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하며,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며 알았으면 하는 크고 작은 교훈들과 요령들을 하나둘 풀어낸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친절을 베풀고, 필요할 때는 강하게 나가며, 친구들을 챙기고, 뭐든 되고 싶은 대로 될 수 있지만 있는 모습 그대로 지내도 된다는 사려 깊은 조언. 그리고 자신보다 더 괜찮은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는 진심 어린 당부는 코끝 찡하게 다가온다.


“아들아 알잖니, 아빠는 네 엄마를 위해 살고
네 엄마를 위해 죽는 거”

배크만이 진짜 멋있는 이유는 좋은 아빠이기 이전에 훌륭한 남편이기 때문이다. 집 청소를 하는 날이면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가장 청소하기 힘든 화장실로 직행하고, 아내가 웃음을 터뜨리면 그때만큼 자신이 남자답다고 느낀 적이 없다며, 자신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반려자가 되어준 아내를 향한 무한한 믿음과 고마움을 표현한다. 사랑하는 사람을 누구보다 소중히 대하는 배크만을 보고 있노라면 사랑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무엇보다 “엄마는 우리 둘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이라고, “사랑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는 이유는 진심으로 사랑해본 여자가 한 명 뿐”이라고, “네게 유전자의 절반을 물려준 걸 제외하면 엄마를 만난 것이 내 인생 최고의 업적”이라는 배크만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 나도 이런 가정 꾸리고 싶다’라는 부러움을 자아내며 기분 좋은 설렘을 가져다준다. 『나보다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렸다』는 결혼 유무와 관계없이 소중한 사람 곁에서 행복을 꾸려나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분명 좋은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저 : 프레드릭 배크만 (Fredrik Backman)
스웨덴의 한 블로거에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초대형 작가가 된 프레드릭 배크만. 데뷔작이자 첫 장편소설인 『오베라는 남자』는 그의 블로그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수많은 독자들이 ‘오베’라는 캐릭터에 반해 이야기를 더 써볼 것을 권했고, 그렇게 『오베라는 남자』가 탄생했다. 프레드릭 배크만은 2012년 이 소설로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출간 즉시 굉장한 인기를 모았고, 인구 9백만의 스웨덴에서 84만 부 이상, 전 세계 28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미국 아마존 소설 분야 1위를 기록하며 77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지켰고, 2017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의 자리에 올랐다. 44개국에 판권이 수출되며 독일,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했고, 2016년에 영화화되어 스웨덴 영화제에서 다양한 부문의 상을 휩쓸고, 유럽영화상 코미디 부문을 수상했으며, 톰 행크스 주연으로 할리우드 영화화를 앞두고 있다.

뒤이어 출간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와 『브릿마리 여기 있다』 역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초대형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완전히 달라진 스타일의 작품 『베어타운』으로 돌아온 배크만은 이 소설로 “『오베라는 남자』를 뛰어넘었다” “이 시대의 디킨스다”라는 언론의 열광적인 찬사와 함께 아마존 올해의 책 Top 3, 굿리즈 올해의 소설 Top 2에 오르며 또 한번 커다란 도약을 이루어냈다.

그 뒤를 잇는 이야기 『우리와 당신들』 역시 아마존, 굿리즈 올해의 책에 오르며 매번 자신의 정점을 찍는 작가의 성장세를 증명했다. 『하루하루가 이별의 날』과 『일생일대의 거래』는 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마지막 작별인사를 그린, 짧지만 여운이 길게 남는 소설이다. 삶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두 따뜻하고 환상적인 이야기는 ‘인생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자리매김하며 독자의 마음을 깊이 울리고 있다.

최신작 『불안한 사람들』은 배크만이 『우리와 당신들』 이후 3년 만에 집필한 장편소설로, 그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부응하듯 2020년 아마존, 굿리즈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특히 총 25만 개가 넘는 평점과 웃음과 눈물이 황금비율로 녹아든 필력은 배크만 소설만이 도달할 수 있는 독보적인 영역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목차

아들에게

핵심은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거야
내 생애 가장 행복한 날
두려움 없이 너를 사랑해
내가 슈퍼 히어로는 아니지만
남자답다는 것의 진짜 의미
‘왜’라는 물음에 대한 답
애틋하게 기억될 순간들
시행보다 착오가 많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어
친절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인생에서 친한 친구가 필요한 이유
사랑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내 인생 최고의 업적은 너를 만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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