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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사내연애 #비밀연애 #갑을관계 #다정남 #재벌남 #직진남 #능력남 #까칠남 #평범녀 #능력녀 #상처녀 #동정녀 #무심녀 #단행본 #로맨틱코미디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도채진– 서건 주식회사 전무. 사람을 잘 믿지 못하여, 공다애도 처음엔 믿지 못했다. 하지만 점점 그녀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여자주인공: 공다애– 채진의 유일한 비서. 채진이 믿을 수 있는 비서가 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그 노력이 서로에게 의외의 방향으로 작용한다.
*이럴 때 보세요: 사람을 믿지 않는 까칠한 남자가 점차 사랑에 물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확실하게 말해. 그래서, 지금 나한테 뭘 원하는 건데?”
답답하니 빨리 말해 보라는 채근이 아니었다. 채진의 목소리에는 어떠한 절박함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들어 줄 테니 뭐든 말해 보라는 다정함도 섞여 있었다.
‘이게 이 사람의 마음이구나.’


연작 가이드

「사랑이 쉬는 날」: 오래된 사내연애 커플 제헌과 소아. 평온하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연애에 지쳐감에도, 결국 진실된 사랑으로 치유되어 가는 애틋한 힐링 로맨스.
「출근해서 만나요」: 전략기획부의 과묵한 바른 생활 부장 인준. 할 말 다 하는 당찬 신입사원 연리. 짝사랑에 애달파하는 인준과, 그 짝사랑에 점점 물들어가는 연리의 달달한 비밀 사내연애!
「내 마음 보고서」: 사람을 잘 믿지 않는 서건 주식회사 전무 채진에게 어울리는 비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다애. 그런 그녀가 맘에 들기 시작한 채진. 전무 비서실에서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갑을관계 로맨스.
「내게 너무 나쁜 남자」: 서건 주식회사 이사 채건은 장래를 위한 결혼을 원하지만, 오랜 연인인 세진을 놓지도 못한다. 결국 세진이 이별을 선언한 후에야 채건은 성공보다 소중한 것을 깨닫는데…….
「발렌타인데이의 비밀」: 전략기획부의 한빈은 인사팀에 대학 동창 주경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모든 여자에게 다정한 남자, 한빈. 행복하면 안 된다고 되뇌는 주경. 다정함이 사랑으로 변모해가는 사내 로맨스.
「화이트데이의 비밀」: 조카 세희를 딸처럼 키우는 주완. 그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희수는 몰래 돕기만 하지만, 어느 날 세희가 그녀를 엄마로 착각하면서 주완과의 관계가 변해가는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한야하 <출근해서 만나요> 연작


내 마음 보고서작품 소개

<내 마음 보고서>

다애는 이제 혼자서 전무인 채진을 모셔야 한다. 긴장되는 일이지만, 그의 신뢰를 받는 비서가 되고자 열심히 노력한다.

하지만 노력할수록 오히려 동료들에게서 멀어지고,
혼자 하는 고군분투는 점점 더 그녀를 힘들게 한다.

“……죄송합니다.”
“사과 좀 그만해. 공 비서가 잘못한 거 없으니까.”

채진은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 그렇기에 처음엔 다애도 믿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금방 알 수 있었다.

“박 실장보다 더 나아, 공 비서가. 내가 기대한 이상이야.”

신뢰는 변화가 되고, 변화는 점차 서로를 향하게 만든다.
비서가 아닌 여자로, 상사가 아닌 남자로,
둘밖에 없는 비서실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사내 로맨스.


*

[본문 중]

긴 키스 뒤에 떨어진 입에서 신음이 나왔다. 키스만으로 머릿속이 아찔해져 정신을 못 차리는데, 채진은 집요하게 입술을 붙여왔다. 다시 입술을 깨물고 사이로 혀를 집어넣으려 했다. 다애는 숨이 막혀 바르작거리며 가슴을 밀어냈다.
“숨 막혀요.”
“나도.”
숨이 막혀 죽을지언정, 키스는 계속 해야겠다는 의지를 보인 채진은 다애를 더 바짝 끌어안았다.
뺨에 입을 맞추고 턱에도 입을 맞췄다. 어디든 입이 닿는 곳이면 키스를 했다.
“다애야.”
언제 꼭 한번 이렇게 불러보고 싶었다. 채진은 애정을 담아 감미롭게 다애를 불렀다.


저자 프로필

한야하

2015.04.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조금 더, 사랑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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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출간작> 출근해서 만나요, 사랑이 쉬는 날, 착각하지 마. 네 번은 싫어. 익숙하고 낯선. 단지, 그뿐. 조금 더 사랑을. 상상연애. 뻔한 너와 나. 발화점. 술 한 잔 당신 한 모금. 거칠고 뜨겁게. 국지성 폭설. 아찔한 스케치북. 네이키드 디시(Naked Dish). 관능적인 화상. 두 명의 황제(낮과 밤의 신부). 위시 리스트(Wish List). 이별 주도권. 두 명의 황제.

목차

프롤로그
01
02
03
04
05
06
07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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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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