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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꽃감관 상세페이지

BL 웹소설 역사/시대물

저승꽃감관

저승꽃감관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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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승꽃감관 198화 (완결)
    • 등록일 2021.06.19.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저승꽃감관 197화
    • 등록일 2021.06.19.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저승꽃감관 196화
    • 등록일 2021.06.19.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저승꽃감관 195화
    • 등록일 2021.06.19.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저승꽃감관 194화
    • 등록일 2021.06.19.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저승꽃감관 193화
    • 등록일 2021.06.19.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저승꽃감관 192화
    • 등록일 2021.06.19.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저승꽃감관 191화
    • 등록일 2021.06.19.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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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도서 안내]
본 도서 「저승꽃감관 1화~36화」 는 2021년 7월 7일 본문 내용을 전반적으로 가필하여 개정된 파일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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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동양판타지
* 작품 키워드: 동양풍, 신분차이, 수한정다정공, 순진수
* 공: 염라대왕 – 냉혈한 저승의 왕. 자현장자의 스무 번째 환갑잔치에서 궁이를 처음 만나고, 자신의 감정을 깨닫기도 전에 그에게 순식간에 빠져든다.
* 수: 신산만산 할락궁이 – 사라도령과 원강암이의 아들. 맹인으로 태어나 자현장자의 집에서 모진 학대를 당하며 자랐다. 그러던 중, 염라와 만나게 되고 그에게 마음을 열어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수를 둥개둥개하는 공의 사랑 가득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다시 처음 만났던 때로 돌아가더라도 응당 사랑에 빠졌을 것이다.


저승꽃감관작품 소개

<저승꽃감관> *6월 19일 공개된 151화~170화는 단행본 5권에 포함된 추가 외전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7월 17일 공개되는 171화~181화는 단행본 외전에 포함된 추가 외전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수한정다정공 #팔불출공 #찐저세상다정공 #아기사슴수 #세상물정모르수 #울보수

[지고한 염라대왕은 구더기보다 쓸모없는 미천한 자를 반려로 맞이하게 될 것이다.]
역대 대왕 중 가장 혹독한 공포 정치로 저승을 휘어잡는 위대한 군주, 염라대왕에게 내려온 첫 번째 예언.
그 어처구니없는 예언에 염라대왕은 코웃음을 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자현장자의 환갑잔치에서 우연히 마주친 작달막한 맹인 도령, 궁이에게 온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으니.
한눈에 반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진흙탕 같은 인생에서 애처롭게 뒹구는 궁이를 구원해 주려 계략을 짜내기에 이른다.
평소 냉랭하고 안하무인 하기 짝이 없던 그가 보잘것없는 궁이를 어화둥둥 해 주는 모습에, 염라의 신하들은 천지가 개벽했노라고 기겁하게 되는데…….

※ 본 작품은 전통설화 ‘이공본풀이’를 배경으로 차용하였습니다. 설화적 내용을 따르는 일부분이 현 시대상과 달라 보시기에 불편하실 수 있으므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문 중]

“그만 울래도.”
염라가 큼지막한 손가락으로 궁이의 눈물을 훔쳐 주었다. 그리고 제 손가락을 적신 흥건한 눈물방울을 보며 한쪽 눈썹을 크게 휘었다.
저 자신이 방금 무심결에 무슨 짓을 했는지, 스스로 놀라워했다. 순간 저 작달막한 몸에서 흘러나와 바닥을 적시는 진주알 같은 눈물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무심코 손이 먼저 뻗어 나갔다. 인과를 설명할 수 없는 미친 행위였다.
한데 묘한 건, 그뿐만이 아니었다.
‘대체 이 묘한 아릿함은 무엇이란 말인가……?’
아이를 빤히 응시할 때마다 가슴이 더욱더 욱신거리며 아려 왔다. 난생처음 겪는 둔통에 염라의 머릿속 또한 혼란스러워졌다. 그러면서도 이상하게도 아이의 얼굴에서 시선이 떨어지질 않았다.
그리고, 그 모습을 두 눈으로 똑똑히 지켜보고 있던 염라대왕의 비밀특근위부대 화랑단장인 여호는 기함할 수밖에 없었다.
‘처, 천지가 개벽할 일이로다!’
여호는 아연실색한 표정으로 자신의 주군을 살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이라도 진정 자신의 두 눈알을 이 자리에서 뽑아 바쳐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다. 대체 제 주군이 뜻 모를 기괴한 행동을 하는 저의를 도통 알 수 없었다.


저자 프로필

에복

2019.11.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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