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5MB
- ISBN
- 9791167534149
- ECN
- -
- 출간 정보
- 2022.11.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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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판타지물/환생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다공일수,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능글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미인수, 순진수, 명랑수, 소심수, 잔망수, 단정수, 상처수, 감금, 키잡물, 피폐물
* 공1: 강서해 ― 형제 중 첫째로, 서윤과는 8살 차이가 난다. 부모의 제대로 된 손길을 받아 본 적 없는 서윤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되어 다정하면서도 엄하게 애정을 내어줘 서윤이 가장 따르기도 했다.
* 공2: 강서현 ― 형제 중 둘째로, 서윤과는 6살 차이가 난다. 서해처럼 다정하지만, 그와는 달리 마음이 약해 서윤의 수작에 넘어가 주기도 한다.
* 공3: 강서한 ― 형제 중 셋째로, 서윤과는 1살 차이가 난다. 두 형과는 달리 말과 행동이 거칠고, 어릴 적부터 서윤을 괴롭혀 온 탓에 서윤의 미움을 한 몸에 받는다.
* 수: 강서윤 ― 형제 중 막내로, 어려서부터 형제들에게 치밀하고 계획적으로 길들어졌다. 그리고 20살이 된 해에 제 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형제들에게 원하지 않았던 선물을 받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공들의 치밀한 계략 아래서 완벽히 길드는 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서윤아, 네가 형이라고 부르니까 꼴린다, 더 불러 봐.”
<강씨 형제들은 왜 막내에게만 잘해 주었나>
강씨 집안의 막내, 반편이, 형들보다 못한 자식, 그리고 베타.
모두 나를 가리키는 말이다.
잘난 형들 사이에서 적당한 결핍과 부모님의 애매한 관심, 그리고 형들의 과한 집착을 먹고 자라 스무 살이 된 해 독립을 선언했건만, 돌아오는 말은 ‘아직은 아니다’라는 모호한 말뿐이었다.
그 ‘때’의 의미를 알게 되는 날에는 독립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고 기다린 내게 돌아온 것은 원하지 않았던 졸업 선물이었다.
“나, 나는 베타인데.”
“베타 아니야. 오메가야.”
첫 번째 선물은 그들이 내게 오래전부터 먹여 온 약 때문에 내가 베타가 아닌, 오메가로 발현했다는 것이고.
“끄윽, 자, 잘못했어…… 형. 이제 안, 안 덤빌게. 그러니까…….”
“서윤아.”
두 번째 선물은.
“네가 형이라고 부르니까 꼴린다, 더 불러 봐.”
그들이 말한 ‘때’라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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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권
6~9
외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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