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살아갈 이유의 부재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살아갈 이유의 부재

소장단권판매가2,500
전권정가7,500
판매가7,500
살아갈 이유의 부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살아갈 이유의 부재 3권 (완결)
    살아갈 이유의 부재 3권 (완결)
    • 등록일 2023.09.11.
    • 글자수 약 7.7만 자
    • 2,500

  • 살아갈 이유의 부재 2권
    살아갈 이유의 부재 2권
    • 등록일 2023.09.11.
    • 글자수 약 7.8만 자
    • 2,500

  • 살아갈 이유의 부재 1권
    살아갈 이유의 부재 1권
    • 등록일 2023.09.13.
    • 글자수 약 7.5만 자
    • 2,5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가이드버스
* 작품 키워드: #가이드버스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미남공 #다정공 #울보공 #헌신공 #무심공 #연하공 #재벌공 #후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병약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능력수 #구원 #오해/착각 #단행본 #성장물 #잔잔물 #삽질물 #달달물
* 수: 단도빈 - 작고 여린 데다 가늘기까지 한 몸임에도 SSS급 에스퍼로서 숱한 게이트를 공략해 낸 장본인. 누구의 가이딩도 받아들이지 못해 능력 억제용 장신구를 주렁주렁 달고, 매일 약을 입에 달고 산다. 생애 대부분을 도구처럼 살아왔기에 사람을 대하는 게 서툴다.
* 공: 천의현 -귀하디귀한 SSS급 가이드로 발현한 것도 모자라 집안도 빵빵한 금수저 집안의 막내. 연약했던 과거와 달리 체격도 좋고 덩치도 커졌으나, 옷을 입으면 크게 티가 나지 않는 편. 가이드가 귀한 세상이라 병원이든 어디든 손만 내밀면 갈 수 있었음에도 굳이 다들 꺼리는 센터 가이드로 취업했다. 그 이유는 하나, 오래된 기억 속 남자아이를 찾기 위함이었는데…….
* 이럴 때 보세요: 첫사랑의 달달함을 느끼고 싶을 때, 쌍방 간의 삽질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죄송해요…… 사랑해서, 죄송해요…….”


살아갈 이유의 부재작품 소개

<살아갈 이유의 부재>

감정은 누구나 가진 것이지만, 단도빈에겐 허락되지 않은 것이었다.
그는 실패작이자, 제값도 못 하는 반편이였으니까.

그렇기에 단도빈은
제 존재를 증명코자 SSS급 에스퍼로서 전장을 떠돌아야 했다.

“……우리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운명처럼 의현을 만났다.

어떤 이의 가이딩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단도빈에게
유일하게 가이딩을 해 줄 수 있는 SSS급 가이드.

“아뇨. 속상해요. 도빈 씨가 스스로를 괴롭히면.”

그를 알수록 난생처음 마음속이 고통스러웠다.
마치 덩어리처럼, 또 솜뭉치처럼 무언가가 마음에 깃들었다.

하지만, 제 첫 감정의 이름을 알기도 전에 단도빈은 버림받았다.
계략과 오해가 한데 뒤섞인 결과였지만, 둘 중 누구도 진실을 몰랐다.

그리고…….
절망처럼 얼어붙는 마음으로, 단도빈은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하루하루 죽어 감에도 휴식 한번 허락되지 않는 삶에서
감정은 사치, 무엇보다도 추상적인 덩어리일 뿐이었으니까.

“그냥, 혼자…… 혼자 끝내려고 했어요.”

채 ‘사랑’이라 정의되지 못한 감정이
마지막으로 향할 곳은 어디일까.

*

[본문 중]

깨끗한 물이 도빈의 머리칼을 적시고, 얼굴을 쓸고 지나며 붉게 젖어 든다.

“더럽게.”
“…….”
“최소한 사람 행색은 갖춰야죠. 안 그래요? 그런 꼴로 개수작 부리지 말고요.”
“……네.”

의현이 아무렇게나 던진 페트병이 딱 저같이 초라했다.
언젠가 나도 쓸모를 다 하면 저렇게 버려지겠지.



목차

1권
프롤로그
1.~15.

2권
16.~34.

3권
35.~47.
에필로그


리뷰

구매자 별점

4.2

점수비율
  • 5
  • 4
  • 3
  • 2
  • 1

64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