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4.03.21.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2MB
- 약 14.7만 자
- ISBN
- 9791132600596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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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로맨틱코미디
* 남자주인공: 윤성우- 한의사. 수려한 외모를 안경과 촌스러운 이대팔 가르마로 숨긴채 사는 이상한 남자.
* 여자주인공: 한수영- 시나리오작가. 엉뚱하기도하고, 내숭없는 시원한 성격의 여주
*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 공감글귀:
"일부러 만진거 아닙니까?"
"아니라니까요!"
"어쨌든 만진 사람 잘못입니다. 책임지십시오"
"뭘요? 도대체 뭘 책임지라는 건데요?"
"세운사람 잘못입니다. 무조건 세운사람 책임입니다"
<알 수 없는 그 남자> 2009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처음 소개팅을 제안받았을 때만 해도 기대했다.
친구 윤수의 연하 남편 정우의 친형이기에
당연히 꽃돌이일 것이라 예상했건만,
소개팅에 나온 남자는 까만 뿔테 안경에 고리타분한 생김새,
게다가 지루하기까지 한, 최악의 남자였다.
하물며 골탕이라도 먹일 생각으로 놓은 덫에 걸리기는커녕
도리어 그녀를 골탕먹이기까지 한다.
다시는 만나지 않으리라, 그리 결심을 했건만.
무슨 조홧속인지 속을 알 수 없는 남자, 성우의 템포에 끌려
수영은 저도 모르게 그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기 시작하는데…….
“약속했던 책임을 질 시간입니다.”
“책임이라니요? 무슨 책임이요?”
“벌써 잊은 겁니까? 뜨거웠던 그날의 약속을?”
“기억 안 나는데요?”
“멋대로 세운 책임은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때 분명 책임진다는 약속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책임지십시오.”
- 붉은새
상큼 발랄한 로맨스를 사랑하는 여인네.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아직은 부족함이 많은 작가.
<출간작>
양의 탈을 쓴 늑대에게 잡히다
알 수 없는 그 남자
고양이를 길들이는 방법
지독한 인연, 집착
3.9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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