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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소장단권판매가1,600 ~ 3,300
전권정가14,500
판매가14,500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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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if 외전)
    • 등록일 2024.03.05.
    • 글자수 약 9.1만 자
    • 3,000

  •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외전)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외전)
    • 등록일 2023.02.23.
    • 글자수 약 5.2만 자
    • 1,600

  •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3권 (완결)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3권 (완결)
    • 등록일 2022.12.14.
    • 글자수 약 13.1만 자
    • 3,300

  •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2권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2권
    • 등록일 2022.12.14.
    • 글자수 약 13.2만 자
    • 3,300

  •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1권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1권
    • 등록일 2023.02.2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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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현대물, 범죄조직물
*작품 키워드: 원나잇, BDSM, 감금, 첫사랑, 조직/암흑가, 애증, 애절물
*인물(공):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광공, 절륜공, 후회공, 다정공, 헌신공
*인물(수): 미인수, 능력수, 명랑수, 잔망수, 굴림수, 적극수, 음란수

인물소개
*(공) 권주한: 28세. 대기업 W그룹의 대표. 공식적인 대표 자리에는 다른 이를 두고 정체를 숨긴 채 범죄 조직을 이끌고 있다. 죽기 전 SM 플레이를 해 보는 게 소원이라고 하소연하는 수현이 흥미로워 하룻밤을 보냈다가 호감이 생겨버린다. 곧 죽을지도 모른다는 수현에 대한 미련이 집착으로 변질되고, 결국 가지기로 마음을 먹는다.

*(수) 이수현: 25세. 마조히스트라는 사실을 필사적으로 숨기고 살아온 특수 요원. 한창의 나이에 성욕을 눌러 온 탓에 성욕이 강하다. 섹스는커녕 연애 한 번 못해 봤기 때문인지, 자신의 이상형인데다 플레이 매너까지 좋은 주한에게 급속도로 빠져들고 만다. 하지만 그의 정체를 알게 되고, 동료들과 주한 중 어느 쪽을 선택할지 갈등하다 죄책감에 점점 망가져 간다.

*이럴 때 보세요: 호기심과 미련이 순식간에 사랑으로 변하고, 서로의 입장 때문에 엇갈리고 병들어 가는 와중에도 놓지 못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책임지고 지켜 줄 테니, 죽을지도 모르는 일 따위 때려치우고 내 옆에 있어. 네가 원하는 플레이도 기꺼이 맞춰 주고, 원하는 것이 있다면 다 안겨 줄 테니까.”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작품 소개

<음란한 마조 스파이를 길들여 주세요> ※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SM 플레이, 요도플, 함몰 유두, 약물 사용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치안이 무너져 버린 시대.
제멋대로 날뛰는 범죄 조직을 억누르기 위해
목숨 걸고 활동하는 정부 소속 특수 요원, 이수현.

직업 특성상 마조히스트라는 사실을 숨기고
한평생 성욕을 억누른 채 살아왔던 수현은
끝내 사망 선고나 다름없는 잠입 임무를 일방적으로 통보받는다.

임무를 수행하기 전, 마지막으로 주어진 자유 시간.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SM 클럽을 찾아간 수현은
완벽한 이상형인 주한을 만나 황홀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둘 사이에 예상치 못한 감정이 피어오르고
수현은 하루만 더 곁에 있어 달라는 그에게 거짓말을 하고 도망쳐 버린다.
자꾸만 떠오르는 주한의 잔상을 힘겹게 뿌리치고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회사에 잠입했는데….

그런데….
당신이 대체 왜 여기 있어?


***


수현이 서글픈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여러 번도 아니고, 딱 한 번만 해 보면 여한이 없을 것 같은데…. 이대로 동정인 채 죽으면 귀신이 돼서 떠돌아다닐지도 몰라.”

순간, 주한의 눈동자가 먹잇감을 노리는 짐승처럼 위험한 빛을 내며 번뜩였다.

“그것참, 안타까운 일이군.”

주한은 머리를 쓰다듬던 손을 아래로 내렸다. 반가면 아래로 드러난 수현의 부드러운 볼을 만지작거리던 주한이 천천히 입을 열었다.

“그 소원, 내가 이루어 줄까?”

유혹적인 목소리가 수현의 귓속으로 파고들었다. 방심하는 순간 늪으로 끌고 들어갈 것만 같은 깊고 진한 목소리였다. 조금 익숙해졌나 싶더니 또다시 치고 들어오는 음색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던 수현은, 뒤늦게 내용을 이해하자마자 퍼뜩 고개를 들었다.
내가 방금 뭘 들은 거지? 소원을 이루어 주겠다고? 그러니까, 그 말은….

나랑 해 주겠다는 거야?


저자 프로필

새벽달꽃

2022.12.1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prologue
chapter 1. 죽기 전 소원
chapter 2. 찰나의 꿈
chapter 3. 불길한 예감

2권
chapter 4. 감금
chapter 5. 배신자
chapter 6. 절망

3권
chapter 7. 불청객
chapter 8. 후회
chapter 9. 다시 한번, 길들여 주세요
epilogue
외전

외전 1
chapter 1. 프러포즈
chapter 2. 데칼코마니

if 외전
chapter 1. 외면
chapter 2. 직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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