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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접: 붉은 속박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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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접: 붉은 속박

피접: 붉은 속박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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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접: 붉은 속박 외전 7화
    • 등록일 2023.11.2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피접: 붉은 속박 외전 6화
    • 등록일 2023.11.2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피접: 붉은 속박 외전 5화
    • 등록일 2023.11.22.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피접: 붉은 속박 외전 4화
    • 등록일 2023.11.2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피접: 붉은 속박 외전 3화
    • 등록일 2023.11.22.
    • 글자수 약 3.2천 자
    • 100

  • 피접: 붉은 속박 외전 2화
    • 등록일 2023.11.22.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피접: 붉은 속박 외전 1화
    • 등록일 2023.11.22.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피접: 붉은 속박 112화
    • 등록일 2023.08.10.
    • 글자수 약 4.5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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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로판

*작품 키워드 : #정략결혼 #초월적존재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애증 #초능력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냉정남 #무심남 #외유내강 #직진남, #절륜남, #능력녀, #이능녀, #사이다녀, #환생녀, #회귀남, #능력남, 카리스마남, #동정남, #존댓말남, #계략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이야기중심, #성장물, #도도녀, #걸크러시, #동양풍, #한국신화물

*남자주인공 : 김시헌 – 호는 아원. 권문세가인 연산 김가의 장자이나 성주신의 가호를 받아 회귀하였다. 냉소적이고 사람을 믿지 않게 된 시헌은 칠성신의 힘을 받아 칠지도를 다룰 줄 알지만 그 사실을 감추고 살아가던 그는 운명을 받아들이기 위해 예화와의 혼례를 받아들이지만 그녀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여자주인공 : 이예화 – 환생자. 영신 옹주이자 왕의 사랑을 받는 딸이지만 한 가문을 몰락시킬 수 없어 혼사를 피해 도망친다. 착하고 자신만만하며 어려운 사람을 그냥 두고 보지 못하는 정의로운 성격의 그녀는 궁을 나오고 나서야 비로소 자유로워졌으나 절 ‘만인사’에 들어갔다가 기이한 일에 휘말린다.

*이럴 때 보세요 : 요괴와 귀신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 운명에 얽힌 두 사람이 제각각의 방법으로 그 운명을 함께 하는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선택하신 겁니다. 저와 함께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서 뒹굴기로요.


피접: 붉은 속박작품 소개

<피접: 붉은 속박> 본 작품은 리디 웹소설에서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작품은 가상시대물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에 등장하는 요괴들은 전부 한국 전통 요괴와 관련된 설화를 각색하여 창작하였습니다.

원치 않은 혼인을 피해 궁에서 도망친 영신 옹주, 이예화.
도망친 그녀를 찾으라는 왕의 명령을 받아 예화를 뒤쫓는 연산 김가의 시헌.

도망치다 머물게 된 절에서 만 명을 잡아먹은 뱀, 만인사의 혈석을 삼킨 예화는 남자와 교접하지 않으면 죽게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데…….

“그럴 땐, 제 옷자락을 붙들고 빌어야 하는 겁니다.”
“……빌다니, 그 무슨…….”
“안아 달라 하셔야지요.”

귓가에 속삭이는 음성은 다디달았으나 그의 눈은 한 톨의 감정도 느끼지 못할 만큼 서늘한 빛을 드리웠다.

“그래야 제가 조금이라도 마음이 동할 거 아니겠습니까?”

검을 다루는 그의 길고 거친 손가락이 그녀의 목을 훑고 지나갔다. 한 손에 꼭 들어오는 예화의 목은 부러질 것처럼 가늘었다.

“무슨 짓을 해도 운명에선 벗어날 수 없을 겁니다.”

낮게 속삭이는 말에 예화가 열기로 달뜬 뺨을 그의 손에 비볐다. 시헌의 목울대가 울렁이며 바짝 마른 입술을 혀로 축였다.

“아니면 이대로 함께 죽던지.”


저자 프로필

mucury

2020.01.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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