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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웹소설 역사/시대물

방울전

방울전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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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전 120화 (외전3-18)
    • 등록일 2023.09.15.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방울전 119화 (외전3-17)
    • 등록일 2023.09.15.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방울전 118화 (외전3-16)
    • 등록일 2023.09.15.
    • 글자수 약 3.1천 자
    • 100

  • 방울전 117화 (외전3-15)
    • 등록일 2023.09.15.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방울전 116화 (외전3-14)
    • 등록일 2023.09.15.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 방울전 115화 (외전3-13)
    • 등록일 2023.09.15.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방울전 114화 (외전3-12)
    • 등록일 2023.09.15.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방울전 113화 (외전3-11)
    • 등록일 2023.09.15.
    • 글자수 약 3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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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시대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인외존재, 강공, 냉혈공, 능글공, 츤데레공, 절륜공, 미인수, 단정수, 순진수, 상처수, 코믹/개그물, 사건물, 3인칭시점
* 공: 이락
토끼 수인. 큰 키와 큰 덩치에 맨손으로 호랑이도 찢어 죽이는 괴력의 소유자.
금산에 살면서 보호비와 통행세를 받아 나라에서도 골치를 썩어 그에게 현상금을 걸었지만, 아무도 그를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
훤칠하게 잘생긴 외모, 그의 웅장함(?)과 절륜함에 인간 여성들마저 목을 맨다.
귀신을 본다, 밤마다 동네로 내려와 사람을 잡아먹는다, 심지어 실은 토끼가 아니라는 등 그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많으며, 나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존재.
* 수: 방율
자라 수인. 책을 좋아하는 단아한 선비로 최연소 소과 합격자다.
등껍질이 없는 반쪽짜리 수인으로 태어난 그를 향한 아버지의 비난과 멸시에도 불구하고 아픈 어머니와 어린 동생, 술에 빠져 사는 아버지를 지극 정성으로 돌본다.
암컷으로 오해받을 정도로 곱상한 외모와 여린 마음으로 눈물도 많지만, 이락과 얽히면서 저도 몰랐던 욱하는 성격이 튀어나와 깜짝깜짝 놀란다.
* 이럴 때 보세요: 상식을 뒤엎는 절륜 토끼의 츤데레 매력이 궁금하다면
* 공감 글귀: “실은, 나는 이렇게 될 걸 미리 알고 있었다.”


방울전작품 소개

<방울전> *본 작품은 고전 소설 <별주부전>을 바탕으로 창작된 이야기입니다.
*주의) 원작 파괴, 동심 파괴

“별주부, 율. 분부 받잡겠사옵니다.”

깊어지는 용왕님의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필요한 약은 다름 아닌 토끼의 고환.
별주부 방율은 토끼를 데려오라는 명을 받고 육지로 향했다.

작고 하얗고 귀여우며 눈이 동그란 토끼를 데려오는 건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만 살아 있는 목숨을 약으로 쓴다는 게 마음에 걸렸을 뿐. 그런데...

“형님 오셨네.”

서책으로만 본 작은 솜털 같은 토끼는 어디 가고, 한 손에 피 묻은 몽둥이를 들고 나타난 이락.
키도 크고 덩치도 큰데 눈매도 무척이나 매섭다.
어떻게든 이자를 설득해 용궁으로 데려가야 하는데….
과연 율은 무사히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

“참 그런데 그자는 어땠어?”
“누구?”
“자라 말이야. 특별할 것이 있어 보였나?”
음…. 구미호가 이락과 똑같은 걸 묻는다. 영안이 트이는 중이고 인물이 반반해 한 번쯤 돌아보게 하는 외모이긴 하였지만 특별할 것은 모르겠다. 그가 이락의 귀인이 될지는 두고 볼 일이었다. 산신령은 내내 궁금하였던 것을 물어봤다.
“한데 자네 말이야. 그 예언이 사실이었나.”
“예언?”
“백 년 전 이락에게 말했잖나. 꽃피는 춘삼월에 귀인이 나타나 이락을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 놓을 거라고.”
구미호가 곰곰이 생각하는 눈치다. 그러다 기억이 났다며 싱긋 웃는다.
“그러고 보니 올해군.”
“참이었어? 혹시 자라가 귀인인가?”
“몰라. 근데 이건 하나 알고 있네.”
“뭘.”
“실은 귀인이 아니야.”
“그럼?”
구미호는 대답하지 않고 웃기만 했다. 궁금해진 산신령이 재촉했다. 말을 해 보게. 답답해 죽겠네. 늙은이 숨넘어가는 거 보려고 하나. 아, 미안. 나이로 따지면 자네가 나보다 더 늙었지. 가끔 얼굴만 보고 잊어버린다니까.
그 틈에 구미호는 서서히 어른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하얀 백발을 늘어트리고 검은 옷을 입은 여우의 미모는 누구라도 홀리기에 충분해 보였다. 구미호는 귀에 꽂고 있던 꽃을 빼 화르르 불태워 없애고는 햇살처럼 웃었다.
“지금은 말해 줄 수 없어. 하지만 두고 보면 알겠지. 그것이 인연이 될지 악연이 될지는.”


저자 프로필

계자

  • 국적 대한민국
  • 수상 2021년 리디 웹소설 대상 BL소설 e북 부문 최우수상 '죽어 마땅한 것들'
  • 링크 트위터블로그

2023.01.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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