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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갑을관계

소장단권판매가10%2,250
전권정가5,000
판매가10%4,500
갑을관계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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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갑을관계 2권 (완결)
    갑을관계 2권 (완결)
    • 등록일 2019.11.15.
    • 글자수 약 8.1만 자
    • 2,250(10%)2,500

  • 갑을관계 1권
    갑을관계 1권
    • 등록일 2019.11.18.
    • 글자수 약 8만 자
    • 2,250(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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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갑을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계략남, 집착남, 상처녀, 철벽녀, 무심녀
*남자주인공: 이도윤 - H 제조 기업 사장의 아들. 본래 냉정하고 무심한 성격이지만 지원의 앞에서는 자신을 제어하지 못한다. 지원이 제 발로 그의 곁을 떠난 3년간 그녀를 향한 집착은 더더욱 깊어졌다.
*여자주인공: 공지원 - 도윤의 집 입주 가정부의 딸. 쌍둥이 자매와 자신을 차별하며 키운 모친 탓에 속내를 숨기는 데 익숙하다. 거리낌 없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도윤에게 끌리지만, 비참하기만 한 집안 사정에 결국 그의 곁을 떠난다.
*이럴 때 보세요: 순정적이면서도 집착의 끝을 달리는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제발 내 눈에 띄지 마라. 공지원. 네 머리칼 하나라도 내 눈에 띄면 다시는 안 놓을 거다.”


갑을관계작품 소개

<갑을관계> 주인집 아들과 가정부의 딸.
공지원에게 이도윤은 언제나 갑이었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변하지 않을, 좁힐 수 없는 관계일 뿐이었다.

그렇기에 감히 사랑이라 믿지 못했고
비참한 제 현실을 숨기기 위해 그의 곁을 떠났다.

하지만.

“공지원. 너 나한테 명백한 을이잖아.”
“……그래. 이도윤. 너는 나한테 명백한 갑이지.”

3년 만에 재회한 그는 또다시 그녀를 옭아매려 하는데…….

비참하게 버려진 그녀의 삶에 숨을 불어넣어 주는 그를,
이제는 사랑해도 괜찮을까.


출판사 서평

“이 꼴 나려고 나한테서 도망친 거였어?”
남자는 손을 내미는 대신 긴 손가락으로 턱을 들어 올렸다. 그를 닮아 날렵하고 유려한 손가락이었다. 두 눈이 멀어도 그 감촉만은 잊을 수 없었다.
“사람 잘못 봤어요.”
하지만 남자가 원하는 건 줄 수가 없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참한 현실이었다.
“차라리 내 눈이 멀었다고 말해. 내가 공지원을 착각할 리 없어.”
예전이었다면, 남자의 저 말에 기꺼이 두 눈을 가렸을 것이다.
이도윤. 그는 세상을 가리는 안대가 되기도 했고 세상을 걷어내 빛을 비추기도 했다. 눈앞의 세상이 온통 이 남자와 같이 돌아갈 때도 있었다.
“아니라고 했어요. 잘못 봤어요.”
“내 눈 똑바로 보고 얘기해. 네가 공지원이 아니라고.”
여전히 그는 저돌적이고 확신에 짙은 눈이었다. 내가 너를 못 알아볼 리 없다고 단언하는 너를.
못 본 사이 더 남성적으로 짙어진 이목구비, 단단한 몸. 길쭉한 팔다리.
그 모든 것들을 이루는 너를. 달빛 아래 너무도 아름다워서, 그녀는 스스로를 부정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아니야. 네가 알던 공지원이 아니야.
그러니 제발 모른 척하고 지나가 줘. 부탁이야.
“돌아가 줘. 난 당신한테 갚을 빚 같은 거 없어.”
어눌한 발음이 왜 그런가 했더니, 입에 아까의 한 개비를 물고 있었다.
이도윤의 시선이 느껴진다. 그의 취향과는 먼 싸구려 향. 순간적으로 뱉어 내려는데, 그가 단번에 몸을 붙여 왔다.
“지원아.”
뒷머리를 확 끌어당긴 그가 입술을 부딪쳤다. 그녀의 담배를 뺏어가 제 입에다 물고 딸깍, 라이터를 켰다. 불빛이 그의 눈빛을 점화했다. 타들어갈 것처럼 가라앉은 그 눈을 보고 말았다.
“아무리 뻔한 거짓말이라도 내 눈을 똑바로 보고 해야지.”


저자 프로필

조은조

2024.03.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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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조은조

▶ 출간작
바람의 고백, 썸나잇, 오픈 더 도어, 맞선 계절, 범하다 등

목차

-1권-
프롤로그
1장. 동급생
2장. 귀가
3장. 파산
4장. 사정

-2권-
5장. 고백
6장. 맛보기
7장. 수술
8장. 블러드 웨딩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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