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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론의 여왕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14,000
판매가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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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발론의 여왕 4권 (완결)
    아발론의 여왕 4권 (완결)
    • 등록일 2019.10.18.
    • 글자수 약 15.9만 자
    • 3,500

  • 아발론의 여왕 3권
    아발론의 여왕 3권
    • 등록일 2019.10.18.
    • 글자수 약 15.8만 자
    • 3,500

  • 아발론의 여왕 2권
    아발론의 여왕 2권
    • 등록일 2019.10.18.
    • 글자수 약 16.1만 자
    • 3,500

  • 아발론의 여왕 1권
    아발론의 여왕 1권
    • 등록일 2019.10.18.
    • 글자수 약 16.9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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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물
*작품 키워드: 서양풍, 영혼체인지/빙의, 다정남, 순정남, 계략남, 외유내강녀, 성장물
*남자주인공: 아그라베인-여주인공을 모시는 기사. 왕이 되기 위해 키워졌으나 성검 엑스칼리버를 뽑지 못해 어머니에게 버림받았다. 계속해서 첩자 의혹을 받지만 자신에게 믿음을 주는 여주를 왕위 계승권을 포기하게 될 만큼 사랑한다. 순정남.
*여자주인공: 시안-멀린에게 소환되어 여왕이 된 소녀. 저쪽 세계에선 19년간 지지리도 박복한 인생을 살아왔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는 애정 결핍이 있음. 아서왕과 영혼을 공유하는 존재. 외유내강의 노력가. 멀린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여왕으로 성장해 나간다.
*이럴 때 보세요: 여주가 점점 성장해 나가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 당길 때.
*공감 글귀: “퀸 아서. 그게 오늘부터 너의 이름이다.”


아발론의 여왕작품 소개

<아발론의 여왕> “퀸 아서. 그게 오늘부터 너의 이름이다.”

아서왕이 말아먹은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내가 소환되었다.
대마법사 멀린이 말하길, 나는 아서왕과 같은 영혼의 소유자라고 한다.
성배를 찾고 사명을 마치면, 사랑 받으며 살아갈 수 있을까?
그런데…… 원탁의 기사들은 왜 이렇게 까칠한 거야?

20년간 쭉 박복한 인생을 살아오던 시안.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전설 속 한 인물이 되어 버렸다!
퀸 아서가 된 그녀가 펼치는 마법 같은 이야기, ‘아발론의 여왕’.


출판사 서평

“나한텐 내 인생이 있어. 멋대로 불러내서 어쩌란 건데!”
내겐 내 삶이 있었다. 뒷면에도 뒷면 나름의 삶이 있었단 말이야.
더럽고 치사하고 힘겨웠어도 나름 열심히 꾸려 왔던 20년 인생. 고모 부부에게 온갖 설움 다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살았다. 언젠간 보란 듯이 행복해지기 위해서.
나는 벌떡 일어나 외쳤다.
“당장 원래대로 되돌려…….”
“혹시 네 인생은 지독하게 불행하지 않았어?”
멀린은 더없이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내 의중을 떠보려는 속셈이 아니라, 어떤 확신이 있는 사람 같았다.
“시안. 부모나 형제, 스승이나 친구. 친한 사람들이 모두 죽는 인생을 살지 않았니?”
“그걸 어떻게…….”
문득 불안한 예감이 가슴을 스쳤다.
“킹 아서가 네 몫의 사랑을 독차지했으니까.”
누가 입 안에 돌덩이를 쑤셔 넣은 것 같다. 아니지. 현재 진행형으로 멀린이 내 입에 돌덩이를 쑤셔 넣고 있다.
돌덩이는 점점 내 가슴을 무겁게 했다.
“시안. 내 말 잘 들어. 영혼이 동전과 비슷하긴 해도, 쉽게 뒤집히지 않아. 딱 하나, 예외의 경우를 제외하곤 말이야.”
“……어떤 경우인데.”
“영혼의 인과가 뒤섞인 경우야.”
내가 떨리는 목소리로 묻자, 멀린은 명쾌하게 대답했다.
“생각해 봐. 보통, 사람이 평생 받는 사랑에는 한계가 있어. 그런데 원탁의 기사를 거느린 위대한 왕으로 대대손손 칭송받을 만큼의 사랑이 대체 어디서 왔을까? 킹 아서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을까?”
멀린은 식어 버린 밀크티를 한 번에 마신 후,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컵을 내려놓았다.
“정답은 이거야. 영혼의 앞면만 너무 사랑받은 거지. 뒷면인 네 몫의 사랑을 빼앗아 갈 정도로 말이야.”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누가 그렇게 말했지. 늦었을 때가 가장 빠르다.
인생을 바로잡으려면 바로 지금이 기회다. 멀린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뒤얽힌 너희의 인과 관계를 바로잡는 거야.”
“바로잡는다니? 어떻게?”
“사명을 이루는 거지.”
멀린이 대답했다.
“너의 사명. 원탁의 기사 열두 명을 찾고, 성배를 손에 넣는 거야. 그다음엔 엑스칼리버를 호수에 돌려놓기만 하면 돼. 그럼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갈 거야.”
듣기만 해도 까마득해지는 이야기를 너무 간단하게 말했다.
멀린은 식은 죽 먹기가 아니냐는 듯 가벼운 어조였지만, 한마디로 아서왕 전설을 내 손으로 다시 쓰란 말이었다. 드래곤볼 열두 개를 찾은 다음 용신과 하이파이브를 하란 소리처럼 들린다.
또다시 멀린의 눈동자가 다채롭게 빛난다.
“사명을 끝내면 넌 너의 세계로 돌아가서, 다시 사람답게 사랑받으며 살 수 있어.”
황금빛에서 푸른빛, 푸른빛에서 보랏빛, 붉은빛으로 변하더니 다시 황금빛으로 물드는 멀린의 눈동자. 전설을 현실로 만드는 남자.
오직 브리튼만을 위해서 움직인다는 대마법사의 눈동자였다.



저자 소개

로시원

목차

1권
#1~7
2권
#8~14
3권
#15~21
4권
#22~28
외전. 국서의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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